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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전방위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주철현)는 9일 군인공제회 일부 직원이 주가 조작 사건 등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 군인공제회의 기금 운용 전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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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수사 분위기] "경제문제 검찰도 걱정합니다"
대검 중수부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가 대기업 최고위를 흔들며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다. 18~19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 20일 심이택 대한항공 사장 조사에 이어 구본무 LG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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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측 차명계좌 있었다"
▶ 5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4당 총무.정책위의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박관용 국회의장, 목요상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홍사덕 한나라당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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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굿모닝시티 3천억 분양 비리 수사
서울 동대문운동장 부근에 건설이 추진중인 대형 상가 ㈜굿모닝시티의 대표 尹모(49)씨가 입주 희망자들로부터 받은 계약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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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檢·警 전방위 '이수동 입김'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에 의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이수동(사진)전 아태재단 이사의 활동반경과 영향력은 김대중 대통령의 최측근이란 신분에 걸맞게 폭넓고 막강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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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所不爲 이수동' 전모 밝혀야
김대중 대통령의 '집사'로 알려진 이수동(李守東)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당초 李씨는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된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됐지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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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김영봉 금감원 '로비의 축'인가
아태재단 이수동 전 상임이사의 집과 사무실, 그리고 김영재 전 금감원부원장보의 집에 대한 22일 특검팀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으로 이들과 이용호씨의 커넥션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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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리스트' 보도… 로비수사 급진전 예고
검찰 및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로비의혹이 갈수록 구체성을 띠면서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지검의 李씨 불입건 처리와 관련해 검찰 간부 비호 의혹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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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경제실정' 수사…검찰, 외환위기 참고인조사 마무리
2주째로 접어드는 검찰의 문민정부 경제실정 (失政) 수사가 50여명을 출국금지시키고 90여명에 대해선 계좌 등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는 등 저인망 (底引網) 식으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