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주돈식 전 문체부장관 별세

    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주돈식 전 문체부장관 별세

    주돈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1995) [중앙포토] 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를 진행한 주돈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2일 별세했다. 85세.   언론인 출신의 주 전 장관은 문민정부

    중앙일보

    2022.08.02 21:52

  • 이건희 컬렉션엔 국보·보물 60점…이중섭·모네 대표작도

    이건희 컬렉션엔 국보·보물 60점…이중섭·모네 대표작도

     ━  기부 작품 한 달에 100점씩만 전시해도 20년 걸릴 규모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들은 ‘이건희 컬렉션’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세

    중앙일보

    2021.04.29 00:04

  • 볼수록 좋구나, 큰스님과 미술사 대가 ‘팔순의 그림’

    볼수록 좋구나, 큰스님과 미술사 대가 ‘팔순의 그림’

    성파스님의 칠화는 불교미술과 민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모두 옻판에 옻칠로 완성했다. 경남 양산 통도사에 수행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큰

    중앙일보

    2020.11.10 00:03

  • 지음지교, '예술가' 큰스님과 '한국 미술사 대가'의 만남

    지음지교, '예술가' 큰스님과 '한국 미술사 대가'의 만남

    정양모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장(왼쪽)과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 [사진 나마갤러] 경남 양산 통도사에 수행하며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큰 스님 한 분이 있다.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중앙일보

    2020.11.09 13:04

  • [단독] 막대한 상속세 때문에...간송 30억대 보물 처음 경매 나왔다

    [단독] 막대한 상속세 때문에...간송 30억대 보물 처음 경매 나왔다

    간송(澗松) 전형필(1906~62)은 한국 문화의 자존심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유출될 뻔한 서화·도자기·고서 등 국보급 문화재 5000여 점을 수집했다. 전 재산을 털어 “문화

    중앙일보

    2020.05.21 03:00

  • 한국 최초의 미술전문기자 이구열 별세

    한국 최초의 미술전문기자 이구열 별세

    평생을 근대한국미술의 발굴 및 복원에 바친 고 이구열 선생.[연합뉴스]   국내 화단에서 '최초의 미술 전문기자'라는 칭호를 얻었던 원로 미술평론가 이구열 씨가 30일 별세했다.

    중앙일보

    2020.04.30 18:41

  • 영감은 영감으로 이어진다...최순우 옛집서 '혜곡의 영감'전

    영감은 영감으로 이어진다...최순우 옛집서 '혜곡의 영감'전

    서울 성북동 혜곡최순우기념관. 김재경 사진작가 촬영. [사진 혜곡최순우기념관]   가을 오후의 햇빛이 깊숙이 들어온 한옥집. 고즈넉한 마루와 방안에 간소한 가구들이 자리를 잡았다

    중앙일보

    2019.10.03 10:47

  • [사랑방] 삼성서울병원 최연현 영상의학과 교수 外

    ◆삼성서울병원 최연현 영상의학과 교수가 제2대 아시아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KAIST(총장 신성철) 김상규 생명과학과 교수가 여천생태연구회의 제1

    중앙일보

    2019.08.12 00:04

  • 선친 정인보는 금석학, 아들 정양모는 조선 회화사 정리

    선친 정인보는 금석학, 아들 정양모는 조선 회화사 정리

    지난 6일 서울 도산대로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함께한 간행위원들. 왼쪽부터 권영필, 안휘준, 지은이 소헌 정양모, 유홍준 교수. 한국 미술사학계의 어른들이 줄줄이

    중앙일보

    2017.12.08 01:00

  • 실용에 멋까지, 이것이 조선 공예

    실용에 멋까지, 이것이 조선 공예

    혜곡(兮谷) 최순우(1916~84·사진) 선생은 우리 옛 미술의 아름다움을 찾고 쓰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살다 갔다. 1994년 초판이 나온 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무량수전

    중앙일보

    2016.12.09 01:19

  • ‘국립중앙박물관의 산 역사’ 정양모, 붓글씨·그림으로 팔순잔치

    ‘국립중앙박물관의 산 역사’ 정양모, 붓글씨·그림으로 팔순잔치

    선친인 위당(爲堂)의 글씨를 닮았다는 평을 들은 작품 앞에서 정양모 관장은 “평생 공부한 글과 좋아한 도자기를 끄적거린 것”이라고 겸손해 했다.관장은 그의 이름 아닌 이름이다. 국

    중앙일보

    2015.11.27 01:01

  • 스스로 화려하면 안 된다

    스스로 화려하면 안 된다

    그릇은 그릇이다.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게 그릇이 있는 이유다. 겸손하다고? 그 반대다. 박물관의 청자나 백자도 당대에는 생활 그릇이었다. 이윤신의 ‘이도’가 지향하는 가치는 실용

