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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골목길 끝에 탁 트인 대서양
저 바다를 건너 대륙인들은 신대륙으로 갔다. 저 바다를 건너 신대륙 물산은 대륙으로 왔다.포르투갈 사람들은 여전히 대항해시대의 추억에 젖어 있다. 지금도 많은 이가 포르투, 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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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의 나라, 스위스를 만나다
일일 드라마 ‘인어 아가씨’가 은아리영(장서희)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스위스를 택한 이래 스위스는 예전보다 낯익은 여행지가 됐다. 그러나 융프라우에 오르고, 로잔이나 루체른에 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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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의 나라, 스위스를 만나다
1. 부모를 따라 알레취 하이킹에 나선 아이들. 알레취 빙하에서 즐기는 하이킹 알프스라는 고유 명사는 많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군데군데 알핀로제와 수선화가 피어 있는 고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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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날려주는 6가지 뷰티&라이프 습관
스트레스는 건강과 미용의 적이다. 피로나 두통을 비롯해 각종 신체적인 트러블을 일으킬 뿐더러 오만상을 쓰게 만들어 아름다운 얼굴을 망가뜨린다. 평생 피해갈 수 있다면 그야말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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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3분 마사지 '아이~좋아' 우리 공주 잔병이 싹~
"시댁 식구 닮아 키가 작나봐요. 시댁 시구들이 다 작아요" "너는 도대체 왜 그러니? " "그렇게 안먹으니까 안크지…" "밤새 아기가 안자 잠을 설쳤어요." 이런 말을 자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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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없이 죽여주마! 무공해 모기퇴치 상품 불티
최근 해충퇴치약품 살충성분이 인체에 해롭다는 우려가 TV 프로그램에서 제기되면서 초음파, 허브, 전기등을 활용한 무공해 모기퇴치상품이 인터넷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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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의 초대
봄을 향한 발걸음이 성급했나보다. 잠시 쉬어가라는 듯 꽃샘추위가 심통을 부렸다. 옷깃을 여미며 몸을 움츠리지만, 코끝은 이미 봄향기를 쫓는 3월. 참살이(웰빙) 바람 타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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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전 조상들의 설사약은?
설사약으로 쓰인 '쥐손이풀'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이 2004년 말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 원삼국시대 집터 바닥에서 출토된 곡물들을 최근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및 충남대 고고학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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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모기, 너 걸리기만 해봐라
여름의 불청객 '모기'. 이를 퇴치하는 제품은 여러 가지다. 뿌리는 모기약부터 순간적인 전기충격으로 벌레를 잡는 전기 파리채까지 있다. ◆뿌리는 제품=벌레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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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내 피부는 언제나 스무살
겨우내 저항력 약해진 피부에 봄철의 강한 자외선과 황사, 꽃가루는 그야말로 '쥐약'. 이 때문에 트러블 많은 여성에게 봄은 가장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그러나 유기농 화장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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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이 푸른 날에
▶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의 신록신록은 오묘하다. 연두는 연두이되 밝기가 다 다르고, 초록은 초록이되 같은 색깔이 아니다. 해 뜰 무렵과 아침의, 한낮과 해질 녘의, 맑은 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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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로 10억 매출 올린 '서울농부'
▶ 로즈메리.라벤더 등 140여종의 허브를 키우고 있는 조강희씨가 자신의 농장 온실에서 꽃이 만발한 갖가지 허브를 돌보고 있다. "흔히 허브 하면 향기가 좋다는 정도만 떠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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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풀·꽃에 영혼 바친 사람들
식물 사냥꾼 원제 Pflanzenj둮er 케여 힐셔·레나테 휘킹 지음 김숙희 옮김, 이룸, 328쪽, 2만3000원 짐승 사냥꾼에게서는 피 냄새가 나지만 식물 사냥꾼에게서는 흙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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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30일 팔뚝 다이어트 작전 개시
날씨가 더워진다. 슬슬 여기저기 반팔 셔츠를 입고 나타나는 무리들. 두렵다. 겨우내 꽁꽁 숨겨두었던 나의 비밀. 공포의 팔뚝을 공개할 그날이 다가온다. 이대로 무너질 순 없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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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에 빠진 피부 응급처치 케어법
▒ 술마신 후 ... 피부 응급 처치술 1 술 마신 직후 철칙 → 잊지 말자, 클렌징 술을 마신 후에는 아무리 피곤할지라도 반드시, 꼭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준다. 음주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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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만들기 4주 작전] 기능성 제품
웰빙바람을 타고 주름개선·미백·노화방지 등은 이제 필수항목. 기성제품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직접 만들어 보자. 4분의 1 비용만 들여도 좋은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 눈가 잔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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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만들기 4주 작전] 3. 기능성 제품
웰빙바람을 타고 주름개선·미백·노화방지 등은 이제 필수항목. 기성제품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직접 만들어 보자. 4분의 1 비용만 들여도 좋은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눈가 잔주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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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치료] 감기·두통 쫓는 묘약
지난 여름까지 왼쪽 머리가 깨질 듯 아픈 편두통을 매달 몇 차례 경험했던 주부 김모(34)씨. 그녀는 최근 약 대신 향기치료로 두통이 개선된 것을 경험하고는 아로마에 빠져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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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감기·두통 쫓는 묘약
지난 여름까지 왼쪽 머리가 깨질 듯 아픈 편두통을 매달 몇 차례 경험했던 주부 김모(34)씨. 그녀는 최근 약 대신 향기치료로 두통이 개선된 것을 경험하고는 아로마에 빠져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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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오스트리아의 가우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州)의 주도(州都) 그라츠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있는 블루마우 리조트. 온천 리조트로 '독특한 건물이 인상적'이라고 하는 블루마우로 가는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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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7월 11일
"웽~." 여름의 가운데, 모기와의 전쟁 시작. 화학 살충제와 모기향 대신 향기로 무장함은 어떨는지. 로마시대부터 방충제로 사용된 라벤더꽃은 모기를 쫓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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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로 온 가족 건강을 챙기세요
◇ 허브란 '푸른 풀'을 뜻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것이 많다. 미국·유럽엔 감기나 불면증이 있을 때 약 대신 허브를 복용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미국에서만 한해 1천5백만명이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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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허브' 잠 잘오고 예뻐지고 감기 낫고
허브란=‘푸른 풀’을 뜻하며 약초로 이용되는 것이 많다. 미국·유럽엔 감기나 불면증이 있을 때 약 대신 허브를 복용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미국에서만 한해 1천5백만명이 허브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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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 다가온 여름 신상품 출시 봇물
각종 여름 신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패션상품은 화려한 디자인이, 일반상품은 다양한 기능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랩 샌들 등 인기=올 여름 샌들은 가느다란 끈을 이용한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