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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무료진료 ‘봉사닥터’ LG의인상
고영초 의대생 시절부터 48년간 무료진료 봉사를 해온 고영초(68)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27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고 교수는 서울대 의대 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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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의료봉사한 교수, 월세 살며 전재산 기부한 할머니에 ‘LG의인상’
48년간 무료 의료 봉사를 해온 고영초(68) 건국대 교수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 LG] LG복지재단은 의대생 시절 시작한 무료진료 봉사를 48년간 이어온 고영초(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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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말기암환자 대상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 시작한다
내년 3월부터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 호스피스 시범 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에 대해 집에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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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3개월 시한부 할머니 "집에 있으니 맘 편해 … 참 고마운 일"
‘559개의 병상에서 사람들이 죽어간다. 마치 공장과 같다. 이렇게 대량생산되다 보니 개인의 죽음 하나하나가 무신경하게 치러진다.’ 오스트리아의 작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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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태현 중앙대 교수, 한국국제정치학회 연례총회에서 2015년도 회장 취임 外
◆김태현 중앙대 교수가 지난 6일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한국국제정치학회 연례총회에서 2015년도 회장으로 취임했다. 가톨릭대 최영종 교수는 2016년도 회장에 당선됐다. ◆㈔동안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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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정 원장 '성천상' 수상
이종호(왼쪽)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은 28일 저녁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1회 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배현정(67·본명 마리 헬렌 브라쇠르) 전진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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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어 내가 의대 공부" … 시흥동서 38년 무료 왕진
전진상 의원 배현정 원장(왼쪽)이 동네 아이와 장난을 치고 있다. 그는 전진상 의원에서 1975년부터 지금까지 약 39만 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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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정 원장, 제1회 성천상 수상
서울 시흥동 판자촌에서 40여 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벨기에 출신의 배현정(67·본명 마리 헬렌 브라쇠르·사진) 전진상의원 원장이 제1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천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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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주명덕씨, 2010 파라다이스상 수상 外
◆주명덕씨, 2010 파라다이스상 수상 파라다이스상 위원회(위원장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10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을 했다.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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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가난한 이웃의 주치의’ 34년
서울 금천구 시흥동 다세대 주택가에는 ‘전진상 의원’이 있다. 전진상은 ‘온전한 자아봉헌(全)’‘참다운 사랑(眞)’‘끊임없는 기쁨(常)’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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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생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하는 12개의 아름다운 손
서울 금천구 시흥동 주택가. 다세대 주택 골목 사이 아담한 2층 집이 서울에서 유일한 독립형 호스피스 의료기관인 전진상 의원이다. 4월 18일 기자가 찾았을 때 말기암 환자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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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교계 운동권 중진들 '협동조합' 출범
1960, 70년대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범종교계 운동권들이 협동조합이란 이름으로 모였다. 이들은 지난 24일 명동 전진상 기념관에서 '협동조합 공동선' 발기모임을 열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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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호스피스란 호스페스(HOSPES)에서 유래된 말로 더 이상 치유가 불가능한 말기 환자와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봉사행위로서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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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김상덕·고금숙씨 영장
89년1월31일부터 2월16일까지 김대중 평민당 총재 유럽순방 단일행으로 출국, 헝가리 부다페스트시 호룸호텔에 투숙 중이던 2월 중순 오후 9시쯤 일행 서경원과 함께 헝가리 관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