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서 주문 안 한 '정체불명' 택배가…알리 이용자 신고 속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산 뒤부터 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이 중국에서 자꾸 배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로부터 “주문하지
-
"이곳에선 청바지도 안된다" 100만원짜리 北관광 주의점
최근 러시아 관광객의 북한 방문이 재개된 가운데 러시아 여행사가 공지한 북한 관광 시 주의할 점이 눈길을 끈다.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곳에선 노출이 많은 옷을 불
-
정부 “업무개시명령 송달 못받았다 주장해도 처벌 가능”
20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것과 관련해 대검은 전날 “강제수사를 포함,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하달했다. 정부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2000년 의
-
검찰 “전공의 파업 엄정대응”…송달거부 ‘블랙아웃’ 안통한다
20일 전공의 6400여명이 사표를 내거나 의료현장을 떠난 것과 관련, 대검찰청이 “불법 행위에 대해 강제수사를 포함,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정
-
"중요한 건보 전자문서 도착" 이거 눌렀다가 1500명 털렸다
북한 해킹조직이 정부기관, 기자 등을 사칭해 전자우편을 발송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확인돼 경찰청이 21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에도 국회의원실 등을 사칭한 전자우편을
-
"수상한 음영이다!" 향 없애도 적발…숨은 마약 찾는 매의 눈
“띠링띠링~”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인천공항본부세관(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작업 시작을 알리는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육중한 기계음이 귓전을 때렸다. 센터 1~3층 곳곳에
-
[포토타임] '연세로' 승용차는 다닐 수 없어요... 다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변경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02 오후 5:00 '연세로' 승용차는 다닐 수 없어요... 다시
-
막사 냉장고에 액상대마가...한국 경찰이 미군 4차례 압색 왜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미군 부대 캠프 험프리스. 미 육군범죄수사대(CID)와 파란색 상자를 든 평택경찰서 수사관 20여명이 미군들이 거주하는 막사를 덮쳤다. 미군 관계
-
“내 주식은 내가 지킨다”…소액주주 ‘1대 주주’ 도전
이화그룹 소액주주연대에 참여한 주주들이 참여 독려와 방법을 알리기 위한 우편물을 제작 하고 있다. 주주연대 측은 “1차적으로 6000통의 등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화
-
개미들 "무능 경영진 몰아내자" 이화그룹 지분 15% 모았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까. 이화그룹 3사에 투자한 소액주주 1만 명이 똘똘 뭉쳤다.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듯 소액주주가 모은 지
-
한미연습 기간 노렸다…'연말정산' 메일까지 보낸 北 김수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FS)’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워게임(War Game) 운용업체 A사 직원 B씨는 지난 2월 ‘연말정산 공
-
한미연습 노리고 '北 김수키'가 보낸 악성 이메일…"염두를 '념두'로"
연말정산 위장 악성 전자우편. 사진 경찰청 지난 2~3월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직원들에게 발송된 악성 이메일 사건이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Kimsuky)의 소행으로
-
[국민의 기업] 자동차검사 디지털서비스 전환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 개통식을 통해 민간 5개 플랫폼에서 자동차검사 예약을 할 수 있게 했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
韓에 이어진 괴소포…대만, 中선전발 환적 우편물 접수 중단키로
지난 20일부터 전국 각지에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포가 배달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한국에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이 중국 선전에서 대만을 경유해 보내졌다는 분
-
대만 "정체불명 소포 중국서 발송"…中 "韓, 죄 뒤집어 씌운다"
대만 당국이 한국 곳곳에서 신고된 대만발 독극물 의심 소포와 관련해 전말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또 범정부 조사팀의 1차 조사 결과 문제의 소포는 중국에서 처
-
"교수님, 코멘트 좀"…150명 메일함 들여다본 '김수키'의 정체
‘김수키(Kimsuky)’로 알려진 북한 해킹 조직이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전후로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에게 수천통의 악성 전자우편을 보내 정보 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
"창틀에 마약 놔뒀어요"…월 1000만원 '드로퍼' 전국 노렸다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창틀에 은닉한 마약. [사진 경남경찰청]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가스배관에 은닉한
-
전자 징병서류 받는 순간 입대…러 병역회피 원천 봉쇄한다
러시아 입대사무소에서 대기 중인 병역 대상자들. 타스통신=연합뉴스 지난해 동원령 이후 징병 대상자의 병역 회피 문제가 불거진 러시아에서 전자 징병 서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태영호 “북 피싱 e메일, 나도 우리 의원실서 보낸 줄 알았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 도 국회 소통관에서 ‘태영호 의원실 사칭 메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1.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입기자 000
-
"태영호 의원실입니다"…그 e메일, 북한 해킹조직 소행이었다
#1.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입기자 000입니다. 다음 달 21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뉴스 링크를 보내드리오니 ‘댓글’ 부탁드립니다”(지난 4월 28일)
-
재건축 조합장 '문자 투표' 가능했다…선거효력 法 판단은 [그법알]
선거에서 ‘비밀 투표’는 어린 학생들의 반장선거 때부터 가르칠 만큼 아주 중요한 원칙이지요. 그런데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법적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멀리 있는 선
-
[팩플] “카카오發 과속 규제 우려”...카톡에 업혀 간 정부도 문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카카오 독주? 정부도 한몫했다" 업계 볼멘소리, 이유 있다 [현장에서]
지난해 3월 '국민비서 서비스 협약식'의 여민수 카카오 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진 행정안전부 나란히 손잡고 함께
-
카카오 먹통 틈타 北, 이메일 해킹 시도?…'이 파일' 받으면 안된다
카카오 자료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이용해 해킹을 시도한 사례가 포착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