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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냉온탕식’ 주택정책 이제는 바꾸자
주정완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이 바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자로 지명된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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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임원인사…사업총괄에 조성현 사장
한라그룹은 20일 조성현 수석부사장을 ㈜만도 사업총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한라그룹 한라그룹이 20일 ㈜만도 사업총괄 사장에 조성현 수석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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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회의록 공개, 고발탓 못한다는 與…7년전 박영선은 했다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감사) 회의록이나 관련 자료들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저도 감사 회의록을 보고 싶었는데, 또 ‘누가’ 고발했다.”(송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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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산뜻한 ‘윤희숙 현상’…정권의 급소를 찌르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현미 장관이 다음 달 22일이면 역대 최장수 국토부 장관이 된다.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사업을 위해 1187일간 재임한 정종환 전 장관의 기록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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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노영민은 ‘무죄’ 김현미는 ‘퇴출’이 정답이다
이하경 주필 22번째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전방위적 세금폭탄이다. 취득세 ·보유세·양도소득세를 한꺼번에 2~3배씩 올렸다. 다주택자가 실제로 살지 않는 주택을 토해놓으라는 선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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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4대강 담합’ SK건설·삼성물산 설계보상비 반환해야”
2009년 6월 12일 충남 연기군 남면 금강 둔치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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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항공 수요 20% 늘었다” … 수익성 확보가 관건
2011년 3월 30일 당시 김황식 국무총리(오른쪽)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왼쪽)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업 백지화를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영남지역 주민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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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누가 이끄나 - 오너 공백 메울 전문경영인 풀 부족
CJ그룹이 다시 기로에 섰다. 560여 일째 부재 중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했던 이미경 부회장이 건강 등을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오너 남매의 경영 복귀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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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신제윤의 백기투항?
이정재논설위원 역대 금융위원장이 곳간 속 보물처럼 지켜온 게 있다.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다. 항상 같이 붙어 다닌다고 둘을 이란성 쌍둥이쯤으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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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대운하 염두에 두고 추진 … MB 의중 반영한 것"
‘이명박정부는 사실상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4대 강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 지난 1월 7일부터 4대 강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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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Made in 청계천 '하늘의 등대' 세계를 밝히다
“야! 12개는 만들었는데, 2개는 그 회사 고유의 롬(ROM)칩이 없어서 안 되겠어.” 김병노(56·사진) 한국공항공사 R&D센터장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친구 노모(56)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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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중소기업 회계 투명성 높여야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경제민주화를 위해서라도 회계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회계의 투명성이 강화되면 경제활동의 신뢰도가 높아져 경제주체가 상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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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 장관 내일 독도에 간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4일 독도를 전격 방문한다. 해양영토 관리를 담당하는 국토부 수장이 독도를 찾는 건 2008년 7월 정종환 전 장관이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동행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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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세미나=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9일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철도분야 전문대학원 개교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미래 한국철도를 위한 정책, 기술 및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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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주민 레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영산강 승촌보 황포돛배 22일 영산강 승촌보에서 열린 ‘4대 강 새물결 맞이 개방 행사’에서 과거 영산강을 오르내리던 황포돛배가 띄워졌다. 수량 감소로 1977년 영산포에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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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확정 순간 유치단 자리 박차고 일어나 환호
세 번의 도전 끝에 2018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됐다. 7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올림픽 유치기원 행사에서 평창 선정 소식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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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결의대회
천안시가 천안∼청주공항간 전철 직선노선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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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커지며 부패도 커졌다
취임하자마자 ‘부패 척결 숙제’ 받은 권도엽 국토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굳은 표정으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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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MB 핵심 주택정책, 보금자리 32만 가구 공급 삐걱
욕심이 과했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임기 중 32만 가구의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던 이명박 정부의 계획 말이다. 야심 찬 계획은 이미 삐걱댄다. 목표 물량을 채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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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보금자리주택
[최현철·황정일 기자기자] 욕심이 과했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임기중 32만 가구의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던 이명박 정부의 계획 말이다. 야심찬 계획은 이미 삐걱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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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코드 맞추고 여론과 불통한 추병직, 결과는 ‘부동산 대란’
최경환 전 장관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그러나 어느 전직 장관은 결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장관은 공무원의 영혼을 불러내는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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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제항만협회 총회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장에서 24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참석인사들이 각 나라의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3~27일 열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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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국토 1차관 돌연 사임
정창수(左), 박영준(右)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이 16일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국토부는 정 차관이 일신상의 이유로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날 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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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과학벨트+세종시+오창 과학+오송 의료단지…한국판 ‘실리콘밸리’ 나온다
김황식 국무총리(가운데)가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왼쪽)과 정종환 국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