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2)흙 냄새 물씬한 「맨발의 여족」

    달구반·프라우 화산 꼭, 대기에서 산기슭에 내려봤을 때는 불덩이 같이 빨간 열대의 태양이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열대림이 우거진 저녁 풍경은 더욱 남국적인 정취가 넘친다. 이 산

    중앙일보

    1970.05.16 00:00

  • (22)동양의「스위스」「수마트라」피서지|김찬삼 여행기

    크나큰 친절을 베풀어준 그「인도네시아」여성과 헤어진 뒤 나는 고마움을 느끼며「버스」의 차창을 통하여 전원 풍경을 내다 보았다.「메단」과「페당」사이의 이 도로는 이나 라 유일의 횡단

    중앙일보

    1970.04.25 00:00

  • 방황하는 남편을 불러들이는 「스웨덴」의 저녁 식탁

    오래 전부터 매주 토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하고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가지도록 권유하는 운동까지 펴고 있지만,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집으로 곧장 퇴근하는 아버지는 그리 많지

    중앙일보

    1970.04.11 00:00

  • (4) 반공의 보루|김찬삼 여행기

    북회귀선을 지나 가의에서 대남으로 향했다. 아스팔트 길가의 논밭들은 경지가 잘 정리되어 있고 특히 크고 작은 수로들이 동서남북으로 잘 뻗어 있었다. 가의와 대남 사이의 가의평야는

    중앙일보

    1970.01.22 00:00

  • "노사체제확립을"

    전국외기노조는 7일 상오11시 서을시내 여성회관에서 미군부대의 한국인종업원에 대한 생활급 임금쟁취궐기대회를 열고 임금·퇴직금의 인상과 임금을 노사협의로 결정하는 노사체제의 확립등을

    중앙일보

    1968.12.07 00:00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중앙일보

    1968.05.04 00:00

  • 두 개의 「패션 쇼」

    「디자이너」 박윤정씨의 봄을 위한 작품 발표회가 지난 27일 하오 2시 세종「호텔」 한가람 「홀」에서 열렸다. 세계의 「패션」은 「미니」로부터 점점 1930년도의 「로맨티시즘」조

    중앙일보

    1968.03.28 00:00

  • 밝은앞날 예년보다 수준 높아

    예선에 뽑힌 24편을 심사위원 세사람이 각각 8편씩 나눠 읽고 거기서 한편씩을 뽑아 내기로 한것이 다음의 세편이다. (다른 7편씩은 참고로 돌려읽고) 「완구점여인」 (오정희 작)

    중앙일보

    1968.01.13 00:00

  • 이직 기술자 소환 | 정부 한월 민간이해 증진책 강구

    정부는 13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월남국민의 대한감정을 완화시키고 주월 한국인의 국위손상행위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보사부가 외무·법무·국방·공보부등 관계부처와의

    중앙일보

    1967.12.12 00:00

  • 알뜰한 주부상제정

    여성저축 생활추진중앙회(회장 현기순)는 알뜰한 가계생활을 하고 희망있는 내일을 설계하는 모범주부에게 해마다 알뜰한 주부상을 주기로 결정, 지난 11일 발표했다. 시상규정과 응모요령

    중앙일보

    1967.11.14 00:00

  • 전국고교 초청 농구참가「팀」프로필|여고부

    호남지방을 석권해온 지방 「팀」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는 줄곧 출전해온 「팀」. 지방 「팀」인 때문에 「핸디캡」이 많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준결

    중앙일보

    1967.08.26 00:00

  • 한국의 인상|일지 편집 간부들의 「방한 1주」

    조일·매일·독매·동경신문 및 공동통신 등 일본전국의 유력지 편집간부 일행 20명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1주일간 한국을 다녀간 일이 있다. 일행은 체한 중

    중앙일보

    1967.05.20 00:00

  • 패권쥘 불굴의 투지

    학교체육, 특히 여성체육에 상당한 열의를 보이고있는 이화여고는 농구에 대한 열의 또한 대단하다. 많은 수의 여성체육인을 배출시킨 이화여고가 농구에서는 비교적 뚜렷한 전적을 거두지

    중앙일보

    1965.11.06 00:00

  • 정 총리가 꾼 "재벌의 꿈"

    박정희 대통령은 30일로 대통령취임 후 두 번째인 제48회 생신 맞이-. 각계 인사들의 하례를 받도록 하고 일반정무는 쉬는 게 어떠냐는 의전비서실의 「스케줄」을 마다하고 이날아침

    중앙일보

    1965.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