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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장부 찾아라 … 검찰, 성완종 장남·동생 압수수색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인 박준호(현 온양관광호텔 대표) 전 경남기업 상무가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했다. 박 전 상무는 홍보·비서업무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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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상무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경남기업 추가 압수수색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성완종 전 경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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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 "정치권 불법 정치자금 전반 검토 필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메모(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촉발된 수사가 여야 정치권의 불법 정치자금 전반 수사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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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차 하이패스 … '3000만원 미스터리' 풀 열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사건 수사가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경남기업 전·현직 임직원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컴퓨터·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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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성완종 변호사 오병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직전 작성한 55자 메모의 파장은 어디까지일까.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면서 박근혜 정부 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번지고 있다.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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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메모만 남겼겠나 관련 서류 분명히 있을 것”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가 정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성 전 회장 측근들 사이에선 장부 등 ‘비망록’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 전 회장의 평소 스타일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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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순국 105주년 … 안중근 최후의 현장, 뤼순을 가다
순국 105년을 맞은 안중근 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09년 단지동맹((斷指同盟) 직후의 안 의사.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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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단 정치권에 유권자 불만 표출 … 내리 같은 정파 찍는 줄투표 줄었다"
6·4 지방선거를 되돌아보는 학술회의가 20일 열렸다. 왼쪽부터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 총장, 김동성 경기개발연구원 통일동북아센터장, 조진만 덕성여대 교수, 임성호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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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김재명을 5공 비리로 몰았지만 나온 건 200만원 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88년 6월 김재명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왼쪽)과 배일도 노조위원장이 군자 지하철기지 내 노조 회의실에서 작성된 합의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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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김재명을 5공 비리로 몰았지만 나온 건 200만원 뿐
1988년 6월 김재명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왼쪽)과 배일도 노조위원장이 군자 지하철기지 내 노조 회의실에서 작성된 합의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4반세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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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제 개편" 발언에 촉각 곤두세우는 강남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재산세·종부세 같은 보유세제 개편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발언하자 강남 일각에선 "종부세를 인상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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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양그룹 전방위 수사 “중수부 사건 수준으로 조사”
정부는 부실 계열사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발행을 강행한 동양그룹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수습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5만 명 가까운 투자자들이 1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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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양그룹 전방위 수사 “중수부 사건 수준으로 조사”
정부는 부실 계열사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발행을 강행한 동양그룹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수습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5만 명 가까운 투자자들이 1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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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시장 80% 싹쓸이' 다원그룹 회장 968억 횡령해 도주 … 로비 의혹 수사
국내 대표 철거업체 회장과 임직원들이 7년간 1000억원에 이르는 회사 돈을 빼돌렸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별수사부(부장검사 김후곤)는 14일 횡령·배임·사기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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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재개발 비리, 정치권 불똥 튈 수도
서울 동작구 노량진본동 재개발 비리를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박순철 부장검사)는 지난 19일 이 지역의 철거용역을 맡았던 J사를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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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주머니엔 꾸준히 현금이 들어온다
소망교회 예배를 보고 나오는 신자들. 강남 시니어 가운데는 은퇴 후 교회·성당 등 종교활동을 일상의 중심에 놓고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김경록 기자] 재산은 있어도 현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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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돈 떼먹고 노조는 운영비 챙겨 ‘노사 커넥션’
인천시 서구의 택시회사 A사는 2009년부터 3년간 부가가치세 환급금(이하 환급금) 1억8900만여원을 기사들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회사는 이 중 3200만여원을 노조에 운영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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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파격 김성주 "박근혜 머리, 20년 넘게…"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마자 성큼 탁자 위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예외 없이 빨간 운동화다. 자신의 무엇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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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주도한 美 엔론·월드컴 CEO 25년 징역형… 담당 회계법인은 파산
미국ㆍ일본 등 선진국들이 기업 투명경영을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단호한 법 집행을 꼽는 전문가가 많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경제학)는 “선진 경제에서는 횡령ㆍ배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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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기업의 또 다른 덫 적대적 M&A 늘어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최종병기 활 써니 완득이는 지난해 개봉작 중 한국 영화 흥행 톱3다. 벤처캐피털인 소빅창업투자(이하 소빅창투)는 운용 중인 펀드자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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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기업의 또 다른 덫 적대적 M&A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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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펀드·퇴직연금 … 세제 혜택 이뤄져야 장기투자 자리잡는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1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증권시장 발전을 위해 기관·외국인의 증시 참여를 늘리겠다”며 “개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교육도 강화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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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40) 제일은행 팔면 내가 죽고 안 팔면 나라가 …
1999년 여름, DJ 방미를 앞둔 청와대는 조급했다. “제일은행 매각을 빨리 성사시키라”며 금융감독위원회를 채근했다. 2000년 3월, 1년을 끌어온 인수 본 계약이 마무리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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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천안시 분식회계 적발 파문
천안시가 연일 시끄럽다. 시가 1000억원(1073억원)대의 누적 적자를 숨기기 위해 분식회계(粉飾會計)를 했다는 사실이 감사원 발표에 의해 밝혀지자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