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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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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창업공신’ 3인 앞으로 행보는
이명박 정부의 창업 공신을 꼽으라고 할 때 반드시 들어가는 사람이 최시중 선대위 전 고문, 이재오·정두언 의원이다. 이들은 저마다 주특기를 살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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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손에 빵 주는 생활 속 진보 만들 것”
만난 사람=박승희 정치부문 차장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에게 ‘당 대표’라는 직함은 1993년 정계 입문 뒤 처음이다. 그것도 의석 137석의 원내 1당 대표다. 평시였다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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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배 들었을 땐 죽는다는 각오 해야겠지…”
신동연 기자 손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연은 한 번 파괴되면 복구가 안 된다” “대통령 권한이 집중되는 건 분권화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통일부·정보통신부·여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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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난 5년은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민의 업적"
(중앙일보 DB)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1등 공신, 최근 자신을 가리켜‘폐족’이라고 지칭한 안희정씨. 지난해말까지 맡고 있던 참평포럼 상임위원장을 그만 둔 그에겐 아무런 공식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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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10년 통일부 시대는 지고 대북·외교 정책 ‘원톱’체제로
16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사무실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를 TV로 지켜보던 통일부의 한 간부는 담배를 꺼내 물었다. “허…” 하고 한숨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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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국민은 이념 버렸다 신당은 일자리 정당”
손학규 대표가 송영길·신학용 의원(왼쪽부터)과 함께 15일 인천시 계산동 해인교회에서 점심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가 연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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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특사로 본 정치·외교 방정식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4개국 파견 특사단과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득 국회부의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권철현 의원, 전여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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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신당선 서로 “떠나라”
3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4층 기자실. 3선인 김용갑 의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김 의원은 “정치는 시작보다 마무리 짓는 것이 중요하다”며 4월 총선 불출마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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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보다 좋다는 기초단체장 김제시장 어떤 자리기에
조재환 민주당 사무총장의 승용차에 실려있던 2억원이 들어 있는 박스. [연합뉴스] 김제시청에 따르면 김제시장의 연봉은 6000여만원, 올 업무추진비는 5300여만원이다. 최낙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