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 날 전자팔찌 끊고 도주한 90억대 사기범...'이곳'서 발견
90억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받던 남성이 전자팔찌를 끊고 도망쳤다가 두 달여 만에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14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
[속보]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檢 "여신도 성폭행 죄질 불량"
JMS 정명석(왼쪽). 사진 대전지검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
-
[이상언의 시시각각] 조두순 어디로, 한동훈이 답해야
이상언 논설위원 ‘주민 다 죽이는 쓰레기 소각장 절대 반대’ ‘독재 독단 불통 오세훈 OUT’ ‘서울시가 던진 쓰레기 폭탄, 마포구가 죽어 간다’. 중앙일보 본사가 있는 서울 마
-
악질 성범죄자, 거주지 제한한다
고위험 성범죄자의 출소 후 주거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도입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6일 입법예고할 예정인 해당 법안을 설명하고 있다. [
-
한동훈 '한국형 제시카법' 공개 "성범죄자, 국가시설에만 거주"
아동 대상 성폭력이나 상습 성범죄자의 출소 후 주거지를 국가 지정시설로 제한하는 법안이 26일 입법예고 된다. 2020년 조두순, 지난해 박병화 등 악질 성범죄자의 사회복귀 때마
-
"성추행한 아빠 선처해달라"…두 딸 탄원서에도 "징역 5년" 왜
친딸 2명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피해자인 딸들이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수차례 냈지만 법원은 "엄벌이 불
-
"10분도 못 봐줘?"…외출제한 어겨놓고 욕 날린 전자발찌 40대
강도상해죄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가 특정시간대의 외출금지 준수사항을 수차례 어기고 보호관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지도‧감독에 불응한 혐
-
신림 흉기 난동범, 범행영상 틀자 흥분…판사 "수갑 채워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선(33) 측이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조선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당시
-
"전자발찌 늘려달라" 난동 피우고 무단 외출한 성폭행범 징역 1년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전자발찌 자료사진. 뉴스1 보호관찰관에게 '전자발찌를 늘려달라'며 난동을 부리고 무단 외출을 한 40대 성폭행범이 또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16
-
검찰, 상습 스토킹범 구속기소하며 사상 첫 전자발찌 착용 청구
검찰이 12일 상습 스토킹범을 구속 기소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함께 청구했다. 전자발찌.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2부(부장검사 원
-
'신당역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대법 "원심 판단 맞다"
지난해 9월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전주환(32)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
-
이제 스토킹범도 전자발찌 채운다…12일부터 시행
오는 12일부터 스토킹범에도 전자발찌 등 전자장치를 채울 수 있는 개정법을 시행한다. 11일 대검찰청은 스토킹사범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명령, 보호관찰명령을 할 수 있도록 개정
-
스토킹 신고 女 아들 살해한 40대…항소심도 징역 40년
스토킹 피해 신고를 한 여성과 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에 대해 2심 법원이 1심의 징역 40년형을 유지했다.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
가정폭력 신고한 아내 보복 살해한 50대, 징역 40년 확정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를 한 아내를 살해한 50대 A씨(가운데)가 지난해 10월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
-
아내는 왜 안한 외도 했다했나...남편에 살해당한 40대 슬픈 진실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를 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편 A씨(가운데)가 지난해 10월 6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
-
“당근마켓 거래하자” 롤렉스 빼앗고 폭행한 30대 징역 7년
중고 거래를 하자고 속여 고가의 시계를 빼앗고 폭행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
이승만도 이정학도 "난 안쐈다"...'대전 권총강도' 둘 다 무기징역
장기 미제로 남아 있다가 21년 만에 해결된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다. 21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
춘천 실종 초등생 유인한 50대 징역 25년 선고…“죄질 불량”
그래픽=김주원 기자 강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생을 데리고 있다가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영혁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11일 실종
-
접근금지 어기고 아내 잔혹 살해한 50대에 2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25일 대전고법 형사 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
女월드컵 개막 직전 총격전, 3명 사망…선수들 묵은 호텔서 300m
20일 오전 총기 사건이 발생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건설현장 모습. EPA=연합뉴스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개막 당일인 2
-
전자발찌 차고 편의점 업주 살해, 20만원 빼앗았다…30대 무기징역
전자발찌를 찬 채 편의점 업주를 살해하고 20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30대 남성. 사진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편의점 사장을 살해하고 현금 2
-
서경환 대법관 후보, 가족 비상장주식 보유에 "송구합니다"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서경환(57·사법연수원 21기) 대법관 후보자가 가족의 비상장기업 지분 취득
-
잘못 들어간 이웃집서 흉기 살인…검찰, 징역 18년 불복 항소
검찰이 술에 취해 잘못 들어간 이웃집에서 시비 끝에 살인을 저지른 60대 남성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살인 혐의로 기소한 A(62)씨에게 징역 18년을 선
-
"시민 3만명의 탄원서" 전주환 무기징역, 1심보다 높아졌다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경찰은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전주환을 검찰로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