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4)
34. 태국 마히돈왕자 의학상 기왕 상 이야기를 꺼냈으니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태국마히돈왕자 의학상 수상 스토리를 밝힐까한다. 많은 독자들이 이게 무슨 상인지 처음 들어봤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19)
19. 우연한 인체실험 파나마에 도착한 나는 미 육군 중미의학연구소장인 존슨박사를 만났다. 그는 1966년 남미 볼리비아에서 유행하던 볼리비아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를 진드기로부터
-
유산균 연구 권위자 골딘·고르바 박사 방한
지난 85년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최초로 유산균을 발견, 추출해 화제를 모았던 유산균 학자 배리 골딘 (56).셔우드 고르바 (64.이상 보스턴 터프츠의대교수) 박사가 최근 한국미
-
"김일성, 말 실수잦고 남의 말 안들어"|신-최씨가 말하는 「북한견문과 생활」
김일성은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노쇠하고 시력조차 매우 나빠 글을 갈 읽지 못할 뿐만아니라 귀마저 갈 들을 수 없다. 통상 월북한 인민배우 유경애가 입체 낭독한 것을 녹음으로 듣거
-
『베일』벗겨진 소 세균무기|우랄산맥속등 전국12곳서 실험개속
우랄산맥속의 한 소도시에서 2년8개월 전에 일어났던 조그만 폭발사고가 미·소군축회담의 장래에 암영을 던지고 있다. 미국의 정보기관이 폭발사고의 비밀을 캐기위해 가능한 모든 정보를
-
전염병 예방 홍보에 열 올려
보사부는 최근 여름철에 유행하는 각종 전염병의 증세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권위자를 동원, 홍보 활동에 갑자기 열을 올리고 있다. 보사부는 지난달 23일 한대 김중환 교수를 초청,
-
(2320)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31)|송호성·김응진등과 소화기내과맡아|신설된 전염병내과 책임자는 전종휘
국대안을 둘러싼 함춘원의 뜨거웠던 일기를 회상하노라니 나 자신이 어지러울 정도다. 잠시 화제를 돌려야 할 듯 싶다. 해방후 함춘원 복귀로 책임을 맡게 된 대학병원 제2내과 시절은
-
불량식품 벌칙 강화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9일 보건·의료·약무행정 등 보건행정 전반에 걸친 조사를 완료하고 보건행정 개선방안을 마련, 곧 박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 행정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전염병발
-
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