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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무력화됐다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오른쪽)이 10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내려오고 있다. 왼쪽은 정홍형 민주노총 조직국장. [송봉근 기자] 김진숙(50·여)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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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쁜 선례 남긴 한진중공업 분규 해결
해고자 복직을 두고 10개월 넘게 끌어온 한진중공업 노사분규가 마침내 끝났다. 사측이 정리해고자 94명의 복직을 포함한 노조의 요구 사항을 대부분 그대로 들어주기로 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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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왜 왔나” 한진중 노조, 합의안 찬반투표 돌연 중단
9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크레인 주변에서 경찰과 조합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투입됐다. [부산=송봉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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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사 ‘국회 재고용 권고안’ 해석 제각각
9일 오후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이 277일째 점거농성 중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 위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한진중공업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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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로에 선 한진중공업 사태 이번엔 풀자
한진중공업 사태가 수습과 파국의 갈림길에 섰다. 국회 환경노동위가 정리해고자 재취업을 권고하는 중재안을 제시했고,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이를 수용했다. 해고노동자 94명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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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회장 “김진숙 내려오면 해고 전원 재취업”
지루한 공방이 이어졌던 한진중공업 노사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해고자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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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 말고 어눌하게 …’ 조남호 답변 커닝
한진중공업 조남호(왼쪽에서 둘째) 회장이 18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기에 앞서 답변 지침이 적힌 문건을 꺼내 들고 있다. [월간 참여와혁신 제공] 조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