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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복심 중 복심’ 김원수…정무 담당은 김숙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에 도전한다면 그의 권력의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결사대’ 역할을 할 측근 그룹이다. 반 총장의 사람들은 크게 친정인 외교부 출신, 충청에 기반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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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기야마 심의관, 기자회견 자청해 "대답 못한다"만 반복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 사전 준비를 위해 방한 중인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사진) 일본 정무 담당 외무심의관(차관보급)이 29일 내외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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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일 전후 한일 국방장관 회담 추진중"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기간중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추진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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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 '적절한' 시기에 만나기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2일 하라다 겐지(原田 憲治) 일본 방위성 정무관(차관급)을 만나 '적절한' 시기에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2일 말했다.이 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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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미국인들, 일본 하면 전쟁 아닌 스시 떠올려…한국 문화도 충분히 경쟁력"
[사진=KF, 아산정책연구원]“일본이라고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지 미국인들의 인식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가장 많은 대답이 ‘스시(초밥)’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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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아산硏 'TPP 세미나'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 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유현석)과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이 공동으로 미 여론조사 전문기관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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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립 자초하는 외교전략을 언제까지 고집하려는가
2일 마무리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에 힘입어 미국과 일본이 ‘신밀월 관계’로 접어들었다. 아베 정권의 과거사 부정으로 대화를 거부해온 중국마저 최근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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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차관보 동시 방한 … '사드·AIIB 압박' 커지는 한국
미국은 하자고 하는데 중국이 반대한다. 한·미 간 이슈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얘기다. 반면 중국에선 하자고 하는데 미국이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도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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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의 시시각각] 미국은 셔먼이고 리퍼트다
박승희정치부장 은발에 검은 뿔테 안경은 가뜩이나 차가운 이미지를 더 차갑게 했다. 6명의 한국 기자가 돌아가며 한·미 관계, 한·일 관계, 대북 정책에 대해 어지럽게 물었지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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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예민" "이른바 위안부" … 일본 편든 미 국무부 넘버 3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이 한·중·일 3국에 갈등 자제를 촉구하며 일본에 치우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셔먼 차관이 지난달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측과 협의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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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사 갈등 실망"이라던 미국, 논란 커지자 황급히 해명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의 과거사 발언 파문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셔먼 차관이 지난달 27일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를 놓고 벌어지는 한국ㆍ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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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웬디셔먼은 외교관의 탈을 쓴 악마"…대미 비방전
[사진 중앙포토] 북한이 지난달 28~29일 대북정책 조율차 방한했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을 ‘외교관의 탈을 쓴 악마’로 지칭하며 비방공세를 폈다. 북한의 대남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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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미훈련 중단 요구 제안 아닌 협박 같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9일 방한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차관을 접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은 29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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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No4' 웬디 셔먼 차관 방한
[신화=뉴시스]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28~29일 방한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25일 “셔먼 차관이 29일 오전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책 등을 포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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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일본 국민에겐 양식 있어 … 아베 격려하는 세력 다수 아니다
지난 22일 방한한 무라야마 전 총리가 서울 조선호텔에서 군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갈등의 해법을 놓고 김영희 대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결국은 양국 정상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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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국 특정 정파 지원 대신 화두 던져 '고단수 정치'
1984년 5월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왼쪽에서 둘째)가 전두환 전 대통령(오른쪽)과 인사하는 모습. 왼쪽 끝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사진 국가기록원] “교황이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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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국 특정 정파 지원 대신 화두 던져 ‘고단수 정치’
1984년 5월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왼쪽에서 둘째)가 전두환 전 대통령(오른쪽)과 인사하는 모습. 왼쪽 끝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사진 국가기록원] 관련기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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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효과 … 한·일, 내일 아베 참배 뒤 첫 국장급 접촉
시진핑 만난 케리 “북한 핵문제 압박을” 14일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방문단 참모들을 소개하고 있다. 케리 장관은 시 주석과 리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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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년 후 미래 권력’ 쑨정차이의 힘
‘한국-지린성 경제무역교류회’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쑨정차이(孫政才·손정재)지린성 당서기가 건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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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상황 나빠져 … 한국, 제재 동참을”
로버트 아인혼(사진) 미 국무부 대북대이란제재 조정관은 5일 “이란의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며 “한국도 제재에 동참해 우리와 통일된 메시지를 보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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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웬디 셔먼 미 정무차관 방한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낸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21일 이틀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9월 취임 후 첫 한·중·일 순방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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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 후 예비내각’까지 짠 일진회, 15만원에 토사구팽
일진회가 1907년 일본 왕세자 방한을 기념해 세운 아치. 일제는 왕세자 다이쇼의 방한을 기념해 남대문 앞에 대형 아치를 세웠다. [중앙포토] 식민통치 구조⑥ 정치단체 해산한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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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뒤엔 극우 점조직 ‘일본회의’ 있다
김포공항에 9시간 머물던 일본 자민당 신도 요시타카, 사토 마사히사, 이나다 도모미 의원(왼쪽부터)이 1일 오후 8시10분발 ANA 항공편으로 떠나기 위해 출국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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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즉각 철회하라” … 일본 공사 불러 항의
지난달 16일 대한항공의 A380 도입 기념 독도 시범비행에 반발해 일본 외무성이 부서 내 공무원들에게 대한항공 이용 자제를 지시했다. 사진은 시범비행 중인 A380 기내에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