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평] 지지율 45% 대통령의 졸렬한 퇴장
이정민 논설실장 한국갤럽의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45%였다.(4월 26~28일 1003명 조사) 퇴임을 코앞에 둔 대통령으로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수치다. 곧 취임
-
코로나에도 대한항공 화물로 ‘잭팟’…영업이익 7884억 신기록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기 등이 대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 8052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
-
[안덕근 한반도평화워치] 통상 전쟁터 된 인도·태평양…신통상질서 수립 나서야
━ 태평양 통상전쟁과 한국의 전략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민주주의 동맹의 안보와 외교·경제 연대는 미-중 통상 대결 국면을 급
-
EU, 러시아 석유 수입금지 '스마트 제재' 방안 마련 중
러시아 옴스크에 있는 가스프롬의 정유공장. EU는 러시아 석유 수입 금지에 대한 '스마트 제재' 방안을 마련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여섯 번
-
70년 형사법 흔드는데 1주일새 뚝딱? 여야의 '검수완박' 착각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온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 지난 22일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의 중재에 따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
-
황운하 "검찰 직접수사 완전폐지 안 지켜지면 대국민 사기극"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이른바 ‘검사완박’ 법안 중재안과 관련해 ‘검찰 수사권 점진적 완전 폐지가 명시되지 않으면 합의는 파기되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
우크라이나 돈바스에서 대규모 전투 시작…'전쟁 2단계' 돌입
1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군사작전 2단계'로 진입해 돈바스 해방에 집중하겠다고 한 지 24일 만이다. 러
-
[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
내가 간다 하와이~ 25개월만에 하늘길 다시 열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하와이 노선을 25개월 만에 재개했다. 3일 하와이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장거리 하늘길이 속속 열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
-
하와이 하늘길 넓어졌다...7월 항공권 300만원, 티켓 싸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4일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 직원들이 해외 여행 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뉴스1 중·장거리
-
2주새 하루 확진 10만명 줄었지만, 일상 회복 관건은 위중증 규모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가로 완화된다.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식당·카페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 가능해진다. 17일까지 적
-
"2주뒤 실내 마스크 외 모든 방역 푼다"…2년만에 거리두기 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 24시까지 영업을 알리는 간판이 설치돼 있다. 4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8명에서 백신접종 여
-
2주뒤 마스크 벗나…"실내 마스크 외 모든 거리두기 해제 검토"
앞으로 사적 모임 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영업시간은 오후 11시에서 12시로 각각 확대된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적용되는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일 수 있다. 정
-
[속보] "2주간 유행 안정시 실내마스크 외 모든 거리두기 해제 검토"
지난 4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
-
“일시 해제 땐 유행 증폭”… 정부, 거리두기 ‘속도 조절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점진적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
-
확진자도 동네 병·의원서 대면진료…"일상 의료체계 점진 전환"
28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국내에서 11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연합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차기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해결 첫 발 떼야
━ 원자력의 미래는?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코로나 팬데믹 기간, 국제 학회도 온라인이 기본이었다. 누군가 ‘비행기 타고 싶다’고 되뇌는 것을 들었다. 이제 곧 팬데
-
애플·테슬라는 ‘러시아 손절’하는데 삼성‧현대차는 침묵, 왜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 등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국
-
30년 전 유럽 최강이었는데…우크라 군 몰락이 한국에 준 교훈 [Foucs 인사이드]
1991년 독립 당시 우크라이나의 재래식 군사력은 유럽에서 최강이었다. 당시 총 병력 78만명, 전차 6500대, 장갑차량 7000대, 화포 7200문, 항공기 2000대 등을
-
2년만에 국경 연 호주 "매우 흥분, 돈 챙겨오기 잊지마시라"
21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 국제공항에서 호주에 막 도착한 승객들이 마중 나온 이들과 포옹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정부 ‘6인·9시’ 거리두기 완화 검토…QR코드도 폐기할 듯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5만 명대 확진자가 나흘째 발생하고 있지만, 위중증·사
-
정부, 거리두기 완화 검토...방역패스ㆍQR코드는 언제까지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QR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해제 방안을 검토하자, 방역 패스(접종 완료·음성 확인제)까지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25년만의 대선 직전 추경…2022년판 ‘고무신 선거’ 논란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등 대선을 앞두고 내놓는 정부의 각종 정책이 2022년판 ‘고무신 선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국회
-
유령처럼 유럽 하늘 난다…겨울 되자 나타난 '유령 여객기' 정체
루프트한자는 "겨울 시즌 슬롯 유지를 위해 불필요한 항공기 1만8000대를 띄웠다"며 EU 슬롯 정책을 비판했다. [사진 루프트한자] 국토교통부가 유럽연합(EU)을 상대로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