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욱의 모스다] (39) 겨울, 윈터타이어의 계절? 기록 경신의 계절! (상)
전국의 수은주가 섭씨 0도 안팎을 오가며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기존 차량의 타이어를 저온에서도 본래의 마찰력을 유지하는 윈터타이어로 교체하고 나섰다. 안
-
[박상욱의 모스다] (38) '올 어바웃 넘버'…주관적 감상 넘치는 시승기에 고하다
소위 '스포티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자동차 'A'가 있다. 하지만 예상 밖의 퍼포먼스로 운전자에게 꽤나 큰 즐거움을 안긴다. 타이트한 스티어링휠 기어비로 약
-
[박상욱의 모스다] (37) '만년 꼴찌' 포디움 오르다 (하) : 샴페인은 달았다
지난 5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5라운드가 개최됐다. [사진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라고 해서 경쟁이 프로보다 덜한 것은 결코
-
[박상욱의 모스다] (36) '만년 꼴찌' 포디움 오르다 (상) : 타임트라이얼이 지루해?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티안 베텔, 페르난도 알론소 등 현역 F1 스타를 비롯해 미하엘 슈마허, 루벤스 바리첼로, 마크 웨버, 젠슨 버튼, 니코 로즈버그 등 은퇴한 F1 스타까지.
-
[박상욱의 모스다] (35) '외유내강' 자동차의 안전 책임지는 크럼플존과 세이프티존
지난 2015년, 여러 방송사의 메인뉴스에서 모처럼 국내 모터스포츠 소식이 잇따라 보도된 일이 있었다. 누군가의 우승 소식이나 은퇴 소식은 아니었다. 2015 슈퍼레이스의 개막전
-
[박상욱의 모스다] (34) 비하인드 더 신 (하) : 모터스포츠가 '산업'인 이유
1명의 감독, 2명의 드라이버, 20명의 피트크루. 여기에 그보다 10배는 족히 더 되는 엔지니어와 미케닉, 그리고 마케팅, 홍보, 재무, 법무, 물류 직원까지. 팀 스스로가 하
-
[江南人流]F1 챔피언 카레이서가 ‘자전거 시계’만든 까닭
자동차와 시계, 매니어층이 빠져드는 공통의 지점이 있다.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나 운송 수단이 아니라, 수천 개의 부품이 완벽하게 맞물려야 하는 결정체라는 점이다. 그러니
-
이토록 '불편한' 기술, 그래서 한 개에 10억원 대인 이 시계
손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자전거 선수를 위해 케이스를 곡선으로 만든 시계. [사진 리차드밀] 자동차와 시계, 매니어층이 빠져드는 공통의 지점이 있다.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나
-
[박상욱의 모스다] (33) 비하인드 더 신 (상) : 모터스포츠가 '산업'인 이유
연간 전세계 4억 2500만명의 TV 중계 시청자(2014년 기준), 단일 경기 최대 18만 5000여 관중(2017년 9월 기준)이 모여드는 글로벌 인기 스포츠인 F1으로 대변
-
[박상욱의 모스다] (32) i30의 TCR 도전, 한국 모터스포츠의 양적·질적 발전으로 이어질까
지난 주말,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레이스카'인 i30 N TCR이 국제대회 첫 데뷔 무대였던 투어링카레이스(TCR)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의 RS3 LMS TCR
-
[박상욱의 모스다] (31) 서킷 위의 배기음,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까 :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E 눈독 들이는 제조사들
중국 스타트업 업체 넥스트EV의 '수퍼 전기차' NIO EP9 [사진 넥스트EV]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로만 여겨졌던 전기차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해외
-
산업 발전 한눈에…연휴때 가 볼 자동차·산업 박물관 '어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의 벤츠 페이턴트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올해는 고향의 가족·친지들을 방문한 뒤 지방 곳곳을 둘러볼 시간 여유가 충분하다. 자녀들의 흥미를
-
70돌 맞은 페라리가 선보인 ‘F1급 오픈카’…113억원에 팔려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행사에서 페라리가 선보인 라페라리 아페르타. 문희철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1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라리 브랜드 출범 7
-
‘친환경 전쟁터’ 프랑크푸르트, 독일차 '세계 최초' 잇따라 내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막을 올렸다. 자동차 산업이 걸어온 길을 확인하고 동시에 미래의 자동차를 그려볼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역시 ‘Future Now’라는 슬로건을 내걸
-
[박상욱의 모스다] (27) 꼴찌가 돌아왔다 : 디젤은 억울해 (전)
지난 2015년 9월 터진 '폭스바겐 게이트'의 여파는 순식간에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번져 '디젤 게이트'가 됐다. 특정 브랜드의 문제로 여겨졌던 문제가 '디젤 엔진' 전반의 문
-
탈원전 논란속 "전력사용 줄여라"...정부, 3000여 기업에 '급전지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0/5f1fb4f8-1347-4a15-81f1
-
[박상욱의 모스다] (22)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윈-윈' 전략, 커스터머 레이싱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일명 '녹색 지옥'.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州)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 세계 명차들이 소위 '담금질'을 하는 장소이자, 24시간 동안
-
[박상욱의 모스다] (20)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하) : 차(茶)의 나라? 차(車)의 나라!
신사의 나라, 차(茶)의 나라, 여왕의 나라 등등.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 특히 차(茶)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 티(Tea)
-
전조등·하이브리드 기술의 발전 이끌어
━ [CAR] 24시간 동안 달리는 르망 내구레이스 2017 르망 레이스에서 우승한 포르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로드테스트] 지난달 17일 프랑스 르망에서 24
-
전기차 세대교체…테슬라 모델S보다 성능 좋은 차 내년 국내 등장
내년 글로벌 출시를 앞둔 재규어의 첫 순수전기차 I-PACE. [사진 재규어] 전기차 시장의 세대교체가 본격 시작했다. 테슬라와 같은 기존 전기차가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실용
-
[J가 만난 사람] “페라리는 순수 전기차 안 만든다, 우리만의 방식 있으니까”
페라리가 최초 시범 주행 70주년을 기념해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자동차 ‘812슈퍼패스트’를 선보였다.[사진 페라리] 페라리는 성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다. 고
-
[J가 만난 사람] 디터 넥텔 CEO “미래차 패러다임은 전기차지만, 우린 관심 없다”
페라리의 극동·중동 총괄 최고경영자인디터 넥텔이페라리 역사상 가장 빨리 달리는 차인 812슈패스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 페라리] 페라리는 성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
-
방한한 장 토드 FIA 회장 "한국서 F1 중단 실망스러워"
━ 세계 모터스포츠를 움직이는 '거물' 장 토드 FIA 회장 방한 장 토드 FIA 회장 [사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이번 주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했어요. 방콕을 들렸다 서
-
썰매날만 2000만원, F1 머신 뺨치는 ‘얼음 위 수퍼카’
‘얼음 위의 포뮬러 원(F1)’ 으로 불리는 봅슬레이·스켈레톤 8차 월드컵이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다. 봅슬레이는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