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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최순실 농단 알았다면 총 들고 청와대 들어갔을 것"
━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본 탄핵정국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지금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기다리던 메시지가 휴대전화기에 떴다. “현 정치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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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 3만~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
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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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중국 근현대] 첸쉐썬, 신중국 수립 소식 듣고 귀국 결심
1 칼텍 공학원 교수시절, 동료들과 토론하는 첸쉐썬(왼쪽 셋째). 1949년 8월, 칼텍의 구겐하임 분기(噴氣)추진센터 문전(門前).무슨 일이건 운(運)도 따라야 한다. 2년만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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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쉐썬, 신중국 수립 소식 듣고 귀국 결심
1 칼텍 공학원 교수시절, 동료들과 토론하는 첸쉐썬(왼쪽 셋째). 1949년 8월, 칼텍의 구겐하임 분기(噴氣)추진센터 문전(門前). 무슨 일이건 운(運)도 따라야 한다. 2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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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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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특권·갑질이 관행? “한 번에 훅 간다”
김종인(左), 안철수(右)두 야당 대표가 한날한시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7일 오전 9시 당 회의에서 가족채용 논란을 일으킨 서영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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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⑪] 내 손실은 왜 눈덩이처럼 커 보일까?
1980년대 미국에서 20% 대의 살인적인 고금리 시절이 있었다. 그 때 15달러가 있었다면 1달 후, 1년 후, 10년 후 얼마를 받았어야 할까? 10년 후 받을 금액은 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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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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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사람이 오래 이끌어야 일관성 있는 과학 발전 가능해”
“수출산업이라고는 가발과 합판… 뭐 이런 노동집약적 일거리가 전부였지요. 그때 해외 인재를 불러모은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이었어요. 저도 독일에서 학위를 받고 귀국해서 KIST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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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쿠바, 이민호, 애니깽
박정호문화전문기자·논설위원요즘 중국에서 ‘송중기 앓이’가 극심하다지만 쿠바에선 ‘이민호 열풍’이 대단하다. 지난주 쿠바에 다녀온 한 문화기획자의 전언이다.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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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화장지·비누 계속 사라지자…정부 "비용 댈 테니 가져가게 놔둬라"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발표한 다음날인 11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출발한 공단관계자 차량이 남북출입국사무소로 들어오는 모습(왼쪽)은 2013년 4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당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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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부터 한대련까지…학생운동 의장 32인 추적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ㆍ1987~1993),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ㆍ1993~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ㆍ2005~ )… 전국의 학생운동(이른바 ‘운동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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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35회] 특집 - ‘다니엘’ 모아보기
지난해 5월 20일 첫 방영을 시작한 ‘비정상칼럼쇼’가 방영 35회를 맞이했다. ‘비정상칼럼쇼’는 중앙일보 지면에 ‘비정상의 눈’ 칼럼을 연재 중인 다니엘 린데만 등 JTBC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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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마음으로 울고, 다시 태어난 강상병
[육군 수도군단 강민우 상병]“전우들이 건넨 치료비 500만원에 속으로 한참을 울었습니다.”육군 수도군단 강민우(25) 상병은 육군이 지난 9월 주최한 ‘병영문화 혁신 감동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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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폭발 사고 김상사 영결식
[사진=제50보병사단]지난 11일 훈련병의 수류탄 투척 훈련을 지도하다 수류탄 폭발 사고로 숨진 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고(故) 김원정(27) 중사의 영결식이 15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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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제조업 경쟁 불필요 … R&D로 이겨야 IT강국”
전길남 KAIST 명예교수가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서 한국 IT가 걸어온 길과 가야 할 길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컴퓨터 간 연결 계획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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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제조 경쟁 불필요…R&D로 이겨야 IT 강국"
전길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 교수. [사진 중앙포토] 국제 축구 무대에 FIFA(국제축구연맹)가 있는 것처럼 인터넷 분야에는 ISOC(Internet Society)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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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여러분께 큰 빚 지고 있다" "힘든 시절, 자식 아닌 우리가 겪어 다행"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위한 감사 송년회가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파독 근로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편지를 전달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둘째줄 오른쪽에서 여섯째)과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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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얼싸안은 베트남 모녀 "고마워요, 한국"
판단튀(오른쪽)씨가 16일 베트남 KT 하노이 지사 화상 상봉장에서 친정 엄마를 끌어안고 울고 있다. “메(베트남어로 엄마)~!” “어머 깜짝이야~ 화면 속에 있던 네가 이렇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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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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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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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서쪽으로 … 짐싸는 동유럽인 급증
2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버스터미널에서 오스트리아·독일·프랑스를 거쳐 영국으로 가는 버스 앞에서 한 커플이 작별 키스를 하고 있다. [소피아 로이터=뉴스1] 루마니아인 페타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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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파독 근로자들의 땀을 기억하나요
안효성사회부문 기자 유종환(76)씨는 1966년 8월 파독광부로 선발돼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유씨는 독일 함본 광산 지하 1000m 막장에서 하루 7시간씩 석탄을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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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월급 몽땅 내놓는 찬차마요 '빈자의 대부'
페루 찬차마요 정흥원 시장(왼쪽)이 한솥도시락 이영덕 대표와 손을 맞잡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10년 중남미 첫 한인시장에 당선된 정 시장은 이 대표의 후원에 힘입어 커피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