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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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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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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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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기업 최초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CJ그룹이 지난 8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실시한 ‘리턴십 프로그램’에서 주부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CJ그룹] CJ그룹은 올해 국내 취업시장에 ‘리턴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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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국에서 결혼은 또 하나의 입시 총점만 높아선 안 된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2013년도 이제 나흘밖에 남지 않았네요. 과년한 처자인 제겐 20대의 끝이 보이기 시작해요. 화려한 연애 편력 마감하고 진지하게 결혼 고민을 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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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그들은 행복하게 일하는 엄마다
박지영성신여대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소주 몇 잔을 드신 아버지는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휴대전화 너머로 몇 초간 정적이 흘렀다. “우리 딸이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 몰랐네”라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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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조직 내 주연이 돼야”“올드 보이 네트워크 대처를”
제 10회 WIN 콘퍼런스에서 만난 손병옥 WIN 회장(왼쪽)과 우치나가 유카코 J-WIN 회장. 조용철 기자 한국과 일본의 대표 여성경영인이 얼굴을 맞댔다. 손병옥(61)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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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통신] 차, 그 남자를 비추는 거울
뚜벅뚜벅. 그를 향해 다가간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근육질, 건드리면 당장 튕겨나갈 듯 날렵한 몸매,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눈…. 그에게 살짝 손을 뻗는다.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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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에 시간선택제 정규 일자리 5천여개 만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1일(월)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 경기도내 기업이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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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그 남자를 비추는 거울
뚜벅뚜벅. 그를 향해 다가간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근육질, 건드리면 당장 튕겨나갈 듯 날렵한 몸매,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눈…. 그에게 살짝 손을 뻗는다.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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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공화국' 부끄러운 자화상 누가·왜 찍고, 어떻게 유통되나
몰래카메라(몰카) 범죄는 지금 이 순간도 벌어지고 있다. 몰카는 길거리나 역 대합실 등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자취방·욕실·화장실 등 개인의 은밀한 공간까지 파고들었다. 이를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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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중년남자 탐구]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구조는 왜 안 바뀌지?
남자에게 경쟁은 삶의 기본 속성이며, 유희이며, 일종의 의식이다. 그들의 놀이나 대화는 경쟁 요소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 경쟁을 통해 조직 안의 위계질서를 정립하고 자기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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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새 260배로 … 정책·정무·공보 망라
2012년 국회에서 민주당 여성보좌진이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100년과 2012년’을 주제로 개최한 공부모임 모습. [사진 민주여성포럼]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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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어 상하이 중국 시장 공략할 특급 노하우 전수
1 28일 상하이에 공식 개원하는 ‘코리아 패션 비즈니스 센터’ 내부 모습. 2 시장 조사에 나선 중국 바이어들이 센터를 찾아 국내 의류들을 살펴보고 있다. 3 상하이는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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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스, 고용인 대상 설문… 여름휴가 중 일하는 전문직 무려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 그룹인 리저스(Regus, www.regus.com)가 실시한 ‘여름휴가 기간 중의 업무활동시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고용인들은 올 여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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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신 신데렐라 스토리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5~6년 전 일본에서 만들어져 한국에서도 유행한 말 중에 ‘건어물녀’(일본어로 ‘히모노 온나’)라는 게 있다. 직장 생활에 지쳐 주말엔 집에서 혼자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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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비를 지구에서 몰아내고 싶은가?
[일러스트=강일구] 어렸을 때 자주 갔던 친구네 집이 있다. 순전히 바비 인형 때문이었다. 친구 방에 들어가면 먼저 인형 상자를 끌어내려 바비에게 옷을 골라 입히고, 머리를 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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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처럼 여성임원 할당 검토를"
29일 ‘제주포럼 2013’에 참석한 프레다 미리클리스 BPWI 회장(오른쪽)과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대담을 하고 있다. [서귀포=김성룡 기자]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여성들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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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커리어우먼의 안티에이징 비법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고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피부 노화 징후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왼쪽부터)김유진 강사·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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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움직이는 폭탄’ 사춘기 아이 다루는 법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아침에도 멋지고 저녁에도 멋지다. 날이 맑아도 멋지고 날이 흐려도 멋지다. 산도 멋지고 물도 멋지다. 단풍도 멋지고 바위도 멋지다. 멀리 조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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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국비무료교육 과정 운영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재진출을 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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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족·연어족·대전족이 모여 사는데 …
대치동은 그냥 행정구역상의 한 동(洞) 이름이 아니다. ‘사교육 공화국’ ‘학벌 사회’로 일컬어지는 현재 한국 사회의 자화상이 대치동이란 단어에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대치동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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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女의사, 변호사 남편과 결혼 5개월만에…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정모(29·여)씨는 최근 공기업 회사원 최모(34)씨와 결혼했다. 최씨의 아버지는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정씨는 의사 아버지와 교수 어머니 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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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여성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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