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확산세 느려졌는데…연쇄 감염에 예천은 긴장
14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추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아버지 임종도 지켜보지 못했다”…'코로나 전선'에 투입된 5인의 국군
지난 10일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지난달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
-
80대 여성 완치판정 9일 뒤 사망…“후유증 이기지 못한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됐던 80대 여성이 완치 판정 9일 뒤에 후유증으로 숨졌다. 코로나 19 완치 후 후유증으로 사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완치받고 사망···"코로나 후유증 뇌 조심하라" 과학계 경고
체코 프라하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진료중인 모습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완치율(확진자 대비 완치자 비율)이 9일 국내 기준 66
-
수도권서 4번째 코로나 사망자…군포 효사랑요양원 첫 번째 확진자
수도권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나왔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 첫 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다. 신
-
[코로나 전사의 일기]“얼굴 눌려 있다고 마스크팩 후원까지”
3월 12일 입원 후 2주가 지나니 몇몇 환자들은 검사 후 퇴원하게 됐다. 재발하지 않고 무사히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 오늘도 2명의 환자가 퇴원했다. 퇴원한 텅 빈 침상
-
대구는 아파트까지 코호트 격리···은평성모병원 피한 까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나온 대구시 달서구 한마음 아파트에서 8일 오전 확진 주민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있다. [연
-
목숨은 구했지만 사람답게 살지는 못합니다
2003년 중국을 뒤흔들었던 공포의 바이러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중국 본토 사망자는 348명, 감염자는 5,327명이었다. 그리고 사스에서 '운 좋게' 살아
-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 시작으로 코로나 경증 환자 위한 생활치료센터 잇따라 개소
5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대구경북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의 첫 진료를 시작했다. 문경 소재의 서울대병원 인재원 객실 99개를 개방해 병상이 부족한 대구
-
경북 158명 입원 대기자 중 경증 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2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경북도가 3일 15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대구 저소득 아동 급식 끊겼다…일용직 확진되면 생계 막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 골목에 마스크 지급 안내와 함께 의료봉사 취소 공지가 붙어있다. [뉴스1] 신종
-
신천지에 성지순례단·온천교회···집단감염 속출에 당국 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전파 양상이 달라졌다. 첫 발생국인 중국에서 유입된 1차 유행이 지역사회 전파라는 2차 유행으로 넘어간 모양새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
-
일반 중증환자 갈 병원 없다···TK 위협하는 의사·간호사 감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마음창원병원.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의사와 간호사
-
한마음병원 수술환자 12명 통째로 격리…전국 3번째
코호트 격리된 한마음창원병원 모습. [뉴스1]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마음창원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환자 12명이 통째로 격리(코호트 격리)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코로나 환자 7명 중증...“3명 기계호흡, 4명 산소치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로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보호복
-
'코호트 격리' 들어간 청도 대남병원···"병원 마비, 고통스럽다"
23일 오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앞에 방호복을 입은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병원을 드나들고 있다. 윤상언기자 23일 오전 찾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겉으로
-
청도 대남병원서 일반 환자 첫 확진···직원도 4명 추가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와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21일 오후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정신과
-
걸을 땐 걷기만 하라…면역력 높여 코로나 이기는 명상
━ ‘마인드풀, 내 마음이 궁금해’ 〈12〉자발적 격리 2월 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신종 코로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남산 둘레길은 산책하기
-
청도 대남병원에 일반환자 46명 입원 중, 증세 없어
지난 2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폐쇄된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이 출입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집단 확진과 사망자가 발생한 대남병원에 일반
-
광주 ‘코로나19’ 환자·보호자 60명 2주간 격리생활 끝
20일 0시를 기해 격리가 끝난 광주 광산구 21세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환자와 보호자 등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
신종코로나 28번 환자 퇴원 눈앞, 7명 퇴원자 평균 15일만에 완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돼 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는 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틀째
-
[단독]"의료진 얼굴 못 알아봤지만…" 17번 환자 편지 속 이름들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17번 환자가 12일 치료를 받아온 명지병원을 나서고 있다. 그는 퇴원 직전 의료진에게 e메일 편지를 보냈다. [사진 명지병원] "제 방
-
17번 환자의 코로나 극복기 "독감 느낌, 심각한 질병 아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 완치된 환자들의 극복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퇴치하기 어려운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소회다. 12일 오
-
확진 17일만에 퇴원 3번 환자 "스트레스 심해 정신과 상담"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3번 환자가 치료받는 병실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몸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박상준 명지병원 호흡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