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등+9등=4등 ‘카마겟돈’ 뭉쳐야 산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左), 존 엘칸 회장(右) 세계 자동차 업계에 다시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지난 5월 프랑스 르노그룹과 합병을 추진했던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다
-
세계 자동차 산업 또 지각변동… FCA, PSA와 합병 추진
이탈리아-미국계 완성차 업체인 FCA가 프랑스 PSA와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세계 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세계 4위 규모의 완성차 업체가 된다. [
-
[김기자의 V토크] 한국 배구 체질 개선한 라바리니
30일 월드컵을 마치고 입국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달라졌다. 에이스 김연경(31·엑자시바시)에 의존하지 않고 선수 전원을 기용하는
-
금욕 강조한 베버 사상에 공감…‘장식’ 보다 ‘기능’ 최우선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왜 독일 음식은 그렇게 맛이 없어요?” 내가 독일에서 유학했다니까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들은 매번 내게 묻는다. 거 참, 말문이 막힌다
-
프로팀 이적 시도 김호철 감독, 자격정지 1년 징계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NL 남자배구대표팀 기자회견에서 김호철 남자 대표팀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
-
[취재일기] 김호철 국가대표 전임 감독의 처신
박소영 스포츠팀 기자 선수 시절 세계적인 세터로 활약하다 은퇴한 뒤엔 이탈리아 프로팀 감독으로 활동했던 한국 배구의 전설이 있다. 명장으로 불리는 김호철(64) 감독이다. 200
-
'선수 경험 NO' 여자 배구대표팀 맡은 라바리니 감독
"첫 외국인 감독이라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흥분된다." 한국배구 여자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1일 오후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라바리니
-
맨유 솔샤르 감독 “우리 포그바가 달라졌어요”
폴 포그바(가운데)가 첼시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솔샤르 감독의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19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
-
라바리니, 나흘로 괜찮겠니
대한민국배구협회가 25일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스테파토 라바리니. [사진 대한민국배구협회]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스테파노 라바리니(40) 감독이 한국을 방문한
-
[김기자의 V토크] 김호철 대표팀 감독 "도쿄 올림픽, 꼭 가야죠"
김호철 감독은 "올림픽 출전권을 꼭 따내는 게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주까지 하동에 있었지. 이번 주? 순천에 가요." 김호철(64) 남자배구
-
여자배구 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선임
대한민국배구협회가 25일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스테파토 라바리니. [사진 대한민국배구협회] 여자배구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이탈리아 출
-
중국 “공한증 없다” 한국 “그럴 일 없다”
중국 축구대표팀 우레이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알냐얀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
중국 기자 "공한증은 옛말", 이-손으로 혼쭐낸다
1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뉴욕 대학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 훈련에서 중국 기자가 한국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공한증(恐韓症)은 옛말이다." 중
-
EU 극우·포퓰리스트 득세…유로화, 위험자산으로 전락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1995년 12월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모여들었다. 16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단일통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이틀 동안 논의
-
프랑스 ‘노란조끼’ 후폭풍…남유럽 재정 확대 불 질렀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노란조끼 시위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도시 르망에서 ‘마크롱은 사임하라’는 문구가 쓰여있는 벽 앞을 지나고 있다. [AF
-
2025년 오사카 결정…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이상없나?
민선 7기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이후 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검토 중인 부산 북항 재개발지 일대. [사진 부산시] 2025년 세계박람회(World Expo) 개최지로
-
축구는 25억원, 야구는 2억원...'천차만별' 감독 연봉 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6경기 무패(3승 3무) 행진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 지난 8월 부임한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한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전쟁 두려워 인권 탄압 눈 감았더니 나치, 유대인 절멸 시작했다
11월 9일은 인류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날이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차별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박해하는 비극이 시작된 ‘크리스탈나흐트(Kristalnacht)’가 올해 이날로
-
‘포스트 평창 도전’ 백지선호, 대학 3인방과 고교 골리 발탁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 백지선 감독. 김경록 기자 ‘포스트 평창’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아이스하키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
-
김상준,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새 감독 선임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 새 사령탑에 선임된 김상준 감독(왼쪽)과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성인대표팀 새 감독에 김상준(50)이
-
펜스 이어 볼턴까지…“남중국해 중국 省 아니다” 직격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 “이제 포스트-포스트-냉전이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미국이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위협에 직면했
-
[분수대] 절대적 종신형
김남중 논설위원 1996년 개봉한 미국 영화 ‘데드맨 워킹’과 2006년 개봉한 한국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두 영화는 책이 원작인 ‘대박’ 영화라는 것 말고도 공통점이
-
표적은 프란치스코…11쪽짜리 편지에 가톨릭이 갈라졌다
━ [이슈추적] 누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흔드는가…음모론 불붙는 ‘가톨릭 보·혁 갈등’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반 알현 도중 깊은 생각에 잠긴 프란치스코 교황. [A
-
[인생스토리] 수학계의 산 증인…논문 390여 편 쓴 '영원한 수학자'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⑤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 여든이 넘은 백발의 노교수는 “몇 년 전부터 읽고 싶은 소설이 있는데 아직 읽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