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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72년의 한, 4·3처럼 풀어달라”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이 7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앞 쌍굴다리에서 1950년 7월 ‘노근리 사건’ 때 총알이 박힌 지점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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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철홍씨(전 대우정밀 부사장)별세 外
▶김철홍씨(전 대우정밀 부사장)별세, 김석현씨(대우인터내셔널 싱가포르법인 과장)부친상=20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10-2294 ▶신극기씨(삼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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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칼럼 전문]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지금 인천 만민공원에는(자유공원은 한국전쟁 후 만병통치 같은 '자유'라는 말의 범람으로 바뀐 이름임) 맥아더동상 허물기 쪽과 지키기 쪽 사이에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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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基中 전 한성 이사 별세 外
▶金基中씨(전 한성 이사)별세, 金致中(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樂中(사업).燦中(파슨스코리아 대표).史中(동아일보 편집부 차장).會中씨(LG화재 과장)백씨상=20일 오전 1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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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처 外
◇ 국가보훈처▶익산보훈지청장 남창수 ◇ 조달청▶강원지방조달청장 윤상열 ◇ 철도청 ▶서울열차승무사무소장 장태식▶관리본부 재산과장 유중헌▶전주역장 직대 김덕한▶철도경영연수원 관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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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대책위 "법적 대응 검토"
주민 등으로 구성된 노근리 미군 양민학살 사건 대책위원회(鄭殷龍위원장)는 12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유감 표명은 지극히 미흡하다" 며 "국제사법재판소에 청원하는 등 법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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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대책위 "미국 정부 책임회피 말라"
노근리사건에 대한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의 유감 표명과 한.미 합동조사 결과를 접한 시민단체들은 "진상 규명이 미흡하며 미국 정부가 공식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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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근리 보고서 무효" 대책위 주장
[워싱턴=김진 특파원]노근리 미군 양민 학살사건 대책위원회의 정은용(鄭殷溶)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장관의 주도로 작성된 미측 진상보고서는 미 군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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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장관 발언에 노근리 유가족 반발
노근리 미군 양민 학살사건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루이스 칼데라 미국 육군장관이 상급부대의 발포명령을 부인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노근리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19일 미국을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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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철대사 발언파문 확산
양성철(梁性喆)주미대사가 최근 노근리 사건 및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협상 등과 관련, '적절치 않은 발언' 을 했다며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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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살 증거확보 불가능
노근리 미군양민학살대책위원회(위원장 鄭殷鎔)는 22일 '미군 지휘관이 피란민 사살을 명령했다는 확실한 증거 확보가 불가능하다' 는 양성철(梁性喆)주미대사의 발언이 "피해자의 권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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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사건 영화로 제작키로
영화사인 천사일(天赦日)엔터테인멘트(대표 申永一.43)는 한국전쟁 당시 피란길에 오른 양민 수백명이 미군의 어이없는 총격에 숨진 노근리 사건을 영화로 제작,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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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협상 안응하면 집단소송"-노근리 학살대책위
[워싱턴〓연합]정은용(鄭殷溶.78) 노근리학살사건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일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정부가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미 정부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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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배상 1인당 10억돼야" 대책위, 美에 요구
노근리 양민학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위원장 鄭殷溶.76)는 11일 유가족들의 피해에 대해 처음으로 금전적 손해배상을 미국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이날 한국전쟁 당시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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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군성 장관 등 노근리 현장 방문
미국측 노근리사건 대책단장인 루이스 칼데라 육군성 장관과 자문위원단이 10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현장을 방문, 진상조사를 벌였다. 미측 방문단은 이날 오후 우리측 진상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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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노근리 사건은 엄연한 미군의 양민학살"
12월 4일자 중앙일보 6면 '글로벌 포커스' 라는 칼럼에 이의를 제기코자 한다. 이 칼럼의 필자는 "우리의 경우는 왠지 미군이 양민을 학살했다는 점만 부각될 뿐 북한의 전쟁도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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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대책위 정은용 위원장 "노근리 비극 세계에 알렸죠"
"49년 전 노근리의 비극을 세계 사람들이 알게 했고 동시에 진실 규명의 분위기를 조성한 의미 깊은 방문이었습니다." 미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C-USA)의 초청으로 10박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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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생존자 美 방문…신속한 진상규명 촉구
[워싱턴〓김종수 특파원]미국을 방문 중인 노근리 학살사건 생존자 4명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를 방문, 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게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찰스 크레이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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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학살 생존자·참전 미군등 美서 추모예배
[클리블랜드(미 오하이오주)〓신중돈 특파원]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의 생존자와 유가족 대표들은 10일 정오(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올드스톤 교회에서 가해 미군 대표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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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대표단 8일 방미…진상규명·배상 촉구키로
노근리 미군 양민학살 대책위원회(위원장 鄭殷溶) 대표단 5명은 8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방문, 사건에 대해 증언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대표단은 출국에 앞서 서울 종로구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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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참전미군 만나는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대책위원장 정은용씨]
"원혼들의 신원(伸寃)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 노근리 사건의 가해자인 에드워드 데일리(68.미 테네시주 거주)를 만난 뒤 정은용(鄭殷溶.76)노근리 양민학살사건 대책위원장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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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학살 미군 데일리 유가족 만나 참회의 눈물
노근리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50년 만에 만나 당시 서로의 상황을 설명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50년 7월 26일 노근리 집단학살 사건에 가담했던 에드워드 L 데일리(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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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의 '노근리'… 소설같은 만남
소설같은 50년만의 만남이 이뤄졌다. 충북 영동 노근리사건의 실화소설인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에 나오는 '홍기' 라는 소년과 주인댁 마님이 사건 발생후 50년만에 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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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사반 노근리 현장 실사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한 미 육군 실무조사반은 29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한국측 피해자 대책위원들을 만나 당시 상황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