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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업자녀

전영선 K엔터팀장 ‘취안즈얼뉘(全職兒女)’, 의역하면 ‘전업자녀’라는 뜻의 중국 신조어다. 전업주부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가정이 잘 굴러가도록 살림을 도맡아 한다. 요리와 청소는

중앙일보

2023.06.26 00:39
미 연구자가 본 K팝의 ‘소울’

케이팝은 흑인 음악이다 케이팝은 흑인 음악이다 크리스털 앤더슨 지음 심두보·민원정·정수경 옮김 눌민 밖에서 한국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늘 궁금하다. 국내 주요 사

중앙선데이

2022.08.06 00:25
[전영선의역사를바꾼명차] 작아도 어른 넷 거뜬 … 영국 국민차 '미니'

영국의 코미디 프로그램 '미스터 빈' 하면 떠오르는 차가 있다. 주인공이 타고다니면서 함께 말썽을 일으키는 작은 녹색의 차다. 이 차가 바로 영국의 국민차 미니(Mini)다. 제2

중앙일보

2007.08.05 18:50
[전영선의역사를바꾼명차] 시트로앵DS

'시트로앵DS'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탄생한 프랑스의 수퍼 모델 자동차다.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가 인정한 기술과 조형예술이 결합한 걸작품이다. 이 차가 1955년 파리 모터쇼에

중앙일보

2007.05.06 17:56
[전영선의역사를바꾼명차] 지프

제2차 세계대전 발발 1년 만인 1940년, 미 육군은 나치의 우수한 기동력에 밀려 당황하고 있었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히틀러가 폴크스바겐을 개조한 소형 4WD 차량을 전장에

중앙일보

2007.04.22 18:04
[전영선의역사를바꾼명차] '딱정벌레' 비틀

극심한 경제 공황기였던 1933년. 독일 정권을 장악한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국민에게 약속했던 번영을 이루는 방법으로 자동차 전용도로인 아우토반을 건설한다. 그리고 모든 독일인이

중앙일보

2007.04.08 17:29
[전영선의역사를바꾼명차] 나라 구한 '파리의 택시 부대'

1914년 8월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은 제4군단을 프랑스로 진격시켰다. 독일군은 벨기에를 쉽게 무너뜨리고 파리에서 동쪽으로 150km 지점에 있는 마른강까지 일사천리로 몰

중앙일보

2007.03.25 17:45
[전영선의역사를바꾼명차] '차 시대' 개막 알린 벤츠 3륜 자동차

독일의 기술자 칼 벤츠는 1879년 자동차용 0.75마력의 소형 가스엔진을 발명했다. 가난과 연속된 실패로 얼룩진 10년의 연구 끝에 이룬 성과였다. 그리고 이 엔진을 얹어 달리는

중앙일보

2007.03.11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