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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이돌봄 528시간까지 제공” 전북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실시
호남 지역 지자체들이 하반기부터 여러 제도와 정책들을 새로 도입하거나 바꾼다. 광주형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광주 지역 전기차 50대 보급, 전북 투어패스 확대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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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기업] 삼성, 계열사별 동반성장 실적…임원 업무평가에 반영
삼성은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수원 원천동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 센터에서 삼성전자의 협력사 신입사원들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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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잠실 롯데월드에 도전장
신세계그룹이 오는 9월 오픈하는 경기 하남시 소재 ‘스타필드 하남’의 조감도. [사진 신세계그룹]신세계그룹이 9월 오픈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상세 계획을 28일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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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고속도로 탄 미국차, 한국내 판매 3.6배 늘었다
한국GM의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는 명목상 국산차지만 실제는 미국차다. 지난해 9월 국내에 공식 출시 된지 넉 달 만에 6913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 차는 모두 제너럴모터스(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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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엔고 시대 ‘전차 랠리’ 다시 오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7일 서울 명동의 환전소에서 한 직원이 주요국 통화별 환전액 안내판을 바꾸고 있다. [뉴시스]“4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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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북극 항로, 지구 에너지 자원의 20% 품은 각축장
1 지구온난화로 북극 지역의 땅이 녹고 물길이 열리면서 자원 개발, 관광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빙하 앞바다에서 빙하 관광에 나선 범선. 2 일루리사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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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상장하는 세계 4위 네이버 ‘라인’ 경쟁력은] 현지 문화에 호흡 맞추며 승승장구
아리야 바노미옹 라인 태국 법인장(왼쪽)이 ‘라인맨’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라인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진출 영역을 넓히고 있다.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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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수혜주는] 마스크·공기청정기 연중 필수품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했던 5월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지난 5월 소셜커머스 티몬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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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율주행차 개발하는 현대모비스] 여의도 6배 면적 시험장 짓고 테스트
자율주행차 기술을 실제 도로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친환경’과 ‘자율주행’이다. 지난해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와 올해 닛산 디젤차 배기가스 논란이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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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미세한 대책? 거대한 산업 키워라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으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일부 대책이 발표됐지만 미흡하다는 게 중평이다. 특히 미세먼지 사태를 계기로 환경산업을 키우기 위한 ‘대계(大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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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포츠 세단, 럭셔리 SUV … 신차 49종, 당신을 기다립니다
자동차 애호가와 운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2016 부산 국제모터쇼’가 최근 막을 내렸다. 모터쇼의 ‘꽃’은 무엇보다 다양한 신차들이다.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들은 부산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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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이익 낸 조환익 사장 “고효율 송전 기술이 한전의 미래 먹거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수출하면 상대국 입장에서는 발전소 몇 개를 짓는 효과가 있어 시장 진출에 유리합니다.”15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집무실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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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전기차 황금시장…테슬라 공장, 상하이 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일 미국 LA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준중형 전기차 ‘모델3’를 공개했다. 머스크는 “한 번 충전해 최대 346㎞까지 달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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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 상하이에서 엔진 가동 시작할 듯
지난 6년간 중국에서는 1억2000만 대의 자동차가 팔렸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1억7000만 대 수준이다. 폭발적인 성장이다. 문제는 성장에 가려진 부작용이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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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 공헌도 빅4 산업은 ‘전·차·유·화’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SK하이닉스·LG전자가 한국 경제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한 기업으로 조사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수출과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 투자 실적이 크게 개선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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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 자동차(NEV)로 미래의 종주국 노린다
1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체리(奇瑞)자동차가 출품한 전기차 콘셉트카 ‘FV2030 콘셉트’. 2 이달 초 충칭에서 열린 GAF에서 연사로 나선 다임러 그룹 후베르투스 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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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친환경차 어디까지 왔나] 2020년쯤 ‘제네시스 전기차’ 나올 듯
6월 말 선보일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지난 6월 3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의 핵심은 ‘경유차 때리기’였다. 경유차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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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 혁신으로 거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경영학의 교과서
헨리 포드는 컨베이어 벨트를 활용한 연속 조립 생산방식을 도입한 ‘포드 시스템’을 개발해 인류에게 마이카 시대를 여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은 물론 인류의 소비 형태를 송두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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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맘충’소리 안 들어 좋다…“주말엔 키즈카페 가려고 1시간 줄서요”
두 살짜리 딸을 둔 황성미(34)씨는 요즘 외식을 하거나 모임 장소를 정할 때마다 ‘키즈룸(실내놀이터)’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얼마 전 고깃집에 딸을 데리고 들어가자마자 “맘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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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탈(脫)석유 선언
GDP에서 비(非)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에서 50%로 견인… 경제는 개방,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비전 2030’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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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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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한국 자율주행차 개발의 아버지
서승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자율주행차 스누버를 소개하고 있다.내 이름은 스누버(SNUber). 서울대(SNU) 캠퍼스에서 나를 부르면 우버(Uber)처럼 어디든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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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3번의 산업혁명, 3번의 변신…125년 필립스 이번엔 헬스케어
10일 서울 한남동 필립스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로날드 드 용 필립스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변화에 맞서려면 특정 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심 끝에 TV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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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CO2 배출 줄인 ‘클린 디젤’ 석면·타르는 못 걸러내
클린 디젤의 신화가 깨지고 있다. 한때는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저공해 차로 분류되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이제는 오히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렸다. 폴크스바겐 등 일부 업체가 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