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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정홍원 총리와 만나 방한 목적 밝혀
정홍원 국무총리가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전후로 북한측 대표단을 두번 만나 대화를 나눴다. 정 총리는 이날 북한의 권력 2위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겸 국방위 부위원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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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기로 방문 … 북 넘버2, 대통령 빼고 다 만났다
4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왼쪽), 최용해 노동당 비서(왼쪽 셋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뒷모습) 등 우리 측 대표단과의 면담을 마친 뒤 송도 오크우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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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정홍원 총리와 만나 방한 목적 밝혀
정홍원 국무총리가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북한의 권력 2위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겸 국방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룡해 노동당 비서,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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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김양건 등 남북 대표단 축구 거론하며 웃음꽃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북한 대표단과 만나 티타임을 열고 대화했다. 이날 대화는 아시안 게임에서 금매달을 딴 남자 축구,여자 축구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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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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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투혼 불사를 뿐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노장들의 얼굴. 왼쪽부터 이현일, 김주성, 우선희 순. 작은 사진은 이들의 초창기 시절 모습이다. 관련기사 한국 낭자들 정교한 ‘손맛’ 양궁·사격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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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은퇴하고 싶다" 노장들의 마지막 경기
6.25 때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가 남긴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명언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나왔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역전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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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일상, 수영 2시간 후 집무…15분 단위로 일정 소화
[사진 푸틴 공식홈페이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느지막이 일어나 정오 직후 아침을 먹는다. 식사는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 코티지치즈(작은 알갱이들이 들어 있는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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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일본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일본식 선술집인 ‘우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은 나라의 일을 깊이 생각하고 유권자와 국민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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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여있던 북한 남자축구대표팀, 중국 3-0 완파
베일에 싸여있던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남자축구대표팀은 다크호스였다. 북한은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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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도와달라'고 하길래 비대위원장 수락
이상돈(왼쪽)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2012년 11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2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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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도와달라’고 하길래 비대위원장 수락
이상돈(왼쪽)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2012년 11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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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가 포착한 환멸의 전쟁
영화 ‘무기여 잘 있거라’ 이탈리아군 앰뷸런스 운전장교 헨리(왼쪽·록 허드슨).카포레토 패주는 혼돈이다. 이탈리아군 사령탑은 즉결처형 수단을 동원한다. 헌병(carabini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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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들고 잠적했던 16세 미스 미얀마 "한국서 성접대 강요받아" 폭로
‘미스 미얀마’. [사진 YTN 뉴스 캡처]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16)이 한국에 있는 동안 전신성형과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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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들고 잠적했던 16세 미스 미얀마 "한국서 전신성형, 성접대 강요받아" 폭로
‘미스 미얀마’. [사진 YTN 뉴스 캡처]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16)이 한국에 있는 동안 전신성형과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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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신 테러리스트 3000명 … 뿌리는 청년 실업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한 IS 대원 압델-마제드 압델 바리. 영국의 부유한 집안 출신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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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똬리 튼 IS "가난해서가 아니라 할 일이 없기 때문"
2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 국가(IS)’ 대원인 미국인의 죽음을 일제히 보도했다. 약 10년 전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캘리포니아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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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 정부군-반군 각자 기념식 진행…갈등 심화
[사진 AP/뉴시스] 우크라이나에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정부군과 반군의 지도부가 각각 기념 퍼레이드를 펼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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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강경파 폭주에 … 커지는 자성론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의 칼럼니스트 기디온 레비는 이달 초 개인경호원을 고용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 발생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한 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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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배타적 민족주의 갈수록 강화…언론 검열 논란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의 칼럼니스트 기디온 레비는 이달 초 개인경호원을 고용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 발생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한 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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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청와대 사이, 70년대가 훨씬 가까웠지요”
육영수 여사에게 청와대 정문에서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뒷모습. (1974년) [중앙포토]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 지난 15일은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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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청와대 사이, 70년대가 훨씬 가까웠지요”
육영수 여사에게 청와대 정문에서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뒷모습. (1974년) [중앙포토]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 지난 15일은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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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주최,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관
한국교회 주요 11개 교단장이 주축인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 싱크탱크인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이 주관한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7천만그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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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 주민 고통에 침묵한 교황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정 종교의 지도자다. 그는 가톨릭의 적폐를 개혁하고 사제들에게 가난하고 소외된 자에게 다가가라고 주문한다. 한국에 와서는 순교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