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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측근 비리에도 與가 승리···2012년 그때처럼 허무 선거?
2020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6일로 정확히 100일 남았다. 통상적으론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구도·인물·이슈 등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야 할 시기지만 정치권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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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날, 선거구도 룰도 다 모른다···최악 깜깜이 선거
“정치 신인은 하루라도 빨리 예비후보 등록을 해서 얼굴을 알려야 하잖아요. 근데 일단은 오늘 등록을 안 했어요. 선거법 논의에 따라 제 지역구가 통폐합될 수도 있어서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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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총선 출마 "적폐청산 아직 시도도 못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내부고발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광주광역시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그는 "무모한 도전이지만 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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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백재현 "30년 정치…새로운 인생 시작할 것" [전문]
더불어민주당 3선 백재현 의원(오른쪽)과 5선 원혜영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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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김세연 불출마…물갈이 방아쇠 당겼다
김세연 부산 3선. [연합뉴스] 17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정론관이 술렁였다. 단상엔 김세연(47·3선·부산 금정) 자유한국당 의원이 섰다. 당 지도부에도 알리지 않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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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임종석 용퇴…인적쇄신 신호탄인가, 양화의 구축인가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의원이 17일 오전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정론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이 술렁였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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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한국당 3선 첫 불출마···"한국당 존재가 역사의 민폐"
김세연(부산 금정·3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섭리를 거스르며 이대로 계속 버티면 종국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내일모레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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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중진 불출마 권유 안 했다”…김수현은 불출마 선언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발언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당을 민주적, 객관적으로 총선까지 잘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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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불출마 권유 안했다"···물갈이설 하루 2번 해명한 이해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는 ‘중진 의원 불출마’를 권유한 적이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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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격 청와대 출신 19명···본선은 몰라도 당경선엔 이득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부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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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천룰 확정한 민주당, 대대적 물갈이 신호탄 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총선공천제도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3일 내년 총선에 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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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미리 보는 2020년 총선 거물들의 대진표
거물 꺾고 배지 달면 2년 뒤 대선 가도 탄력받을 수도 추미애 vs 오세훈도 격돌… 조국은 부산 출마 가능성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 20대 총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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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최고위원들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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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남자' vs '관악 JP'…서울 관악을 지역위원장 놓고 경쟁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일 회의를 열고 지역위원회 253곳 중 148곳의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단수로 신청한 지역(117개)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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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2020년 총선 불출마 선언…"보수당 재건 위해 헌신하겠다"
[사진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이 사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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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박·안·이·홍·안·유, 정치 운명 내년 6월 13일 밤 갈린다
━ 여야 대선후보군 6인 새해 운세 19대 대선에 등판했다가 고배를 마신 주자들이 다시 명운을 걸고 격돌한다. 무대는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다. 대선 패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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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文과 1대1이면 뒤집기 가능" 潘 가세에 제3지대 탄력 받나
제3지대의 지축(地軸)이 흔들린다. 그 ‘구심점’ 중에 하나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해서다. 야권의 한 전략통은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과 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