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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2억명분 독감백신 생산…여름이 더 바빠요
지난달 30일 GC녹십자 화순공장 직원들이 독감 바이러스를 주입한 계란을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장치에 넣고 있다. [사진 GC녹십자] 차에 실려온 계란 15만 개가 컨베이어 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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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독감 바이러스 품은 계란…10일 뒤, 2억명을 구했다
━ 여름철 더 바쁜 국내 최대 독감백신 공장 르포 독감 바이러스를 키우는 숙주 역할을 할 계란이 접종기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GC녹십자] 차에 실려온 계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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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대학병원서 나흘새 홍역 환자 18명 무더기 발생...의료진 16명
지난 2월 대전의 한 병원에 설치된 홍역 선별진료소 [뉴스1] 경기도 안양시의 한 대학병원에서 나흘새 18명이 무더기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6명이 이 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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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먹는 칠레산 돼지 90% 우리 것…가축 여권제로 32년간 질병사고 제로”
칠레 축산기업 아그로수퍼의 최고경영자 기예르모 디아즈 델리오. [사진 아그로수퍼] 칠레 최대의 축산·식품기업 아그로수퍼의 기예르모 디아즈 델리오 최고경영자(CEO)는 20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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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딱···칠레산 돼지고기의 비밀 알고보니
칠레 최대의 축산·식품기업 아그로수퍼의 기예르모 디아즈 델리오 최고경영자(CEO)는 20년 전부터 매년 1~2회 한국을 찾는다. 그는 18년 전 한국에 칠레산 삼겹살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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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700만 시대에 보험 가입은 0.1%…펫보험 외면받는 이유는
회사원 염지원(26)씨는 반려동물로 코리안숏헤어(고양이의 일종)인 '소금'과 '바다'를 가족처럼 소중히 기르고 있다. 염씨는 두 마리의 중성화 수술과 기초 예방접종 비용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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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발바닥 케어에 럭셔리 레스토랑까지… 댕댕이도 호캉스 시대
미세먼지는 강아지에게도 해롭다. 봄날이 왔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산책하기 조심스러운 개 집사들을 위해 모았다.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대표적인 호텔 6곳이다. 패키지마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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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홍역 확진자 30명..."해외여행 전 반드시 백신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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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가장 위험한 2030, 설 연휴 해외여행 앞뒀다면
경기도는 안산에서 영유아 5명이 홍역에 감염됐고, 이 중 3명의 어머니들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환자 격리와 함께 접촉자 4백여 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라고 20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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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만 9명, 경기도 홍역 비상…인천 산후조리원선 RSV 감염
경기도 안양·시흥시에 이어 안산시에서도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경기도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인천시에서도 지난달에 이어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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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진 환자 급증 … 임신부 여행 주의보
최근 일본에서 풍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풍진 면역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 자제를 해달라고 질병관리본부가 12일 권고했다. 풍진 항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거나 홍역·유행성이하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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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일본 여행 자제해야” 일본에서 유행하는 뜻밖의 감염병
일요일인 지난 6일 차량이 통제된 긴자 중앙로 '보행자 천국'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서승욱 특파원] 일본에서 최근 풍진 환자가 급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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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버려진 강아지, 성격장애·이상행동 많은 이유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5) 서울 강서구 화곡동 팅커벨입양센터에서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동물의 소유자가 돌보지 않아 도로나 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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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년생 여학생,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접종 기억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만 12세) 여성 청소년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접종 대상자다. 한 여학생이 겨울 방학을 맞아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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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앞두고…조류독감(AI) 상시방역 체계 구축
정부가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전업농장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비상 시 활용하는 긴급백신접종 체계를 갖추는 게 골자다. 올 6월 대구에서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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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한우, 등급 위조…DNA 검사로 싹 잡아내
올 8월 ‘무한 리필’로 한우를 판매한다는 음식점이 정부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 값비싼 한우를 일정액만 내면 양껏 먹을 수 있다며 고객을 끌어왔는데 거짓이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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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트럼프의 계속되는 돌발 행동과 막말, 잠 부족해 충동 억제 못하기 때문이죠
허핑턴포스트 창업자 아리아나 허핑턴(66)은 ‘수면 전도사’다. 지난 4월 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 『수면 혁명(The Sleep Revolution)』을 펴낸 뒤 미국 전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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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환자가 말하는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5번 환자(50)가 8일 퇴원했다. 최초 환자 A씨(68)를 진료하다 감염된 그는 서울 강동구 365열린의원 의사다. 그는 전날 퇴원한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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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 3D 프린팅 기술 100억 지원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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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밀접한 새해 예산 항목 Q&A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그런데 내가 낸 세금으로 짜이는 나라의 예산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움되는 것도 많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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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늦은 결혼 … 유방·난소암 늘고 자궁암 줄어
1983년 출산율 2.1명이 무너진 이후 저출산(2013년 출산율 1.19명)이 심화되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여성 암의 지도가 바뀌었다. 유방·난소암은 늘고 자궁경부암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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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늦은 결혼 … 유방·난소암 늘고 자궁암 줄어
1983년 출산율 2.1명이 무너진 이후 저출산(2013년 출산율 1.19명)이 심화되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여성 암의 지도가 바뀌었다. 유방·난소암은 늘고 자궁경부암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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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43개국에서 필수 접종 … 남성암 예방 효과도
샤피로 박사가 외국 사례를 들어 HPV 백신 필수 접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철영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운 존재다. 국내에서 4만여 명이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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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