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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고립되고 바이든 ‘하이킥’…경계심 높이는 트럼프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이 ‘수퍼 화요일’인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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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블룸버그 급부상 ... '힐러리 러닝메이트설'도 솔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본격 등판'을 앞두고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미국 대선에 출마 선언을 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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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추모… "성차별 농담 '참고 사는' 우리랑 달랐다"
설리. [JTBC2 ‘악플의 밤’ 방송화면 캡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언니 다음 생엔 연예인 되지 말고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나서 언니가 하고 싶은 일하고 예쁜 것만 보고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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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응시' 직군에 정년 짧게 준 국정원···"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연합뉴스] ‘고졸 또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여성’만 응시할 수 있는 직군의 정년을 다른 직군보다 짧게 정한 것은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것일까. 국가정보원에서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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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에도 반기 들었다 "내가 하녀냐, 도련님·아가씨라고 부르게"
“7남매나 되는 집의 맏며느리로 시집을 간 친구가 늘어놓은 시집살이 얘기 중 ‘네살배기 시누한테는 애기씨 소리가 안 나오더라’ 이런 말이 있었다. 하녀가 아닌 바에야 도련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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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유모차→유아차, 미혼→비혼···늦었지만 반가운 법안들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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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내 콩팥도 드릴게요"···86세 페미 대법관에 美 열광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위민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스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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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법관들 몸에 밴 성차별의식, 경력 쌓일수록 굳어질 위험
━ 로스쿨생의 성범죄 판단 지난 15일 김상준 법무법인 케이에스앤피 대표변호사는 ’특정 판사의 잘잘못이 아닌 교육과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성범죄 재판을 개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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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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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유죄'에 반발···27일 대규모 집회 연다
━ 지난주 그 뉴스 ㅣ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 ■ '지난주 그 뉴스'는 일주일 전 관심을 모았다가 지금은 다소 관심에서 멀어진 이슈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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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심 무죄 판단 근거가 된 순두부ㆍ와인ㆍ미용실
1심 무죄 판결을 받고 법원을 나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른쪽 사진은 1심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 변선구 기자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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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마켓랭킹]'짝' 찾는 싱글들 지갑 여는 ‘데이팅 앱’
페이스북이 ‘온라인 데이팅’ 시장에 올 하반기쯤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급성장하는 데이팅 앱 시장에 거물이 뛰어든다는 소식에 주요 글로벌 데이팅 앱 운영회사들의 주가가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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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보는 어른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2)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직도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재미와 감동은 물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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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서지현과 안미현, 두 여검사 폭로의 결말은?
장세정 논설위원 서지현과 안미현, 두 여검사 폭로의 결말은? 두 여검사가 뽑아 든 '검'(劍)은 당초 목표대로 한국사회의 썩은 환부를 온전히 베어낼 수 있을까. 서지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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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육아휴직률 공시" "아빠 유산 휴가 도입" 국민제안 다양
한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두 아이를 데려다주는 모습. 올해 진행된 대국민 양성평등 정책 공모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요청하는 제안이 많이 들어갔다. [뉴스1] "기업이 육아휴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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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황영주씨, 배우 새비지 고소…성차별과 폭행혐의
한인 황영주씨가 유명 배우 프레드 새비지를 성차별과 폭행혐의로 21일 고소했다. 새비지는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케빈은 열두 살(The Wonder Years)'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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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끝내려면 교육·미디어 중요"…10대 성평등 과제 제시
대구경북 여성단체연합의 한 회원이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흰 장미를 들고 검찰 내 성폭력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흰 장미는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인 ‘미투’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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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입지 말고 작업실로 와 달라” 예술계 성폭력 실태 고발
여성가족부는 지난 9일 문화예술계 성폭력 사건에 대응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자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전국 해바라기센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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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열등해" 성차별 발언 간부에 외교부 여직원들이 구명 나선 까닭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외교부가 지난달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외교부 간부에 대해 20일 ‘경징계 의결 요구’를 결정했다. 추후 중앙인사위원회에서 감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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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씨’의 유리천장은 여전합니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주인공인 34세 여성 김지영씨를 통해 한국에서 벌어지는 직장 내 성차별, 남녀 임금 격차, 눈치 보며 쓰는 육아휴직 등 직장 여성이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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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밥 차려줘라" 외모 평가는 기본…일상에 만연한 성차별 발언
중앙일보 자료사진. [중앙포토] "오빠 밥 차려줘라", "여자가 예뻐야지, "너는 얼굴이 무기라 밤길 걱정 없겠다"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여성들이 쉽게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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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상사, 겁쟁이, 알몸 변신…어린이 만화 보다 ‘여혐’ 생길라
EBS의 어린이 만화 ‘소피루비’에서 주인공인 13세 루비가 19세 소피로 변신하는 장면. 알몸을 연상시키는 여자 주인공의 모습이 매회 노출된다. [사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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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 그 후 1년...강남역 화장실 중 개선된 곳 ‘0’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지난해 5월 17일 20대 여성이 죽어간 장소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의 남녀 공용 화장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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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가슴 노출, 여성만 처벌하는 건 성차별"
[사진 시민단체 페이스북] 미국 법원에서 여성의 가슴 노출만 처벌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CBS뉴스등 매체를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법원은 지난 22일(현지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