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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안춘 동네서 또…출동 경관, 문밖서 1시간 머뭇
성폭행 전과 누적으로 전자발찌를 부착 중인 20대 남성이 스포츠마사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 진입을 머뭇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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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초등생 성폭행 살인 김점덕 무기징역 확정
‘통영 초등학생 살해사건’의 범인 김점덕(46)에게 무기징역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점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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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대생, 3층 사는 집주인에 인터폰 했다가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 전과가 있어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김모(32)씨에 대해 같은 다세대주택에 사는 중국인 여대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주거침입 강간죄)를 적용, 구속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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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0대 여성 엽기살해 우위안춘 무기징역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우위안춘(오원춘·43)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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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발찌 채워 제2 김길태 막는다
헌법재판소가 27일 전자발찌 부착명령의 소급 적용을 합헌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전자발찌 부착은 형벌과는 다르며 범죄 예방의 공익적 목적이 크다’는 점이었다. 사실 전자발찌법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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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살해 서진환 무기징역
지난 8월 서울 중곡동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진환(42)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 20대 여성 엽기살인 사건’의 주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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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주 올레길 관광객 살해범 징역 23년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최용호)는 제주 올레길을 걷던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기소된 강모(45)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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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자발찌 스트레스로 범행” … 주부 살해 서진환 사형 구형
서울동부지검은 8일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강간 등 살인)로 구속기소된 서진환(42)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진환은 잔인한 범죄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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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서 몰랐다” 법정서 안 통한다
2005년 김점덕(당시 38세)은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돌로 내리쳤다. 가슴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1심에서 ‘주취감경(술에 취해 심신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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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안춘 항소심서 무기징역으로 감형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우위안춘(오원춘·41)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김기정)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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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등굣길 초등생 살해 김점덕 1심서 무기징역
경남 통영에서 등교하던 초등생 한아름(10)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점덕(45)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주현 부장판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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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대 간호사 살해 곽광섭 공개수배
충북 청주의 한 상가건물 창고에서 A씨(25·간호사)가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옆집에 살던 곽광섭(45·사진)이 범행을 저지른 것을 확인, 공개수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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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장갑 낀 괴한…" 주부 살해범 윗집女도…
지난달 24일 서진환의 사건현장 검증 모습. [뉴시스]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서진환(42)의 이웃집에 괴한이 침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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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구멍 뚫린 검·경 공조 시스템
검찰과 경찰 사이에서 범죄자 DNA와 전자발찌 착용자 정보 등 강력범 검거에 중요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성폭행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경 간 엇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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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경이 정보만 공유했어도 살인을 막았는데
대한민국 치안 시스템이 이 정도로 엉망인지는 상상하지 못했다. 검찰과 경찰이 상습 성폭행범에게 전자발찌를 채워 감시한다기에 제대로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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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보호감호 재복역율 80%인데 … 비슷한 제도 또 추진
지난 7일 전남 해남 터미널 인근에서 초등학생 A양(12)을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주민에게 붙잡힌 이모(28)씨는 성폭력 전과 2범이다. 그는 매달 두 차례 관할 보호관찰소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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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라
참으로 참담한 일이 일어났다. 집에서 부모와 함께 잠자던 일곱 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이불에 싸인 채 납치돼 성폭행당한 사건은 이제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성범죄의 안전지대가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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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살해범, 여경보고 "넌 마지막 여자" 막말
[사진=중앙포토] 지난 20일 전자발찌를 찬 채로 성폭행을 시도하다 30대 주부를 살해한 서진환(42)이 경찰 조사에서도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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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야동보다 '비아그라'까지 먹은 男, 아침에…
지난 20일 전자발찌를 찬 채로 성폭행을 시도하다 30대 주부를 살해한 서진환(42)이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까지 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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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폭행은 해도…" 주부 살해범 경악 극치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피의자 서진환(42·사진)이 유치장에서 뻔뻔한 행보를 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6일 광진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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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했더니, 재범률…충격
새누리당이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 대상을 현행 16세 미만 대상 성폭력범죄에서 모든 성범죄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간 및 강제추행도 친고죄(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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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공개 사진 최근 모습으로 바꾼다
정부가 성범죄자 신상공개를 강화하고 치료감호소 신축에 나서기로 하는 등 성범죄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법무부는 인터넷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www.sexoffend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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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악마를 보았다”
정진홍논설위원 # “아직은 아냐. 조금만 기다려… 난 니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 죽일 거야. 가장 고통스럽고 두려움에 벌벌 떨 때 그때 죽일 거야….” 두 해 전 이즈음 극장가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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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살해된女 남편 "전화로 사망사실 듣고…"
[사진=JTBC 캡처] 아이들을 유치원에 바래다 준 뒤 전자발찌를 찬 살인마에게 목숨을 잃은 주부 소식에 국민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하늘이 무너진 듯한 충격을 힘겹게 견디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