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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필요시 정상회담 전 국정원장·안보실장 평양 방문 가능성"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정상회담을 열흘 앞둔 17일 “정상회담 전이라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서훈 국정원장이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평양 방문 가능성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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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생각하는 남북정상회담이 갖는 세 가지 의미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17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상회담 준비상황에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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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순백사회의 역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매서운 찬바람에도 꽃이 피었다. 성미 급한 꽃은 떨어졌고, 소심한 꽃은 망울 속에 숨었다. 남도 산촌에는 겨울을 참아낸 아낙들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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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표어는 ‘평화, 새로운 시작’…18일 실무회담
청와대가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를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11년 만에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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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 공개
청와대가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를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이 15일 오후 춘추관에서 정상회담 슬로건과 플랫폼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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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일본이 역할 해달라” 고노 “납북자 문제 협력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을 접견했다. 일본 외상의 한국 방문은 기시다 후미오 외상 이후 2년4개월 만이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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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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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북미 회담 성공의 길잡이 되도록 준비"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남북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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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제3해법 고민하는 靑 "단계적 이행, 최대한 압축해야"
청와대가 '단계적·포괄적 북핵 해법’과 관련, 평화 체제로의 전환 등 큰 대북 보상이 걸린 결정적 국면에 이르기 전까지의 단계를 최대한 압축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다. 단계를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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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남북, 판문점서 고위급 회담…정상회담 판짜기 돌입
2018년 3월 29일 입니다. ━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2차 회의 시작 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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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자문단 46명 확정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위원장 임종석)는 28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원로 자문단 21명과 전문가 자문단 25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로자문단에는 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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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흑기사로 나선 중국, 북핵 해법 새판 짜야하는 미국
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미국의 계산법은 복잡하다. 5월로 예정된 트럼프-김정은 담판 회담에 긍정적 효과를 갖고 올지, 아님 혹을 하나 더 붙히게 된 것인지 현재로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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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중국이 사전 통보 했다”... 시점은 미공개
청와대는 2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을 중국으로부터 사전 통보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정확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윤영찬 홍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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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회담에 여 “긍정적 영향” vs 야 "대통령 사막 즐길 때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된 28일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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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 속도 내는 청와대...29일 고위급회담→30일 준비위 3차 회의→1일 평양 공연
청와대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4월말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지난 1월 9일 오전 남북 고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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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11년 전 회견장으로 짚어본 종전 선언의 함정
김수정 정치국제담당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2월 17일 김여정을 만난 뒤), “유리그릇 다루듯 하라 ”(3월 9일 청와대 참모진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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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 북한 인권 문제 포함되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2차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진전 상황에 따라서는 남북미 3국 정상회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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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오전 출국…5박 7일간 베트남·UAE 순방
문재인 대통령은 22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베트남ㆍ아랍에미리트(UAE)를 각각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출국해 오후 베트남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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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 사실상 종전선언 포석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진전 상황에 따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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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남ㆍ북ㆍ미 정상회담 제안 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남북 정상회담→북미 정상회담→남ㆍ북ㆍ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제시했다. 남북 관계개선을 발판으로 미국과 비핵화 논의를 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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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에 29일 남북고위급회담 판문점에서 개최 제안
청와대가 4월 말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1일 이같이 밝히며 "남쪽은 조명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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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첫 언급, "비핵화·평화 문제 이번에 완전히 끝내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이번 (남북ㆍ북미)회담들과 앞으로 이어질 회담들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 핵과 평화 문제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전 상황에 따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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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상황 따라 남·북·미 3국 정상회담 이어질 수도 있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2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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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서 시발역으로 바뀐 남북정상회담, 결과는
정부는 지난 15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난주 말 회담 의제 등을 챙기느라 분주했다.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실장을 비롯해 청와대와 총리실, 통일부 등 회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