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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1주년 하루 앞둔 올해 28일에도 촛불은 계속된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촛불은 계속된다'를 주제로 촛불 1주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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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무덤에 침을 뱉느냐 꽃을 놓느냐…끝나지 않은 두 얼굴의 우상 논쟁
━ [DEEP INSIDE]탄생 100년, 사후 38년 … 책으로 돌아본 박정희 시대 책으로 돌아본 박정희 시대 1917년 1월 1일, 이광수가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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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나팔바지가 씁쓸한 이유
노진호 문화부 기자 ‘충격적인 1985년 홍대·이대 거리’ 영상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퍼지고 있다. 적지 않은 이들이 30여 년 전 모습은 얼마나 다를까 호기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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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문화 가이드
━ [책] 대한민국을 말하다저자: 김환영출판사: 프리이코노미북스가격: 1만5000원 조지프 나이, 프랜시스 후쿠야마, 토머스 프리드먼, 기 소르망 등 세계의 석학들은 한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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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 '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 거리가 많다.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밤을 즐기는 법 7가지를 추천했다.밤코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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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6) “내 나이에 어울리는 볼륨은 몇 데시벨일까?”
퇴직은 갑자기 찾아왔다. 일이 없는 도시의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갔고, 이러다 죽는 날 아침에 “뭐 이렇게 빨라, 인생이?” 할 것 같았다. 경남 거창 보해산 자락, 친구가 마련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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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표절 논란, 세상에서 받은 첫번째 상처"
[사진 전인권 페이스북] "지난봄 너무 상처를 받아서…. 이제 관객과 위로를 주고받으면서 치유해야죠." 가수 전인권(63)은 "소극장으로 돌아가 다시 노래하겠다"면서 혼잣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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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지만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바로 해방되는 건 아니다. 제아무리 제주여도 그렇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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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거창에 둥지 … 거창한 계획 없이 빈둥빈둥 살리라
━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 포월침두(抱月枕斗)가 있는 경남 거창 보해산 자락을 배경으로 선 용산리 느티나무의 모습. 포월침두 주인이 귀촌 첫날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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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1) "제발 거창에선 거창한 계획 세우지 마!"
퇴직은 갑자기 찾아왔다. 일이 없는 도시의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갔고, 이러다 죽는 날 아침에 “뭐 이렇게 빨라, 인생이?” 할 것 같았다. 경남 거창 보해산 자락, 친구가 마련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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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장사익 아자씨가 뿔난 이유
이번 등판 선수는 이름만 들어도 짜르르한 장사익 아자씨. 맨발에 슬리퍼 차림의 장사익 아자씨. 손전화 들고 쭈그리고 앉은 형아는 권혁재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 아자씨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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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ㆍ김범수ㆍ박정현ㆍ거미ㆍ김광석ㆍ전인권ㆍ김현식 등의 공통점
[사진 tvN 캡처] 작곡가 유희열이 고(故) 김광석이 기억되는 이유에 대해 ‘목소리’라고 단언했다. 유희열은 23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의 “김광석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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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묻는 2017에게, 30년 전 사진이 답한다
이한열 30주기 기념 전시 '2017이 1987에게' 전시장. 전시는 7월 8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과 이한열기념관 두 곳에서 열린다. 이현기자 "시민들은 30년 전에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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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에 얽힌 연예인 흑역사…"합법화" 주장도
인기그룹 ‘빅뱅’의 소속 가수 탑(본명 최승현·30)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적발되면서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1970년대부터 잊을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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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고 노무현과 대통령 문재인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열흘 남짓 지났지만 벌써 몇 달은 된 것 같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인 장면의 연속이기 때문 아닐까 싶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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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별걸 다 모으는 오빠 구본창
이번에는 사진업계의 레전드 구본창 오빠야를 털어보자. 백자나 탈 같은 한국적 소재로 글로벌 무대를 휘저어놓은 멋쟁이다. 미쿡과 유럽 일본의 뜨르르한 미술관들이 오빠야의 작품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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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식서 안철수가 문재인 대통령 향해 한 말
지난 18일 제37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제37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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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기념식 찾은 안철수의 표정은, 박수는 쳤을까.
뜨거운 태양 아래 머무는 것과 승자를 향한 환호를 지켜보는 일. 대선에 출마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전 의원에겐 어떤 것이 더 힘들었을까. 18일 오전 광주 국립 5ㆍ18 민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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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가수' 전인권, 5·18 묘역에서 열창한 상록수
37년 전 광주의 5월 18일을 재현한 전야제가 17일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서울 광화문 촛불시위 당시 주목받은 가수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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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명예도…산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 1만명이 제창한다
제37주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광주에서 열린다. 문재인 정부의 첫 공식행사인 이날 기념식에서는 5·1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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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5·18 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국민대통합 차원으로 이해"
가수 전인권. [사진 전인권씨 페이스북] 가수 전인권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상록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인권의 소속사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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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가 달라진 5.18기념식, 정권교체 '실감나네'
올해 37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 추모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5.18 기념식은 지난 1997년 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뒤 매년 광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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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5·18기념식 참석…'상록수'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른다
가수 전인권. [중앙포토] 가수 전인권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간다.전인권은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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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표절 논란 후 첫 공연…“양심있어요, 나”
가수 전인권(63)이 표절 논란 후 처음으로 공연에 나섰다. 관객 3000여명이 몰린 콘서트에서 전인권은 표절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대신 “양심이라는 게 뭔지 아세요?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