    중앙일보

    2013.04.05 00:38

  • [팝업] 틀린 한자에 큼직큼직한 몸체 ‘B급 유물’ 해주백자 아시나요

    [팝업] 틀린 한자에 큼직큼직한 몸체 ‘B급 유물’ 해주백자 아시나요

    청화백자 철화쌍어문 항아리. 80×60㎝. 물고기를 뜻하는 어(魚)자는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기도 하다. [사진 북촌민예관]1960~70년대 서울 인사동엔 키 크고 홀쭉한, 무늬 없

    중앙일보

    2012.06.21 00:26

  • 한국복식학회 ‘정정완 한복상’ 경운박물관

    한국복식학회 ‘정정완 한복상’ 경운박물관

    7일 오전 서울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복식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정정완 한복상을 받은 경운박물관의 송광자 관장(오른쪽)과 제4회 한국복식학회상을 수상한 이재연 모델

    중앙일보

    2011.05.09 00:20

  • [동일본 대지진] 김정기 교수 “폐쇄적 민족주의는 벗자”

    [동일본 대지진] 김정기 교수 “폐쇄적 민족주의는 벗자”

    동일본 대지진의 수습 과정에서 한·일 관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어려울 때 곁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벗 아닌가. 사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과 일본에는 이미 마음을

    중앙일보

    2011.03.19 03:06

  • [브리핑] 국립중앙박물관 外

    ◆국립중앙박물관이 제3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을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정양모(전 국립중앙박물관장)·안휘준(전 서울대학교수)·유홍준(

    중앙일보

    2010.08.13 01:11

  • 손때 묻은 목가구에서 선비 정신을 만나다

    손때 묻은 목가구에서 선비 정신을 만나다

    물건은 마음이다. 물건에 묻은 손때는 주인의 관심과 생각이 만든 흔적이다. 청빈낙도하고 자신의 인격과 학문과 언행에 자부심이 가득했던 조선의 선비가 쓰던 물건이라면 더욱 그럴 터

    중앙선데이

    2010.07.17 21:32

  • 사랑방 문 여니 조선의 향기

    사랑방 문 여니 조선의 향기

    정갈하다. 딱 떨어진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멋스러우나 사치스럽지 않다. 가구를 고른 안목을 보니 이 방 주인 성품이 한 눈에 보인다. 조선시대 선비가 머물던 사랑방을 되살린

    중앙일보

    2010.07.06 00:27

  • [팝업] ‘내가 사랑하는 도자기’전

    [팝업] ‘내가 사랑하는 도자기’전

    디자이너 손혜원씨가 항상 옆에 두고 차를 즐기는 다완들. [이윤신의 그릇-이도 제공] 옛 어른들은 담 너머 이웃사촌과 친밀한 정도를 말할 때 흔히 ‘그 집 숟가락 수까지 꿰고 있다

    중앙일보

    2010.03.08 01:14

  • [장보고 둘러싼 도자기 논쟁] 고려청자일까, 신라청자일까

    “고려청자를 탄생시킨 인물이 장보고다.” 전남 강진군 일대의 청자 도요지에서 수년 동안 현지조사를 한 일본 고고학자 요시오카 간스케(작고)의 주장이다. 강진은 장보고가 활발한 해상

    중앙일보

    2009.10.06 02:59

  • “우리 사회 앞날 밝히는 큰 등불로 … ”

    “우리 사회 앞날 밝히는 큰 등불로 … ”

    2008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3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과학상 김필립 박사

    중앙일보

    2008.06.04 01:40

  • “시장이 외면한 훌륭한 작품 소개할 것”

    “시장이 외면한 훌륭한 작품 소개할 것”

    미술품 경매회사 ‘옥션별’의 천호선(65·사진) 대표는 미술계의 주목 대상이다. 지난해 10월 ㈜쌈지가 옥션별의 지분 18.18%(4만주)를 2억원에 취득했다는 공시가 뜬 뒤부터다

    중앙일보

    2008.04.05 00:30

  • 1400년 전 백제 사리기 나왔다

    1400년 전 백제 사리기 나왔다

    백제 사찰인 충남 부여 왕흥사 터에서 나온 국내 최고(最古)의 사리기(左). 왼쪽부터 황금 사리병과 이를 담은 은제 사리외병, 청동사리함. 사리함 몸체에는 ‘丁酉年二月/十五日百濟/

    중앙일보

    2007.10.25 04:18

  • 전문가·시민 50인이 꼽은 노 대통령이 올해 꼭 해야 할 일

    전문가·시민 50인이 꼽은 노 대통령이 올해 꼭 해야 할 일

    "부동산 문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현재와 같은 불안 요소를 안고 가면 경제의 건전성이 위협받게 될 것이다."(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많이 주고 더 많이 받는

    중앙일보

    2007.01.03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