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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실을남파시켜라|최은희등 겨냥 간첩교육
1966년 12월 김연실은 지굿지굿한 순안 협동농장 농업노동자 신세를 면하게 되었다.「예술영화촬영소」 배우로 복권된 것이다. 「노동개조」 처분을받은지 4년만이었다. 그러나 북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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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동란 부산 피난 시절-다방 마담과 손님으로 인연|신상옥·최은희 부부의 「인생 항로」
신상옥·최은희 커플의 운명적인 만남은 53년 항도 부산에서 이루어졌다. 이미 영화계에 투신했지만 6·25의 거친 피난살이 끝에 부산 시내 녹화 다방 얼굴 마담으로 있던 최은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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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의 만남과 헤어짐|결혼 생활 24년… 아기 못낳아 이혼|부산 피난때 최 미모에 끌려 &&예술학교 경영난이 파경 불러|오양이 아들 낳자 더욱 악화돼|피난못간 최씨 북괴군 위문공연에 강제 동원되기도
신상옥·최은희 커플의 만남은 53년 봄 항도 부산에서 비롯됐다. 당시 최은희는 28세로 거친 피난살이 끝에 부산 시내의 녹화 다방에서 얼굴 마담을 하고 있었고, 신상옥은 이 다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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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가능성 없다 왕동일씨는 모르는사람"
최은희씨의 실종을 「홍콩」에서 확인한 후 미국에간 최씨의 전남편 영화감독 신상옥씨는 10일하오1시(한국시간) 본사「로스앤젤레스」지사에 나와 본사와의 국제전화에서 『최은희씨가 백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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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씨 국내서도 수사착수
사건 발생 27일째 아무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최은희씨(52) 실종사건에 대해 한국경찰도 8일부터 최씨의 가족과 출국전 접촉했던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초청 및 출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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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잠적…? 뒤얽힌 의문
최씨증발사건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의문점은 최씨의 초청자신원과 초청경위가 불투명하며 현지에서의 최씨가 한국연예인들과는 접촉을 않고 신원불명의 초청자들과만 만났으며 최씨가 묵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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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야기』(TBC) 『3인의대부』(KBS) 『현상금』(MBC)
이번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 『필라델피아 이야기』, KBS 『3인의 대부』, MBC 『현상금』. ◇TBC-TV 「주말극장」(토 밤10시10분)에서는 「제임즈·스튜어트」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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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나열한 영화「80일간의 세계일주」
『월세계 여행』『해저 2만리』등의 작품을 쓴 SF(공상과학소설)의 시조「줄르·베르느」(1828∼1905)는 일반적으로 공상적이긴 하지만 딱딱한 과학소설만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