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건전재정포럼 外
◆건전재정포럼(대표 최종찬 전 건교부 장관)은 23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 2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복지지출, 과연 올바로 쓰이고 있나’를 주제로
-
천안 고교평준화 시행 난항
충남도의회가 2016년 시행을 예고한 천안 고교평준화 관련 조례안을 부결시켜 고입정책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당장 예고됐던 2016년도 고교에 입학해야 하는 자녀를 둔 학부
-
취업난에 … 고졸로 학력 세탁 하는 대졸
올 2월 지방대 인문계를 졸업한 A씨(27)는 지난달 보안 관련 대기업에 취업했다. 하지만 그는 지원서 학력란에 ‘고졸’이라고 적었다. A씨는 “같은 회사에 대졸자로 지원했었지만
-
에볼라 아프리카 파견단 귀국 전 21일 격리 추진
에볼라가 발생한 서아프리카에 우리 정부가 다음 달 초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키로 했다. 군의관·감염병 전문가, 외교부·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등 6~7명으로 구성된다. 선발대가 먼
-
[비즈 칼럼] '라이프 스킬' 길러주는 청소년 창업교육
김진수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대학창업교육센터협의회장 박근혜정부는 창조경제를 새로운 경제 활성화의 패러다임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조경제의 핵심 어젠다는 단연 창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
현수막 재활용, 3100만원 아끼고 환경도 가꾸고
장종태(61·사진) 대전 서구청장은 늘 “사람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돈 없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 주는, 그래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동의하는 모두가 행복
-
"무상보육 예산, 시·도교육청 의무"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사업은 법령상 의무사항이다. (교육감이)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다.”(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어린
-
[시론] 남북 통일보다 어렵다는 유·보 통합
이기숙이화여대 유아교육과교수 전국 17개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7일 국회에서 “내년도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중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
이론:실습=5:5 학습으로 ‘기업 워너비 인재’ 양성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의 차별화된 공학교육이 기업과 대학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전공·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5대5 이론·실습과 기업
-
김무성 대표 방중 … 내일 시진핑 면담
김무성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공산당이 공식 초청했다. 김 대표로선 지난 7월 대표 취임 후 첫 외국 방문이다. 김 대표는 13일
-
김무성 13일 방중 14일 시진핑 면담 유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중(訪中)은 중국 공산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 7월 대표 취임 이후 첫 외국 방문이다.
-
무상복지 블랙홀, 교육비 90% 삼킨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내년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중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어린이를 볼모로 정부를
-
패네타 "북 남침 땐 핵무기 사용, 한국과 협의했다"
북한이 남침을 하면 한국 방어를 위해 필요할 경우 미군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계획이 공개됐다.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시판된 회고록 『값진 전투들(Wort
-
[사설] 갈 데까지 간 복지갈등 … 증세 논의 시작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 이어 교육감들이 ‘복지 디폴트(지급불능)’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는 7일 기자회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을 편성하지 않을 예정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유 제대로 즐기는 방법
몇 년 전 서울 일부 지역의 학부모들은 “ 급식 때 나오는 (일반) 우유에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자녀들이 뚱뚱해질 수 있다”며 “저지방 우유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
수산물 수출액 연 10조원 … 국민소득 세계 3위 밑바탕
사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관련기사 “정부·연구기관·업계 삼위일체돼야 양식업 발전”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 파는 연어와 고등어의 상당수는 노르웨이에서 건너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
-
"한국사 검정 교과서 좌편향" vs "국정화 땐 친일 미화 교육"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여부 결정을 앞두고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교육부가 25일 서울교대에서 개최한 정책연구 토론회에선 한국사 교과서 국정 발행에 대한 찬반 의견이
-
남경필 지사 “정부·시군과 힘 합쳐 경기도 일자리 70만개 창출”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목표로 힘을 모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24일 오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
“지역 주민·기업·대학 동반성장 위해 교육시스템 확 바꿔 인재 양성할 것”
선문대학교가 교육부 2014년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LINC)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2차 링크사업에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시스템, 국제
-
남경필 지사 “경기북부 ‘행복한 아침’ 함께 만들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부권역 시·군 단체장과 민선 6기 소통 및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오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북부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자사고 일반고 전환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
[취재일기] 통일 대박 발언에 숟가락 얹는 외교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정원엽정치부문 기자 ‘한·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와 ‘한·독 통일자문위원회’의 차이가 뭘까. ‘외교정책’이 들어간 건 외교부, 안 들어간 건 통일부의 작
-
[중앙시평] 한·미 FTA의 걸림돌, 비관세 규제 장벽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2년 반이다. 17대 국회(2004~2008년)에서 국회 FTA포럼 대표의원으로,
-
자사고 학부모들 교육청서 밤샘 농성 후 대규모 시위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중 조희연 교육감이 재지정 기준에 미달됐다고 밝힌 8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밤샘 농성을 시작했다. 서울 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 회원들이 18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