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왜 지방에도 같은 방역 지침 적용하나요?”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86명 증가한 7만311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5%다. [뉴시스] 대구·
-
'제2의 정인이' 막으려 인력·교육시간 2배로...예산 대책은
18일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서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 양의 묘지가 눈으로 덮여 있다. 경찰은 이날 이른바 '정인이 사건'에 대해 당
-
김두관 "대통령 흠집내기 도 넘어"…文대통령 '입양 발언' 파문에 반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 관련 발언을 비판한 야당에 대해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고 반박했다. 김
-
안철수 "어떤 결과든 승복, 국민의힘 경선 플랫폼 개방하라"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6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국
-
'아동 반품' 논란에 입 다문 文···'정인이법' 등 속전속결 처리
“제3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겠습니다.” (탕!탕!탕!) 19일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이 15글자가 전부였다. 통상 국무회의 시작에 앞서 핵심 메시지를 담은 발
-
대통령 발언 후폭풍…“입양 이해 없이 정인이 봤다는 방증”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입양에 대한 깊은 이
-
“입양아 바꾼다든지…”에 들끓은 여론 “입양이 쇼핑이냐”
━ 정인이 사건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에 대해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발단은 양부모의 학대로 입양아가 사망한 ‘정인이 사건’에 대한 질문이
-
野, ‘사전위탁보호제’해명한 靑에 “아직 본질 이해 못 해”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아동학대 해법으로 ‘입양 취소·변경’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18일 문 대통령은 “사전위탁보호
-
文 ‘입양아 바꾸기’에 들끓은 여론…靑 “사전위탁제 말한 것”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에 대해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국 이
-
[더오래]정인이가 살아 있다면 가야 할 곳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40) 16개월 정인이는 하늘나라로 갔다. 갈비뼈가 부러지고, 다시 붙고…, 멍이 들었다가 나았다가를 반복하다가 결국 하늘나라로 갔다. 캄캄한
-
"입양, 아이 쇼핑 아냐···文 발언 경악" 회견 직후 청원 떴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온·오프 혼합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안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입양이라는 것은 아이를 골
-
[속보] 文 "정인이 사건 마음 아파...학대 아동 위기 감지 시스템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양부모 학대로 18개월 입양아가 사망 '정인이 사건'에 대해 "학대 아동을 보호할 시설을 확충하고 전담 공무원을 충원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때리던 아빠 다시 본 아이, 소변 지렸다…폭력의 면접교섭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학대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왜 아이를 아빠에게 보여주지 않나요?” 지난해 7월 한 가정법원의 조정위원이 남편으로부터 3년간 가정폭력에 시
-
아이 기저귀 갈며 폭행…인터넷 떠돈 '정인이 동영상' 정체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인터넷에 ‘정인이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유포된 아동학대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이 정인양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잠정
-
“검찰과 권한 다툼에만 치중, 경찰 책임수사 역량 의문”
━ ‘한 지붕 세 가족’ 경찰 시대 과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이 열렸다.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네 번째)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
맞고 자라면 폭력 성향, 부모가 ‘대물림 학대’ 끊어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997년 전공의 3년 차 시절의 일이다. 외래 진료실에 두 여성이 함께 방문했다. 20대
-
윤석열 "어린 정인이 저렇게 죽었는데" 살인죄 적용 지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인이 사건' 수사팀에 양모(養母)에 대한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
[단독]"정인이 발 잡고 거꾸로 들어···" 쏟아진 추가 학대 증언
재판이 시작된 정인이 양모 장모(35)씨가 공공장소인 건물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학대를 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인이 양부인 안모씨의 회사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
12번 살릴 기회 놓쳤다…9세 참극뒤 英선 감정학대도 징역
2000년 2월 25일 영국의 한 병원에 아홉살 소녀 빅토리아 클림비가 실려 왔다.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만 128개, 여기에 장기 손상에다 영양 결핍, 저체온증세까지 보였다
-
검찰 “사망 가능성 알면서도 발로 밟아” 양모에게 살인죄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13일 서울남부 지방법원 앞에 학대로 숨진 아이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김성룡 기자 ‘정인이 사건’
-
방청객들로 꽉찬 법정…“혐의 부인 양부모에 분노 치밀어”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숨지게 한 양부모의 재판이 13일 처음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시민은 법원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 곳곳에서 “
-
12번 기회 놓쳤다…9세 아이 참극 뒤 영국선 감정학대도 징역
검찰이 13일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당초 검찰은 지난달 장씨를 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사와 아동 유기·방임 등의 혐
-
"다시 돌아가면 손찌검 않겠다" 정인이 양모의 뒤늦은 반성문
정인양을 입양한 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가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
-
정인이 계기 ‘아동학대’ 전수조사 나선 서울시…숫자만 넘긴 이유는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추모 메시지와 꽃들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정인이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