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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론 떠오른다…與일각 "한동훈, 이종섭 임명철회 건의를"
총선이 채 한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에 경고등이 켜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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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한동훈식 6.29 선언은 가능한가
최민우 정치부장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한 “윤석열 아바타”라는 비판에 동의하기 힘들다.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에서 오래 호흡을 맞춰 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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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윤리위, 태영호 '녹취 유출' 징계 절차 개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시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3일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록 공개와 관련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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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 망언 김재원·김광동, 결별 안하면 尹도 한 편"
사진 이재명 유튜브 라이브 캡처 최근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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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與대표 선출…진중권 "북한 선거" vs 신평 "金 과소평가"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김기현 대표가 선출된 것을 두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와 김 대표의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던 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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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北개입설' 태영호에…與선관위 "언행 삼가라" 주의 요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인 태영호 의원이 13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추모비에 참배하고 있다. 태 의원은 '제주 4·3 사건'에 대해 ″명백히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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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1주 만에 하락해 36.9%…부정평가 11주만에 60%대 [리얼미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2.4%포인트(p) 내린 36.9%로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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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중징계에도 정리 안되는 분란…오늘 의총이 분수령
이준석 대표가 지난 8일 현직 여당 대표로서는 사상 초유의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자 여권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향후 당의 진로를 놓고 파열음이 불거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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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궐위냐 사고냐…6개월 셈법에 '국힘 전대' 갈린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대표가 지난 8일 현직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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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은 송파, 김동연 수원 이사…민주당, 빨라진 경선시계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시장·경기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물밑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수원으로 주소지를 옮긴 송영길 전 대표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서울시장·경기지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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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김동연 동반 이주하자…"호들갑 떤다" 민주당 폭풍전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왼쪽)와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연합뉴스 “마치 내일 후보를 정해야하는 것처럼 호들갑 떠는 분위기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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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괴담세력, 국제사기꾼" 비판에 민경욱 "찌질한 사람"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31일 4ㆍ15 총선 개표 조작설을 주장하는 민경욱 전 의원을 향해 “극우도 아닌 괴담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민 전 의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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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경욱 겨냥 "달 착륙 50년째 논쟁하지만 주류 아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오종택 기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최근 민경욱 의원 등의 잇따른 선거부정 의혹 제기와 관련해 25일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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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김순례, 한국당 복귀…“그릇된 언어로 상처”
김순례 최고위원(오른쪽)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2월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에 비유해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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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김순례, 최고위원 자동복귀…“박탈근거 안돼”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임현동 기자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석달 간 당원권이 정지됐던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18일자로 징계기간이 끝나면서 최고위원직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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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나흘 앞으로 다가 왔지만…한국당, 망언 의원 징계 지지부진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 [뉴시스] ‘5·18 민주화운동’ 39주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5·18 망언’으로 제명 처분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의 제명 의결은 이번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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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재판서 증거능력 인정 받아…황교안 주장은 현행법 위반일 수도”
━ [긴급점검] 한국당의 퇴행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후보의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황 후보는 21일 TV 토론회에서 “(최순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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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태블릿PC 조작설…소수극단에 휘둘리는 한국당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표 후보로 나선 황교안 전 총리.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후보의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황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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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누가 920만 표 가져오겠나"하자…"김진태" 연호한 대구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오세훈 당 대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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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태극기부대도 당 자산…야유하는 일부, 당 대표성 없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5ㆍ18 왜곡 폄훼는 나라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18일)이라는 발언에 대해 “수습 국면을 맞고 있는 ‘5ㆍ18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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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유예 김진태 "이해찬이 왜 5.18 유공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진태 의원이 14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광주에 가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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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오히려 인지도 올랐다"…한국당 전대 출마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하는 황교안 전 총리 등이 13일 오후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보라, 김광림, 김태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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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5·18 폄훼’ 논란 3인 윤리위 회부…“내 감독 책임” 셀프 제소
5·18 폄훼 발언으로 비판을 받아 온 자유한국당이 12일 논란 관련자인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를 발표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도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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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의 역습···김병준도 셀프 제소
5ㆍ18 폄훼 발언으로 비판을 받아온 자유한국당이 12일 논란 관련자인 김진태ㆍ이종명ㆍ김순례 의원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를 발표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도 “본인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