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찾은 황교안 "지진특별법 조속히 통과시키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지진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오후 지진 이재민 대피소인 북구 흥해
-
유승민의 손학규 저격, "무슨 근거로 '한국당 가려고 한다'고 하느냐"
4‧3 재보선 직후 불거진 보수통합론에 대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9일 “변한 게 없는 한국당과 덩치만 키우는 통합은 국민에게 외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
윤지오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장자연사건 적극 조사 않더라”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씨가 8일 국회에서 문체위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수민·정의당 추혜선 의원, 윤씨, 민주당 안민석·이종걸 의원. [뉴스1
-
윤지오 “악법도 법이란 말 싫다. 여러분이 법 위의 사람들로부터 날 지켜줘”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증언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김수민 바른미래당, 추혜선 정의당 의원 등과 이야기를 나
-
국회서 말문 연 윤지오 "악법도 법이란 말, 가장 싫은 말"
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접대 강요 사건에 대한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원 등과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인사말
-
책과 햇살, 커피가 있는 풍경…내 꿈 너무 소박한가요?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4) 내 어릴적 꿈은 의사였다. 동네 의원에서 본 의사의 하얀 가운과 점잖은 모습이 생각나 아버지에게 말했더니 아버지 얼굴에
-
"미세먼지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과총 9일 오후 국민포럼 개최
황사가 닥치면서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가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
윤지오, 국회서 여야 의원 만난다…신변보호 방안 등 모색
지난달 12일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고인의 동료배우 윤지오씨가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취
-
소방관 사진 올린 이정미 “이분들 보고 반성 좀 합시다, 제발”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완전히 타버린 가옥들 사이로 화재진압 작업을 마친 소방대원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
[이코노미스트] 암모니아 배출량 많고 충전 불편해
겨울철 시동 문제 해결, 신차 증가 전망… 세율 낮아 LPG 가격은 싼 편 호주 서부의 중심도시 퍼스 시내의 한 LPG 충전소에서 차주가 직접 충전을 하고있다. / 사진:데이
-
[책꽂이] 에너지 상식사전 外
에너지 상식사전 에너지 상식사전(이찬복 지음, MID)=과도한 화석연료 사용의 부작용이 갈수록 커지지만 인류의 에너지 사용 역사는 길지 않다. 그런데 에너지란 무엇일까. 에너지의
-
OPS·WAR…살아 숨쉬는 데이터가 야구의 꽃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한국야구 기록의 대부는 고 박기철씨다. 그는 한국프로야구(KBO)에 ‘기록’이라는 개념을 정착시키는 데 평생을 바쳤다. 6일은 그의 3주기다. 그
-
[최상연의 시시각각] 적폐로 적폐가 청산되나
최상연 논설위원 ‘배트맨’ 타이틀이 붙지 않은 배트맨 영화 ‘다크나이트’는 범죄와 폭력으로 가득 찬 도시를 지키려는 슈퍼히어로물이다. 주인공 배트맨은 절대악인 조커와 대립한다.
-
[사설] 청와대, “다 졌어야 겸손해질 것”이란 여당 우려 새겨들어야
선거 민심은 언제나 절묘하다. 이번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단 두 곳에서 치러졌을 뿐이지만 국민의 메시지는 간단치 않았다. 청와대와 민주당에는 오만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
-
심상정 “교섭단체 지위 회복해 한국당 싸움판 정치 뚫겠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심상정 의원이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창원성산 국회의원 단일화후보 당선자 선거사무소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뉴스1] 심상정 정
-
민주노총은 왜 국회 담장을 무너뜨렸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 등을 촉구하며 경찰의 질서유지선을 뚫고 국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뉴스1] “철제 울타리가 넘어지는
-
"악의 세력과 결탁한 드라마속 공권력, 현실과 뭐가 다른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나이제(남궁민)는 자신이 3년간 죄수로 머물렀던 교도소의 의료과장이 돼서 자신을 절망의 나락으로 밀어넣었던 악의 세력에 복수하려 한다.
-
“돈 받고 목숨 끊은 분 정신 잇나” 오세훈 발언 보궐선거 후폭풍
오세훈. [연합뉴스] 오세훈(사진)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면서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를 겨냥해 노골적인 발언을 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정의당은
-
"보수 어필하다 스텝 꼬여" 오세훈 '노회찬 모독' 역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 입구에서 창원 성산 강기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후
-
김태흠 "오세훈의 노회찬 발언은 사실…정의당 발끈 이해 안 돼"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공멸위기 '제조업 메카' 창원…민노총은 "일자리 사수 투쟁"
1970년대 경남 창원기계공업단지를 시찰하고 있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 [중앙포토] 197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창원을 기계·철강·금속 등 '기
-
이재현 CJ회장 160억원 연봉킹…이웅열 코오롱 전 회장 퇴직금 포함 454억
지난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60억원을 받아 현직 총수 중 보수 1위였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38억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07억1815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
오세훈 "돈 받고 극단적 선택한 노회찬 정신 이어야 하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일 “돈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다시 정의당 후보가 창원 시민을 대표해서야 되겠냐”고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일 오
-
반말이 친근하다고요? 그럼 너도 한번 들어볼래?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3)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남의 집 귀한 자식임을 생각해보라’는 메시지가 강조된다. 반말하는 버릇만 고쳐도 우리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