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제주포럼] “아베, 위안부 할머니에게 사죄 편지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직접 사죄 편지를 쓰시라.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잘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
[2016 제주포럼] “아태 지역, 전 세계 유일하게 핵무기 증가…즉각 줄이자”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16 제주포럼’이 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공식 환영만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하여”
-
[2016 제주포럼] “20대 아픔 함께 고민해야,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 무책임”
원희룡 제주지사 초청 신문콘서트| “정치권이 미래 희망 줘야 하는데밥그릇 싸움만 하니 민심 분노 당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본지 정강현 기자가 25일 제주포럼 메인 세션으로 열린 신
-
반기문 오늘 방한…친박 “중요한 일 시작한 것 같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방한한다. 사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인도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반 총
-
[정치풍향] ‘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오바마와도 맞서는 등 권력의지 존재한다는 관측… 당내 기반 부재, 검증 관문 통과 등 곳곳에 걸림돌도 산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터키의 한
-
[토요정담(政談)] 6·25 피난민 반기문 ‘난민돕기 정상회의’로 총장 피날레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정신없이 마을 뒷산을 올랐다. 6·25전쟁의 포화는 온 나라를 할퀴었고, 아이의 가족은 피난길에 막 오른 터였다. 추운 날씨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망치
-
[토요정담(政談)] 6·25 피난민 반기문 ‘난민돕기 정상회의’로 총장 피날레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정신없이 마을 뒷산을 올랐다. 6·25전쟁의 포화는 온 나라를 할퀴었고, 아이의 가족은 피난길에 막 오른 터였다. 추운 날씨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망치
-
세계4위 부호 알 왈리드 사우디 왕자, 제주 호텔리조트 투자 관심 표명
'세계 1% 부호'를 끌어들여 '매력 섬'을 만들겠다는 제주도의 구상에 희망을 주는 소식이 날아들었다.제주도는 19일 “최근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김포
-
[알림] 아시아 협력의 리더십, 제주서 찾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공 학술축제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일보 등이 25~27일 사흘간 공동 주최하는 이 국제 심포
-
사랑이 깨진 후 남은 ‘추억’ 박물관에 전시했더니…
컨테이너에서 시작해 전세계 50만명이 본 순회 프로젝트 전시가 된 ‘실연에 관한 박물관’. 제주 아라리오뮤지엄의 전시장 모습. [아라리오뮤지엄]수저 두벌, 반찬통, 가구 미니어처,
-
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
아시아 새 미래 모색, 보아오포럼 개막
22일 중국 보아오에서 열린 미디어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가운데).아시아 지역 최대의 국제 회의인 보아오(博鰲)포럼 연차 총회가 22일 중국 하이난(海南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
아름다운 섬 하이난, 제주와 20년 우정의 꽃을 피우다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제주도와 중국 하이난(海南)성이 제주에서 '하이난의 날' 행사를 갖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한다. 제주도와 하이난성은 지난 5일 제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하이
-
환경 위기로 지구 황폐화 … 그냥 두면 ‘인간 없는 세상’ 온다
8일 제주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세계 리더스 보전 포럼’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원희
-
세계 환경 리더들 오늘 제주에 모인다
앨런 와이즈먼환경 분야의 세계 저명인사들이 7~9일 제주도에 모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관한 주제로 대담한다. ‘2015 세계 리더스(Leaders) 보전 포럼’에서다. 이번
-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리퍼트 대사 격려 속에 폐막
장애학생들이 꿈과 도전을 걸고 펼친 나흘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 19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2
-
클라크 “북미·유럽 간 대화의 장 NATO … 동북아도 만들자”
21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 2015’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개막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슈뢰더 전 독일 총리, 홍석현 중앙일보·JT
-
존 아이켄베리 "일본 스스로 발목 잡고 있다"
국제정치학 석학인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가 “일본이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고 일침을 놨다. 20일 개막한 2015 제주포럼의 ‘지정학을 넘어서: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동북
-
다니엘·타일러도 제주포럼서 ‘비정상회담’
한국·미국·중국·일본·독일 5개국 청년 ‘비정상’들이 2015 제주포럼 개막 첫날인 20일 세대갈등을 주제로 한 포럼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최진기 최진기경제연구소장, 가토 고이치
-
“북에 감귤 보내기 5년 만에 재추진”
원희룡(사진) 제주도지사는 14일 “북한 감귤 보내기 운동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제주포럼 개막을 앞두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다. 원 지사는 “제주포럼이 추구하는
-
평화 논의하는 ‘제주포럼’ … 북한 참여 계속 추진
원희룡 지사는 “북한의 제주포럼 참석이 올해는 성사되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 제주도]조금은 뜻밖이었다. 원희룡(51) 제주도지사는 줄곧 북한과의 협력 구상을 늘어놓았다.
-
행사
◆ 2015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1~10일 영화의 전당ㆍ해운대ㆍ센텀시티 등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한 지 올해로 스무 돌이다. 1996년 9월 연안부두 선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