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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으로 빵! 실이 퐁!…러그·방석 만드는 '총 쏘는 자수' 터프팅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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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깡패’ 이정재의 돈줄, 이제는 빈대떡이 장악했다 유료 전용
“우와, 이런 데가 있었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사는 김대희씨는 종로 4~5가 광장시장 먹자골목에 들어서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시장길을 따라 늘어선 노점들의 길고 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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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송년회 중…일부선 “술집마다 사람 꽉 차 불안”
지난 15일 밤 9시 도쿄 번화가 롯폰기(六本木)역 인근은 연말 모임을 위해 외출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회사원 에리나(35)는 “작년엔 약속이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송년회가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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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등갓’ 쓰고 회식
‘전등갓’ 쓰고 회식 일본 도쿄의 고급 온천호텔 호시노야 도쿄의 식당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얼굴 전체를 덮는 커다란 전등갓을 쓰고 회식하는 사람들. 이용자들은 “안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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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투명한 '전등 갓' 썼다…예약 폭주, 별난 日송년회
"오랜만에 상대의 얼굴을 보고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기뻤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연말, 일본에서 커다란 전등 갓 형태의 투명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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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아우슈비츠 생체실험 나치 의사' 비유한 美앵커 파문
앤서니 파우치 미국 NIAID 소장. 중앙포토 미국 코로나19 방역 사령탑을 맡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80)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홀로코스트(나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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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총으로 빵 쏘면 실이 퐁…손맛 느끼며 따뜻한 소품 만들어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박현지(가운데) 작가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도 풀고 예쁜 소품도 만들 수 있는 터프팅에 도전했다. 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있는 강지민(왼쪽)·오주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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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왕실 ‘식기 전쟁’ 승자는 대형 화병 보낸 프랑스였다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이화문(오얏꽃 무늬)이 장식된 프랑스 필리뷔트 자기.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 ‘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제국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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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대가로 건너온 프랑스 꽃병…구한말 왕실 식탁 돌아보니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신(新) 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언론공개회에서 근대기 빛의 시대로 진입했음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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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수염은 어떤가요?" CDC, 마스크에 알맞은 수염 제시
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6종류의 수염 그림과 함께 각 수염의 이름을 정해 어떤 수염이 마스크 착용에 알맞은지 가이드를 제시했다. 26일(현지시간) CN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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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흥미로운 디자인의 '서울 의자'
'서울의 의자'를 전시하는 소동호 작가가 19일 DDP 갤러리 문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변선구 기자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선 ‘아마추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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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조명, 공간의 주인공 되다
요즘 핫한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면 식탁이 아니라 천장을 보며 사진 찍는 사람이 많다. 조명 때문이다. 서울 한남동 브런치 레스토랑 ‘다츠(DOTZ)’도 그렇다. 여기에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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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카페엔 이게 꼭 있다?
조명이 공간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천장에서 길게 떨어지는 펜던트 조명이 특히 인기다. 덴마크 브랜드 루이스폴센의 스노우볼 조명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 서울 청담동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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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랑, 여행 사랑 … 전생에 난 집시 여인”
에스닉 스타일을 좋아하는 루비나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에서 형형색색의 에스닉 무드의 천을 전등갓으로 씌워 거대한 빛의 터널을 만들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선정한 2018 SS헤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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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배우, 가수로 살았지만 인생은 미완성” DDP 패션전(展) 여는 디자이너 루비나
지난 10일 DDP에서 자신의 작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패션 디자이너 루비나. [장진영 기자] “톱 모델로, 가수로, 영화배우로 모든 걸 경험하고 나니 더 이상 갈 곳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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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배우, 가수로 살았지만 인생은 미완성” DDP 패션전(展) 여는 디자이너 루비나
“톱 모델로, 가수로, 영화배우로 모든 걸 경험하고 나니 더 이상 갈 곳이 없었어요. 패션 디자인은 인생의 새로운 도피처로 선택한 길이었죠. 남들보다 늦게, 준비 없이 시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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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내 곁에… 100년 전 아르누보 스타일에 반하다
미술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풍경. 땅과 바다가 편안하게 수평을 이룬다. 저녁 무렵의 유민미술관 입구 전경. 제주도 동쪽 끝 섭지코지. 완만한 경사의 드넓은 풀밭과 억새 숲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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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제 묻힌 수세미로 기름때 싹~싹 락스 묻힌 키친타월로 곰팡이 쓱~
겨우내 집 안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보면 선뜻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효과적인 청소 방법을 알고 나면 생각보다 쉽고 말끔하게 숨어 있는 먼지와 찌든 때를 벗겨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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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거실은 아늑한 북카페…욕실은 음악감상실처럼
집 안 공간별 인테리어 연출법 큰 이블이 놓인 북카페 같은 거실, 초록 식물과 소품으로 싱그럽게 꾸민 주방, 피규어를 전시해 놓은 작은 방, 예쁜 욕조가 놓인 건식 욕실. 요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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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꾸미는 나만의 휴식·위로·성찰 공간 '집'
카페 분위기 거실·주방자연친화적 인테리어편한 느낌 녹색·보라색“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빡빡한 수업에 지친 학생,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낯선 여정에두려운 여행객이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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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디테일의 재발견] '비밀은 없다'의 꽃
지난 칼럼(174호) ‘바그다드 카페’(1987, 7월 14일 재개봉, 퍼시 애들론 감독)에 이어 이번에도 꽃 이야기다. 텍스트는 이경미 감독의 ‘비밀은 없다’(6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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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맛있는 지도] 노가리·돼지갈비 굽는 냄새 자욱한 오래된 철공소 골목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한 주가 맛있어지는 맛있는 지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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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까탈레나’ 캐슬린 배틀, 22년 만에 메트 복귀
미국 출신의 세계적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67)이 11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복귀한다. 오페라 무대가 아니라 흑인 영가 독창회다. 1994년 도니체티 ‘연대의 딸’ 공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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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몽콕 부근의 꽃 시장에서. 옷에 불이 들어온다는 느낌으로 입는 샛노란 레이스 치마는 그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강력하다. 흰색 티셔츠는 빛을 여과시키는 전등갓 역할을 한다. 노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