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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책 여파…공기업 주가 다 떨어질때, 딱 하나 오른 곳
국내 상장 공기업의 주가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000 시대’를 열었지만, 공기업 주가는 오히려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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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규제 합리화’ 이소영 향해 강성파 “민주당 떠나라” 비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한국전력공사가 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많은 규제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친문 강성 당원들이 또다시 비난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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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만 바꾸면 170만원 절감? 과장광고 제재
창호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과장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사진 공정위] 이사를 하거나 한 집에 오래 살다 보면 창호(창과 문) 교체를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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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수신료의 조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KBS 이사회가 현행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1980년 이후 41년째 동결된 수신료를 ‘현실화’해 연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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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 전기요금이 소비자 선택 제한…다양한 요금제 만들어야
전기요금에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고 한국전력의 신재생 의무 이행 등에 따른 환경 비용을 별도로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획일적 요금 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요금제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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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용의 미래를 묻다] ‘로컬 에너지’가 녹색 공동체를 일군다
━ 에너지 주권, 에너지 자치 손성용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 ‘에너지 민주주의’라는 말이 한동안 관심을 끌었다. 에너지 민주주의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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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 교육비·쇼핑몰·영화 할인… 30~40대 기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서비스
‘삼성카드 5 V4’는 자녀 교육비 등 지출은 많지만 여러 혜택을 활용하려고 노력하며, 영화나 해외여행을 즐기는 30~40대 기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혜택을 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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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5가지 상품별 라이프 스타일 구성…혜택 강화한‘숫자카드 V4’시리즈
‘삼성카드 3 V4’는 자녀가 있는 30~40대 기혼 남성 및 기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생활 필수영역 할인과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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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마포에 10억 집 없었다는데···거래 77%가 10억 이하
안성 쉼터 매입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8일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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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빅데이터로 분석 … 포인트 적립에서 할인까지 알아서 ‘척척’
숫자카드 V4는 상품별 라이프스타일을 다섯 가지로 구분해 생활 필수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삼성카드] ‘숫자카드 V4’ 시리즈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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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11조7000억원은 모자라…경제 치료할 추경 증액한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추경에 돈을 더 투입하는 ‘추경 증액론’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사진은 대구의 한 병원 의료진의 모습. 연합뉴스 경제도 팬데믹(pandemic·세계적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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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넘는 고가주택, 내년부터 양도세 폭탄 터진다는데…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51) 최근 지인으로부터 올해 안에 반드시 집을 팔아야 양도세 폭탄을 피할 수 있다고 들은 김씨. 그의 주택은 시가 9억원이 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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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반기'… '누진제 완화' 보류, 여름 전기료 인하 불투명
한국전력 이사회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한시 완화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의결을 미뤘다. 전기요금 개편안이 이날 한전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당초 다음 달부터 누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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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전세놓은 1주택자, 올해 넘기면 양도세 폭탄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39) 세종시 한솔동 거리에 붙은 한 '도시형 생활주택' 광고 현수막. 정부의 집값 안정 대책 발표에서 다주택자와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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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원전으로 전력 공급 효율 높이고, 수력·풍력·재생에너지로 뒷받침
자원 빈국인데도 유럽에서 전기요금 가장 싸…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리시설 완공 예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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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어 대만도 탈원전 포기 … 아시아서 한국만 탈원전
대만이 국민투표를 통해 탈원전 선언을 철회했다. 대만의 탈원전 정책이었던 전기사업법 조문(2025년까지 원전 중단) 폐지에 찬성하는 의견이 59.5%로 나오면서다. 대만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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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대만도 버렸는데···한국은 '나홀로' 탈원전
대만이 국민투표를 통해 탈원전 선언을 철회했다. 지난 24일 국민투표에서 대만의 탈원전 정책이었던 전기사업법 조문(2025년까지 원전 중단) 폐지에 찬성하는 의견이 59.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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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왕 꿈꾸는 곤 … 키워드는 자율주행·전기차·에너지
카를로스 곤 닛산 CEO 2000년대 초 빚더미에 앉은 닛산을 불과 2년 반 만에 흑자 기업으로 돌려놓자 카를로스 곤 닛산 CEO에게는 ‘코스트 커터(cost-cutter)’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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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 달인'에서 '자동차 왕'으로 변신 꿈꾸는 카를로스 곤
2000년대 초 빚더미에 앉은 닛산을 불과 2년 반 만에 흑자 기업으로 돌려놓자 카를로스 곤 닛산 CEO에게는 '코스트 커터(cost-cutter)'라는 별명이 붙었다.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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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쓸 수 있는 월성 1호, 정치 논리에 내년 문 닫는다
정부가 2030년 최대 전력수요를 100.5GW로 전망했다. 2년 전 예상보다 10% 이상 줄었다. 현재 11.3GW 규모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2030년까지 58.5GW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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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친환경론자 "문 대통령 탈원전, 재고 바란다"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스티븐 추 박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AIST 에너지 포럼 주최로 열린 미래 에너지 석학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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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추 前 미 에너지 장관 “한국 정부의 탈원전은 큰 실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연 중인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 문희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탈(脫)원전 정책을 재고하길 바란다.” 미국 정부에서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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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이화진 부사장, 언론진흥재단 초청 ‘스마트시티’ 강연
이화진 파킹클라우드 부사장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17년 3차 언론인 해외단기연수 ‘4차 산업혁명 이슈-스마트시티’ 마스터 과정에서 강연했다. 언론진흥재단의 초청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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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다시 돌린다…동일본대지진 폭발사고 원전 운영사에 재가동 승인
가시와자키카리와(柏崎刈羽)원전. [중앙포토]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원전 2기를 재가동하는 것을 조건부로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