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격자 찍은 사진 보니…"정민씨 자고 친구는 옆에서 핸폰"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사망한 대학생 손정민(22)씨를 사고 당일 목격했다는 시민 2명이 추가로 나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전날(11일) 서울 반
-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기고 서성이다, 정민씨 옆에 누웠다"
한강공원 인근에서 행방불명된 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 목격자가 새벽 2시경 한강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
"다들 방구석 명탐정 빙의" 어느 경찰의 '한강 사건' 분노
故 손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에서 아들의 그림을 선물로 받은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한강 실종 의대생 고(
-
경찰·잠수사 한강 뒤졌지만…정민씨 친구 아이폰 못찾았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경찰이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강에서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
정민씨 밤10시 카톡엔…"A가 갑자기 술먹재, 처음이라 당황"
지난달 29일 반포한강공원에 걸려 있는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현수막. 정진호 기자 ■ 4월 24일 오후 9시 48분, 정민씨와 또다른 친구 B씨의 대화 「 정민씨 : 지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사라진 휴대폰 1주일 지나 찾기 시작한 경찰, 수사 불신 키워
━ 의대생 실종·사망 사건이 커진 세 가지 이유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에서 시민들로부터 카네이션을 받고 있다.
-
민간 잠수사, 네티즌 수사대…시민들 왜 '정민씨'에 공감하나
10일 오후2시쯤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손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수색하기 위해 자원으로 나선 민간 잠수부, 안전요원, 민간수색팀장의 모습. 최연수기자 10일 오후 2시쯤 서울 반
-
[분수대] 죽음의 무게
박해리 정치국제기획팀 기자 죽음은 미디어가 자주 다루는 소재다. 미국에는 죽음에 대한 기사만 쓰는 부고 전문기자라는 직업도 있다. 2019년 뉴욕타임스는 부고 기사만 모은 책도
-
정민씨 술자리 목격자 셋, 각기 다른 무리인데 진술 일치했다
손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에서 아들의 그림을 선물로 받은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서울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
정민씨 친구母 폰 포렌식 완료…그날 새벽3시30분 무슨 일이
1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는 심해수색전문 민간 잠수부가 투입돼 A씨의 분실된 휴대전화를 수색했다. 최연수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
정민씨 마지막 영상 의문의 '골든'…경찰 "가수 언급한 것"
한강 실종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와 실종 당일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와 그의 아버지가 9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정민씨가 숨진 채 발견
-
“경찰 100명보다 잘 찾아”…한강 의대생 찾은 구조견의 세계
이번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에서 손씨의 사체를 발견한 민간구조견 오투의 모습. 유튜브 캡쳐 한강 공원에서 실종된 손정민(22)씨의 주검을 한강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건 구조견 덕분
-
한강공원 수색 작업 계속…손정민씨 친구 아이폰 여전히 못 찾아
9일 경찰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로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친구 A씨의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찾는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
정민씨 친구 가족들 신상털기···"신발 빨고간다" 별점 테러도
한강 실종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실종 당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A씨와 그의 가족에
-
한강사망 대학생 추모꽃 놓인 10m옆…밤 10시 술파티 열렸다
지난 6일 오후 10시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는 야외 피크닉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최연수기자 지난 6일 오후 10시쯤 서울 반포한강공원. 공원 내 잔디밭에는 돗자리를
-
친구 큰절에, 정민씨 "골든 건 네 잘못"…마지막 영상 미스터리
고인이 된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에서 차종욱 민간구조사를 만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한강공원에서 실
-
정민이 없는 첫 어버이날, 아버지는 아들 떠난곳서 고개숙였다
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에서 차종욱 민간구조사를 만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차종욱 민간구조사가 어버이
-
정민씨父 "부검으로 얼굴 처참…와신상담 심정으로 버틴다"
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에서 차종욱 민간구조사를 만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와신상담(臥薪嘗膽)' 섶
-
[이번주 리뷰] 145조 ‘세기의 이혼’에 놀라고, ‘한강 사망’ 정민씨에 울었다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재개된 3일, 물량만 1조원 넘게 나왔다. 거래소는 전일 주가가 급락하거나 공매도 거래대금이 급증한 종목을 지정, 하루 공매도 거
-
정민씨 父 “친구 신발 버린 사람, 내가 들은 것과 달라 당황”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지 6일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을 앞두고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에게
-
그날 한강 CCTV엔…정민씨 친구가 신던 신발, 가족이 버렸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지 6일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뉴스1
-
'한강 사망' 목격자 1명 새 등장…6명 현장 진술 공통점 찾았다
지난달 29일 반포한강공원에 걸려 있는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현수막. 정진호 기자 한강 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 관련
-
"친구가 정민씨 업고 기어간다"는 CCTV, 실제 보니 달랐다[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찰이 7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 손정민(22)씨의 사인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
한강 의대생 시신 찾은 구조사···그를 도운 '숨은 조력자' 정체
“제가 혼자 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중앙대 의대생 손정민(22)씨의 사건 현장을 지키는 민간 구조사 차종욱(54)의 말이다. 그는 자신이 훈련시킨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