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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탈출 위한 재계 몸부림 전문경영인이 늘었다
올 들어 재계의 경영진 개편이 예년에 없이 빈번하다. 지난 2월 주총 때 한차례 큰바람이 불고 난 뒤인데도 인사바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로 창업 35주년을 맞은 현대그룹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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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중역21명 전 재산 날릴 판
장 여인 파동에 휘말려 부도를 낸 일신제강의 이사 21명 전원이 일신이 은행돈을 빌 때 선 연대보증 때문에 전 재산을 날리게 됨으로써 임원연대보증 제도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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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그룹이 「오너」의 손을 떠난다|창업 2세 김상문씨 전재산 종업원 위한 재단법인으로
기아그룹이 창업 2대만에 오너의 손에서 떨어진다. 선친의 작고로 사업을 물려받은 김상문씨(55)가 최근 개인소유주식 전부를 종업원들의 후생복지를 의한 재단법인설립기금으로 출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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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환· 김만제·이응선· 김영작씨등 민정당서 영입
민정당은 중장기정책개발을 강화하기위해 당정책연구소를 확대 개편, 박봉환전동자부장관·김만제전한국개발원장·이응선전과기처차관·김영작국민대교수등 전직 장·차관급과 대학교수등을 영입하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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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구개편…젊은 경영인참여 폭 넓혀
★…전경련용 재계의 의견을 보다 광범위하게 수렴하기위해 산하기구 일부를 개편, 젊은 전문경영인과 젊은 소유경영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기로 했다. 전경련은 산하기구중 주요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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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컴퓨터 모르면 출세 지장" 학원마다 붐벼…일전선 전 사원 교육
일본에서는 지금 직장인들의 과외가 한창이다. 형편이 좋은 회사에서는 특별반을 편성하거나 일과 후 그룹으로 모아 과외지도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직장인이나 군소 경영인들은 외부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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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11)한진그룹
한진「그룹」에 창업 이래 최대의 인사선풍이 불었다. 한진은 13개 계열기업 가운데 대한항공을 비롯한 6개 기업체가 80년도에 적자를 기록, 올주총을 계기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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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크라운」도 「위스키」손대 양주 6파전예상|신용보증기금 까다로운 규정 없애자| 1조원 돌파 삼성전자 컬러TV 전세계 미군 PX망 판로 뚫어|대농 공 박영일 부회장 천우사 전현재사장
최대의 승진인사 대농 「그룹」(회장 박룡학)이 전문 경영인들의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최고 경영자들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대농은 8월1일자로 대농사장에 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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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실업 사장에 김우중씨 복귀 등 경영 급선회
★…대우「그룹」은 종전의 대우개발 중심 경영에서 다시 종합상사인 대우실업 주도로 「그룹」 경영방향을 수정, 2월 말 주총을 앞두고 곧 대폭적인 기구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한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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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들의 여비서관은 자질보다 외모·성격에 더 치중
한국의 경영인들은 자신들의 비서로서 어떠한 사람을 원하는 가에 대한 조사논문이 나와 주목을 끈다. 이대법공대 전연숙교수(비협학)가 낸 이논문은 서울시내 기업체 계장급 이상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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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성공 20가지 원동력 있다
미국「뉴욕」의「인스티튜셔널·인베스더·시스팀」사가 월간으로 발행하는 경제전문지「인스티튜셔널·인베스터」지 4월호 국제판은『한국, 세계에 도전하다』라는「커버·스토리」를 싣고 한국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