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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도초 학생들이 거리 집회 나서는 사연
"집회를 열고 싶은데 선생님께 여쭤보니 경찰서에 먼저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해서요."지난 12일 오후 전남 여수경찰서 3층 정보계 사무실로 초등학생 4명이 찾아왔다. 여수시 봉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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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유 통관 편의' 뇌물 광양세관 공무원 구속
전남 여수경찰서는 4일 외항선 급유 통관 과정에 편의를 제공해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광양세관 공무원 A씨(58·6급)를 구속하고 뇌물을 건넨 급유대리점 사무장 4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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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와 동거 중인 아내 흉기로 살해 후 자해
전남 여수시에서 40대 남성이 현재는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동거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했다. 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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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피해 보상금 부당 수령한 어민 15명 검거
어업 피해 보상 구역에서 조업한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의 보상금을 부당 수령한 어민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21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어업 피해 보상금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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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휴가 못가는 사람들의 휴가법
휴가는 없다, 쉼은 있다 “꼭 떠나야만 휴가인가요” 도심서 즐기는 재충전 노하우 여유없는 메르스 담당의 “가까운 공원 걸으며 휴식” 여름이 바쁜 셰프 “가락시장 둘러보기, 저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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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인데…" 보이스피싱으로 7억 챙긴 14명 적발
전남 여수경찰서는 30일 수사·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를 걸어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동포 A(25)씨를 구속하는 등 2개 보이스피싱 조직원 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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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브리핑] 확진자 정보 유출한 여수시 공무원 입건
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메르스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여수시청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보성군에 사는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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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개인정보 문서 유출 범인은 여수시 공무원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이 메르스 환자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순천경찰서는 19일 메르스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여수시청 공무원 A씨를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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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고객들 몰래 돈 6억 '꿀꺽'
전남 여수경찰서는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고객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정모(48·여)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는 2008년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이모(61)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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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비워달라" 이혼한 부인 요구에 아파트 불 질러
전남 여수경찰서는 19일 이혼한 부인과의 갈등 끝에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김모(6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쯤 여수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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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폭행치사범 몰린 남편, 부검으로 누명 벗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범인으로 몰렸던 50대 남성이 부검을 통해 누명을 벗었다. 3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황모(54)씨가 부검의 소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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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 싸게 팔아요" 공시족 울린 사기범
공무원 시험 준비생, 즉 '공시족'에게 수험 서적을 싸게 팔 것처럼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가 구속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공무원 시험 서적을 싸게 판다"는 글을 인터넷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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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부부싸움 후 아내 때려 숨지게 한 50대 검거
전남 여수경찰서는 2일 부부싸움 후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황모(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황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여수시 학동 횟집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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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장인 숨진 채 발견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의 장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안 의원의 장인 김우현(82)씨가 27일 밤 10시30분쯤 여수시 덕충동 한 산책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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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로 향하던 요트 세번째 표류
일본에서 전남 목포로 가고있던 요트가 표류해 해경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이 세번째 표류다. 23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밤 9시53분쯤 해남군 송지면 어란진 북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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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유치원 아동학대 논란…CCTV 공개
전남 여수의 한 유치원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유치원에서 여교사가 아이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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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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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내륙국 몽골, 북한의 선박 피난처?
지난 4일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34해리(63㎞) 공해상. 북한 선원 16명이 탄 몽골 국적의 4300t급 화물선 ‘그랜드 포춘 1호’가 침몰했다. <중앙일보 4월 5일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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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선원, 군사분계선 위에서 만세
전남 여수 인근 공해상에서 침몰한 몽골 국적 화물선에 탔던 북한 선원 16명 가운데 구조된 3명과 시신 2구가 6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송환됐다. 3명은 이날 오후 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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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원 16명 탄 화물선 여수에서 침몰, 3명 구조
4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물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북한인들로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과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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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수 기름 유출 추정치 5배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8일 “지난달 여수앞바다에서 당초 추정치보다 4.6배 많은 754의 기름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유조선 접안을 시도하다 충돌사고를 낸 도선사 2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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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기름 훔치려 땅굴 80m 판 일당 검거
국도 아래 매설된 송유관의 기름을 훔치려고 80m짜리 땅굴을 판 절도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5일 축사를 매입한 뒤 송유관 쪽으로 땅굴을 판 혐의(송유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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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줄이고 … 여수 기름유출 피해 더 키워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서 유출된 기름이 경남 남해군까지 밀려와 피해가 늘고 있다. 3일 경남 남해 유구마을 앞바다에서 오리 한 마리가 기름을 뒤집어쓴 채 날갯짓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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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원유, 당초 추정치 200배 유출…사고원인 수사 확대
전남 여수시 원유 유출량이 처음 알려진 것보다 200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번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해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