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뛰어든 남경필…1시간에 "가슴 뛴다" 13번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지난달 30일 용인시 기흥구 자택 아파트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남 지사는 스타트업을 하겠다고 했다. 김상선 기자 쉰넷에 처음 의
-
영화 ‘어스’ 감독이 직접 밝힌 공포스러운 비하인드
연출 데뷔작 '겟 아웃'으로 세계적 성공을 거둔 조던 필 감독(오른쪽)의 새 공포영화 '어스' 촬영 현장 모습. 왼쪽이 주연 애들레이드 역을 맡은 배
-
"거짓음해" vs "장두노미"…수위 높아지는 김학의 CD 공방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촉발된 김학의 전 대검 차장의 동영상 CD를 둘러싼 공방이 29일에도 계속됐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
-
폼페이오 "北 비핵화 행동 아직 못 봤다…대화·압박 계속"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7일 오후 하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큰 움직임은 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EPA=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
빅터 차 "文 대통령 목표는 통일 아닌 1국 2체제"
빅터 차 CSIS 선임고문 겸 한국석좌가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
김정은 보름 만의 공개행보는 군부 행사 “인민군대 전투력 백방으로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26일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석단에 앉은 군 간부들이 김 위원장의 발언을 받아 적고 있다
-
[김영희의 퍼스펙티브] 볼턴 아닌 트럼프가 협상 주도해야 김정은이 믿는다
━ 북·미 협상 성공하려면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이라는 렌즈를 통하면 하노이회담 이후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전개 방향이 더 명확히 보인다. 악(evil
-
반기문 "북한 비핵화 약속,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뉴스1]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
월세·해외연수 지원…청년 희망정책으로 고령화 산 넘는다
지난 8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청년 우리집’ 4호점 개소식에서 입주 청년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8일 수영구 남천동에서 ‘부산청년 우리집’
-
[시론] 인사말 실수보다 부실한 순방 콘텐트가 문제다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한국동남아연구소 연구위원장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말을 해 외교 결례 논란을 일으켰다. 의전의 소홀함은 뼈아픈 실책이
-
4월 말 블라디보스토크? 김정은-푸틴 언제 어디서 만날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외 방문 의전을 책임지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25일(현지
-
[라이프 트렌드] 밥 먹고 카페 가니? 난 카페서 밥 먹어
━ ‘카페식(食)’ 즐기는 2030세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 내 콘센트가 설치된 좌석에서 30대 여성들이 식사하고 있다. 이 카페의 140개석 중 절반에서
-
트럼프 ‘제재 철회’ 에 공화당 내부서도 "이런 정부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제재 철회를 밝힌 것을 놓고 여당인 공화당 소속 의원들도 "부적절하다"며 비판에 가세했다. 상원 외교위원회의 마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의원
-
중국, 이번엔 티베트 중국화 겨냥 ‘하이테크 공정’ 벌인다
중국이 '아킬레스건'인 티베트를 상대로 ‘하이테크 공정’에 나섰다. 행정명으론 ‘시짱(西藏) 자치구’로 부르는 티베트 지역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음성인식 등 4차 산업혁명
-
럭셔리 E-커머스 시대, 백화점이 살아남는 법
1억7000만 원짜리 까르띠에 시계가 온라인으로 팔리는 시대다. 베인 앤 컴퍼니 (Bain & Company)는 2017년 온라인 럭셔리 제품의 매출이 24%나 증가했다고 발표
-
청와대 “북, 압박 일변도 미국 기류에 우회적 반발”
정의용.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22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측이 통보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 철수에
-
북, 남측 인원 추방 안해…한·미 조치 보며 압박 강화할 듯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북측 인원 15명이 22일 철수했다. 이들은 ’상부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며 서류만 챙겨 떠났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개소식 모습. [연합뉴스
-
미, 한국 선박 블랙리스트에 처음 올려…한·미 공조 삐걱
지난 13일 평양의 한 식품공장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작업하고 있다. 생산을 독려하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대북 독자제재를 추가로 내놓았다. 북한
-
남북대화 문 닫은 북, 한국 자극해 미 압박 ‘성동격서’ 전략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이기동 부원장은 북한의 연락사무소 철수에 대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한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표출하려는 목적“이라
-
북, 연락사무소 철수…한반도 ‘3월의 겨울’
━ 뉴스분석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문을 연지 189일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연락사무
-
앤드루 김, 정의용 실장 만나...한미 동맹 중요성 강조한 듯
앤드루 김. [미 CIA 제공=연합뉴스] 지난해 1차 북ㆍ미 정상회담 전후로 핵심 역할을 했던 ‘키 맨’ 앤드루 김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이 22일 오
-
北, 南과 대화중단 다음은 '미사일 모라토리엄' 취소?
22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격 철수는 향후 미국과 한국을 향한 공세적 행보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연합뉴스TV] 최선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
美, 김정은 탔던 '번호판 없는 벤츠' 운송 업체 독자제재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가 다시 시작됐다. 미 재무부는 21일(현지시간)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혐의로 다롄 하이보 국제 화물과 랴오닝 단싱 국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