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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음주습관’ 암 환자 60%, 여전히 술 못 끊어
음주 경험이 있는 암 환자의 약 60%가 술을 못 끊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 고현영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강사팀은 2007~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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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부모 모두 당뇨병일 땐 자녀 발병 가능성 30%
가족은 생김새뿐 아니라 앓는 질병도 닮는다.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고 비슷한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가족력은 질병 발생의 위험인자 중 하나다. 가족력이 질병을 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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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뼈 도둑" 男 애주가 골절 위험 2배 높아
[박정렬 기자]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다양한 약리 반응을 통해 정신과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약한 악물인 술의 특성상 오남용으로 이어지기 쉽지만, 이 때 생기는 건강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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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 제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콜레스테롤의 날(9월 4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건강한 혈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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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암 진료 1급 72곳…폐암 잘 고치면 다른 암 치료도 잘해
전남 완도군 모황도에 사는 김숙자(63·여)씨는 10여 년 사이 두 차례 암에 걸렸다. 2005년에는 유방암, 지난해에는 대장암이었다. 2005년 어느 날 오른쪽 가슴에 멍울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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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 스트레스·우울감 느끼면 술로 많이 푼다
미혼 여성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면 술로 많이 푸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정·정재원 서울대 간호대 연구팀이 2010~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미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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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는 남성, 건강관리 가장 소홀
전국 254개 시·군·구 중 성인 남성 흡연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 과천시(22.1%), 가장 높은 곳은 경북 봉화군(56.8%)으로 나타났다. 폭음 비율은 전남 장흥군(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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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는 남성, 건강관리 가장 소홀
전국 254개 시·군·구 중 성인 남성 흡연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 과천시(22.1%), 가장 높은 곳은 경북 봉화군(56.8%)으로 나타났다. 폭음 비율은 전남 장흥군(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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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 상처 여부 관찰은 매일,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검사는 매년
전 세계에서 7초에 한 명씩 당뇨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 주제를 ‘당뇨병과의 전쟁(Beat Diabetes)’으로 선정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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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시가총액 18위서 10위로 급상승
1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되면서 코스피 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순위가 달라졌다. 높은 실적을 낸 종목은 순위가 오른 반면, 1분기 실적이 나빴거나 영업 전망이 좋지 않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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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이 보약·건강식품 보다 낫다
일러스트 강일구ilgook@hanmail.net 일교차가 큰 시기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지면 크고 작은 질병들이 우리 몸을 위협하기 쉽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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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함·혈관장애가 발기의 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15년간 부인과 주 2회 이상 뜨거운 밤을 보낸 직장인 김권호(50·가명)씨. 그랬던 그가 지난달부터 잠자리가 두려워졌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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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라 마셔라 대신 약술 예법 되살려야”
싸이의 뮤직비디오 ‘행오버(hangover·숙취)’의 한 장면.#양주잔이 도미노처럼 맥주잔에 빠져들어가면서 폭탄주가 제조된다. 화장실 변기에 구토까지 하면서 술을 마신 뒤 편의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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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덜 먹고 더 운동하는 게 정답 두 달 만에 모두 3~6㎏ 뺐다
다이어트·운동·금연·절주·외국어 학습 …. 연초에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첫 한 달은 열심히 하다가 2~3개월차부터 포기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대한비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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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간(肝), 절주하면서 UDCA로 달래봐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간(肝)이다. 무게는 1.2~1.5㎏에 달한다. 간이 이렇게 크고 무거운 데는 이유가 있다. 해독·면역을 관장하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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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기억력·면역력 높이는 홍삼, 부모님 치매·암 예방해 준다
홍삼을 섭취하면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해마)의 노화를 늦추고, 면역세포 증식을 촉진해 인지기능 및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홍삼의 인기가 높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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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기억력 회복, 암환자 면역력 높이는 식품은
홍삼을 섭취하면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해마)의 노화를 늦추고, 면역세포 증식을 촉진해 인지기능 및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홍삼의 인기가 높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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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장수 도시 의정부, 65세 10명 중 1명 백살 넘겼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노인이 100세 이상 장수할 확률은 1.6%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수 비율은 수도권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김종인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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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최고 '장수 도시' 65세 10명 중 1명 100살 넘겼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노인이 100세 이상 장수할 확률은 1.6%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수 비율은 수도권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김종인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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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녹즙도 신장 나쁜 사람에겐 해롭죠
새해에는 대부분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금연·절주·운동 등…. 그 중 하나가 몸에 좋은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고기를 즐기던 사람은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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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가짜 약’ 알고 먹어도 병세 호전돼 … 희망이 보약이죠
2013년 별세한 고 이희대 박사는 생전에 유방암 권위자로 이름을 날렸다. 유방보존술을 들여왔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에게 암이 찾아온 건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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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흡연·비만의 사회경제적 비용, 연간 23조원…남성과 중장년층서 많이 발생
23조3477억원. 2013년 한 해 동안 음주·흡연·비만으로 치뤄야 했던 사회경제적 비용의 추산치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주요 건강위험요인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규제정책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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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옛날 일은 기억하지만, 방금은 기억 못 한다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사진 중앙포토]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은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장애 현상이고, 자신의 기억력 상실을 스스로 인식하지만 치매의 경우 기억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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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냉장고에 휴대폰 넣고 한참 지나서 "아차"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사진 중앙포토]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은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장애 현상이고, 자신의 기억력 상실을 스스로 인식하지만 치매의 경우 기억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