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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상고심서 파기환송…"공직선거법과 분리선고해야"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국정농단 의혹에서 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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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삼성이 최순실·정유라에게 준 말, 최순실 소유 맞아"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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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말 3필·승계 청탁' 대법원, 이재용 최종선고 앞두고 격론
2015년 5월 7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 박근혜·이재용·최순실 29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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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만 자정까지 압수수색 했다···檢수사 핵심은 '조국 펀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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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핵심인물 3명 해외도피 가능성···檢, 귀국 요청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단행한 27일 오후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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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이재용 29일 최종 선고, 대국민 생중계 가능성 커져
2017년 7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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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박근혜·이재용·최순실 29일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8년 5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다. [뉴스1]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결과가 29일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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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처남 12년·외삼촌 10년···웅동학원 행정실장으로 '돈관리'
18일 웅동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도 한 때 웅동학원의 이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이사장은 조 후보의 모친이다.송봉근 기자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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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측 “‘우성빌라 증여세’ 납부의무 있다면 납부 할 것”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블루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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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국 동생 전처 “위장이혼 안했다…수치심 느껴” 호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부동산 거래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인 조모씨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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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과 조국 동생 전 부인의 석연찮은 임대차 계약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위장거래 논란을 빚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해운대 빌라’ 임대차 계약서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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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빼준 날과 집 산 날이 같다, 조국 가족 '이상한 거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로 출근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재산 관련 질문에 청문회에서 답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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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측, 74억 사모펀드 투자 논란에 "위법 없어···현재 손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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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에 "30억 찾아" 옥중편지…최순실 "내가 썼지만 기억 안난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최순실씨.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의 피고인 최순실(63)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은닉 재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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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유라에 ‘30억 현금으로 갖고 있어라’ 옥중편지”
국정농단 사건 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순실씨(왼쪽)과 그의 딸 정유라씨. [중앙포토·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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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무제한 구독서비스, 약인가 독인가
━ 책읽는 사람들 책읽는 사람들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 A(53)씨는 소문난 독서광이다. 전공 공부가 지겨울 때 구입해 읽는 베스트셀러 위주의 경제·경영서가 한 달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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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태수 사망증명서·유골함 확보…2200억원 체납 징수 어려워지나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돼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정씨는 한보그룹 등이 부도가 나자 자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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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박근혜‧최순실‧이재용 사건 심리 종결”…이르면 7월 최종 판결 가능성
2018년 6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통증 치료를 받은 뒤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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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朴국정농단 이르면 7월 최종선고, 연말 특별사면 되나
2018년 6월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통증 치료를 받은 뒤 호송차를 타고서 구치소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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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찾던 땅인디 투기라고?" 손혜원 기소에 뿔난 주민들
18일 전남 목포시 유달동 일명 '손혜원 거리'. 지난 1월 손혜원(무소속)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곳이다. 일제 때 지어진 적산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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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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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쏙쏙 피해다닌 도둑, 생각도 못한 영상에 걸렸다
지난 3~4월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엔 비상이 걸렸다. 한 달 사이에 성남시 중원구 일대 주택 6곳에서 잇따라 절도 사건이 발생을 한 것이다. 늦은 시간, 그것도 빈집만 골라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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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체력단련실·드레스룸···학교가 설립자 왕궁이었다
전주 한 사립학교 재단 설립자 김모(74)씨 부부가 중학교 교실을 불법 개조해 드레스룸 등을 갖춘 사택으로 바꾼 모습. [연합뉴스] 드레스룸(옷방)과 체력단련실, 욕실 등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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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전합, 23일 박근혜·이재용 5번째 심리…선고 6월 중순 전망
지난 2월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68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모여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은 오는 23일 전원합의기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