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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선데이] 연예기획사보다 못한 정당 공천 시스템
이재국 성균관대 교수 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정치인들의 망언에 국민들은 속이 뒤집힌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말했다거나 어딘가에 썼다는 한 줄 한 마디는 자라는 아이들의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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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 피해 중사 "정봉주 사과, 받아 줄 생각 전혀 없다"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지난 2022년 6월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서 의장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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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친구 황희, 우리쪽 입장이라며 공수처법 사과 요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시내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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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앞 촛불 든 與의원들 "민란이 검란을 이기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사법적폐 청산 집회현장. [뉴스1]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민란이 정치 검찰을 이기다" 더불어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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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호텔 갔었다”며 주장 번복 … 야당 “무고죄 수사해야”
정봉주. [뉴시스] 7년 전의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진실 공방’으로 몰아갔던 정봉주(58·사진) 전 의원이 28일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의혹 당일 사건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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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기자 고소 취하…"사건 당일 호텔서 카드 사용”
━ ‘성추행 의혹’ 정봉주 고소 취하…호텔서 카드 사용 기록 발견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낸 고소를 취하했다. 그동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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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거짓 해명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포기,"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을 벌여온 정봉주 전 열린우리당(민주당의 전신) 의원이 28일 서울시장 출마를 포기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엔 기존 해명을 번복하고 기자들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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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자백 "호텔 간적 없다 했지만 그날의 결제내역 확인"
'성추행 의혹' 정봉주의 자백 "호텔 결제내역 스스로 확인하고 고소 취하" (전문)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와 관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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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두 번째 나온 안희정 “합의된 관계” 피해자 측 “강압 있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9일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강요·강압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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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안희정·박수현·정봉주 성추문에 "文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오른쪽)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2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 추문 논란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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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능멸한 우병우 공개수배”…현상금 1100만원 걸린 전국민 숨바꼭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현상금으로 1100만원 내걸렸다. 민정수석 자리에서 물러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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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문만 바라보고 구애 경쟁…전대가 달빛 소나타 전락”
“전당대회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연애편지를 쓰는 달빛 소나타로 전락했다.”더불어민주당 3선 민병두 의원이 13일 한숨을 쉬며 기자에게 말했다. 내년 대선을 이끌 지도부를 뽑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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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봉주 '이수호 지지 글' 벌금 200만원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재환)는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당시 이수호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언론에 공개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정봉주(53)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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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김용민 "국민이 朴 선택한 이유는…"
1년 전 4·11 총선 정국을 뒤덮었던 ‘막말 논란’의 주인공 김용민. 그는 “낙선 후 쉽게 털고 일어난 것처럼 보였겠지만 실은 ‘내가 정말 죽어야 끝나는 게 아닌가’라는 고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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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누드까지 … 이상해진 정봉주 응원
1일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인터넷 팬 카페인 ‘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 게시판에 한 남성의 누드 사진이 올라왔다. ‘[1인시위] 내 모델 내놔!’라는 제목의 글에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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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김병준 파문'역설적 소득
"교수 출신인 현역 의원들도 다 걸린다. 논문 중복 게재, 연구비 이중 수령, 자기 표절…."(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 "주요 대학들도 거의 100% 중복 게재했다. 우리는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