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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시통신] 거리 걸으면 약재향이 솔솔… ‘중의학의 수도’ 어디?
장시성 장수(樟樹)시는 고대부터 이어져온 중약재 집산지이자 중약 가공 기술을 보유한 중의학의 수도로 알려져 있다. 5월에 장수시를 거닐면 약재 향기가 진동한다. 거리를 걷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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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 커피’가 뭔데? 中 MZ세대 홀렸다
사진 소후 ‘건강 관리’가 중국 MZ세대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몇 년 전 큰 인기를 끈 ‘중약 밀크티(中藥奶茶·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를 넣은 밀크티)’에 이어 ‘중약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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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의 미래를 묻다] 허준이 환생하면…과학과 융합한 신 한의학 열었을 것
━ 한의학의 미래 이준혁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수년 전 방영했던 ‘명불허전’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이 드라마에서는 조선시대 명의 허임과 현대 외과의 최연경이 함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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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기운 다스리고, 기력 불어넣고…예로부터 귀한 대접 받아온 약재
침향의 건강학 잔병치레가 잦아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으레 나이 탓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냥 지나치지 말고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지거나 기력이 쇠해진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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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코로나 치료제로 '중의학' 띄우기…"WHO 지침 로비로 바꾼 의혹"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중의학' 띄우기에 나섰다.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대체 치료법으로 중국 전통의학을 부각하고 있는 건데, 아직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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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쁜 기운 내쫓고 기력 불어넣는 효능, 예로부터 인정받은 귀한 약재
잔병치레가 잦아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으레 나이 탓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내 몸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지고 기력이 쇠해진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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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비과학"VS"치료 근거 있어" 코로나에 전통약제 먹힐까
싱가포르에서 중의학 의사가 전통 약제를 제조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구원 투수’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렘데시비르가 미국에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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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당 둘러본 김정은, 시진핑과 북경반점 2시간 오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생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9일 전용 열차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7일 평양을 출발한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10개월 사이 네 번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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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반점 점심 먹고 제약공장 시찰…김정은 방중 마치고 열차 귀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생일 방중' 일정을 마치고 9일 전용 열차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7일 평양을 출발한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10개월 사이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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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한의사에 정밀진단까지…한의학 과학화 나섰다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12일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김성태/2018.07.12. ━ 고사 직전 한의학 구원투수 나선 김종열 한의학연구원장 서울 서초동 교대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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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한약으로 다이어트, 효과 있네
발효한약을 이용한 다이어트가 비만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김고운 교수팀은 삼백초·어성초 등 발효한 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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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atch] 中 정부 ‘중의학 공정’ 나서, 의료서비스의 15%
최근 중국의 순수 국내파 연구자인 투유유(屠??) 교수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으로 중의학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는 가운데, 앞으로 중의학 관련 산업의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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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식물 200여 종 유기농 재배,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보고
중국 암웨이 식물연구센터를 가다약과 음식의 뿌리는 같다는 말이 있다. 한국(한의학)·중국(중의학)을 비롯한 전통 동양의학에선 식물이 약이자 음식이었다.그런데 중국에서 수천 년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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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국 암웨이 식물연구센터를 가다
1 중국 전통 약재용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중국 우시의 암웨이 식물연구센터 농장. 2 사물을 35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현미경에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삼엽초 씨앗이 크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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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중국 힘으로 일군 노벨상” … 리커창도 연휴 중 축전
1951년 베이징의학원 학생 시절 스승 루지셴 교수와 중국 의약재를 연구하는 투유유 교수(오른쪽). 스승 루 교수는 영국 런던대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국에서 투 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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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벨상 수상에 열광하는 중국…한의학계 "한의학 과학화 해야"
“중국의 전통의약이 인류에게 준 선물이다.”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투유유(85·여) 중의학연구원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말라리아 특효약 아르테미시닌을 이렇게 표현했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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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지시 받고 개똥쑥서 말라리아 치료제 찾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지명된 중국 중의학연구원 투유유 교수. 2011년 9월 ‘노벨상 수상자 족집게’라 불리는 ‘라스커상’ 시상식 직후 미국 뉴욕에서 찍은 사진이다. [신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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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학과] 경희대 한의학과
학부생,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해외 중의학 대학과 수업 교류도 1. 경희대 한의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2. 신입생 대상으로 이뤄진 ‘실습용 가운 수여식’ 3. 한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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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이제는 '한집 살림'으로 융합해야…"
▲ 한의학정책연구센터 이준혁 팀장 "등산가가 높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지는가 보다.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거기에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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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담] 동양 전통의학에서 비롯한 식물영양소 효능에 주목
한국에 한의학이 있다면 중국에는 중의학이 있다. 갖가지 약초의 ‘식물영양소’를 먹으면 건강을 회복한다는 원리가 치료의 핵심이다. 암웨이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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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협진 인상적 … 러시아에 약침 보급 앞장설 것"
러시아에 한의학 바람이 불고 있다. 침이나 뜸으로 통증을 줄이고, 손가락으로 맥을 짚는가 하면 사상의학에 맞춰 체질을 구분하기도 한다. 의료한류 범위가 성형외과·피부과·치과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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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중국 인삼을 국제표준이라고 …
김기옥한국한의학연구원장 ‘TC 249(국제표준화기구 249 기술위원회)’라는 게 있다. 2009년 중국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내에 만들어진 세계 전통의학 분야 표준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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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동서 의학 통합, 한국이 딱 좋은 이유
조우석문화평론가 지난주 ‘약골 정조·루이 14세의 아편 처방’ 칼럼을 내보낸 뒤 한 지인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의대교수로 있는 둘째 사위에게 읽히려고 스크랩해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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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남다른 전문 과정, 세계가 주목한다
- 전통 한의학과 미용학 접목해 세계적 토털 뷰티션 양성 - 헤어, 메이크업, 에스테틱 등 전문 분야 선택해 집중 학습 가능 - 전문 지식 습득위해 방학 기간 중 중국으로 실습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