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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700t 뿌렸다는데 왜···차량 30대 미끄러진 터널의 비밀
━ "제설제 다량 살포"…48명 사상 사고 원인 '촉각'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 사매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사고현장에서 불에 탄 화물차가 견인되고 있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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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 다정한 71세 효부, 시부모·남편 죽였다···'노노부양' 시대 비극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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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 교량·터널 입구만이라도 열선 깔자
━ ‘도로 위 저승사자’ 대책은 아스팔트에 얇게 얼음이 깔린 블랙아이스 상태의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도 6배가량 더 미끄럽게 변한다. 운전자가 시속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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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랙아이스 사고 최다, 나주 오정교···청담동도 위험
지난 4년간 블랙아이스 사고다발 지점을 분석한 결과, 무안~광주고속도로 오정교로 나타났다. [사진 교통사고분석시스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블랙아이스(Black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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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블랙아이스'참사, 알수록 더 분통 터지는 이유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 등 사고 조사관들이 16일 오후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 다중 추돌사고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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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美시카고서 한인 초등생 눈에 파묻혀 사망
한인 초등학생이 눈에 파묻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시카고 근교 알링턴 하이츠의 로뎀 교회. [시카고=연합뉴스] 최근 폭설이 내린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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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폭염 극심했던 여름 뒤엔 매서운 겨울이 온다고?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길을 거닐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0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0.7도.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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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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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자 “세종, 이미 600년 전 여성까지 글 읽게 한 업적”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신 등이 엎디어 보옵건대, 언문(諺文)을 제작하신 것이 지극히 신묘하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혜를 운전하심이 천고에 뛰어나시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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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기 진동에 불과한 소리를 문자로 바꾼 경악할 기술”
━ 즉위 600년 다시 보는 세종 노마 히데키 한글의 특성과 우수성을 인정하는 전문가는 현대 언어학이 태동한 서양에만 있는 게 아니다. 이웃 일본에도 있다. 미술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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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귀환뒤 北 "판문점→경의선 육로" 경로변경 왜
━ 북한 예술단 ‘판문점→경의선 육로’, 개성에서 우회전 왜? 북측이 평창 겨울 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삼지연 관현악단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보내겠다고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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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은 유엔 제재 사치품 천지 … 한국선수 이용 땐 괜한 빌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1월 1일 김정은 당시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전날 개장한 원산 마식령 스키장을 현지 시찰하는 사진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흐뭇한 김정은의 표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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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훈련 마식령 스키장엔 ‘금수 사치품’ 천지
2014년 1월1일 원산 마식령스키장을 시찰 중인 김정은 . [노동신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1월1일 김정은 당시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전날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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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승객들 다 타고나서야 비행기 눈 치우는 이유 있었네
항공기에 쌓인 눈과 얼음 등을 제거하는 디아이싱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비행기 '눈(雪)' 좀 치우고 출발할게요...디아이싱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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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폭설·혹한 땐 아이스 아레나서 개회식 ‘플랜B’
지난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야경. 평창올림픽 개회식날 폭설이 내릴 경우 이 곳을 플랜B 장소로 준비 중이다. 강릉=우상조 기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일인 내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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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製雪) vs 제설(除雪) 올림픽 … 눈 만드는데 300억, 눈 치우는데 30억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잘 만들고 잘 치워라’. 개막을 49일 앞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떨어진 특명이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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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에 얼어붙는 성에 쉽게 없애는 방법은?
━ [자동차 관리 ABC ②]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2 자동차를 좋은 상태로 오랫동안 운행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는 특별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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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스키 활강' 열릴 정선알파인경기장, 제설 작업 스타트
인공 눈 만들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정선알파인경기장. [사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인공 눈 만들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정선알파인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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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 좋은 자가 웃는다, 평창 경기장의 비밀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은 총 12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100여개국에서 온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정선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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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심술바람 막았다, 알펜시아 ‘요술 목도리’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키점프가 열리는 강원도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가 검정 목도리를 둘렀다. 스키점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통제할 수 있는 보호장치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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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설 명절 장거리 이동, 안전 위해 차량 점검해 두세요
매년 설 연휴에 맞춰 수많은 자동차들이 도로에 몰려나온다. 복잡한 교통 환경은 물론 추운 날씨나 폭설 같은 기상 환경에 따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명절 특성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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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빅에어 월드컵에 첫 선…여름을 버텨낸 '저장 눈'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빅에어 경기장 [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어메이징" "와!"24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노보드 빅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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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알파인 경기장 설계자 "세계적인 코스 만들어졌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 전경. [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월드 클래스다."6·7일,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이 치러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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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밤샘 준비, 평창 첫 모의고사 문제없다
다음달 6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는 16개국 240여명의 스키 선수들이 모인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첫 테스트 이벤트가 이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