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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85% 안 되는 상수도 요금 … 적자 쌓여도 물가 때문에 …
최근 열린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수공의 상수도 요금 인상안이 주요 화두였다. 2019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매년 3%씩 올려 원가에 못 미치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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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정전대란, 이래서 터졌다 ① 이상기후 잦은데 정책은 정책은 ‘정상’ 기준
전국적인 전력 대란은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했듯 ‘후진국형 사고’였다. 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한전 등이 제 역할을 못한 탓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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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지방선거 이후 경제는
정부가 6·2 동시지방선거를 의식해 미뤄뒀던 정책들을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익단체의 반발에 부닥쳐 덮어뒀던 영리 의료법인 도입, 전문자격사 선진화, 공공기관들이 내켜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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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부담 커진 韓銀 금리 인상 카드 꺼낼까
물가 잡기냐, 경기 살리기냐.7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어느 쪽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올 들어 한은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뛰는 두 마리 토끼 때문에 고심해 왔다.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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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뉴스] "적자는 쌓이는데…" KT 공중전화 딜레마
KT가 ‘공중전화 사업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안 하자니 국민이 불편해할 것이고 계속 하자니 쌓이는 적자액이 여간 부담이 되는 게 아닙니다. 1962년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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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가계|고삐 잡히려나…소비자물가
에너지의 일괄인상으로 다시 물가파고가 높아졌다. 꼭 다섯달만이다. 작년11월 에너지 값을 올린뒤 그 충격이 채 흡수되지도 않은 상태다. 철도·체신·교통요금이 맨앞줄에서 차례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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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담행위」의 중압
세출수요를 우선 메우고 국민에 대한부담은 뒤로 미루자는 식의 예산 편성은 72년 예산안에서 더 크게 나타나있다. 재정차관예탁이 대내상환과 대외 상환의 시차를 이용해서 세입에 반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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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물가문제
6·28환율인상이후 한 달이 넘은 최근의 물가는 7월 중의 전국물가지수와 서울 소비자물가지수가 대체로 전월과 보합세를 유지했다는 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결코 낙관할 수 없는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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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물가정책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물가가 일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쇠고기와 일부 대중 음식값은 선거 기간 중에 이미 올라 버렸지만 선거가 끝나고 나서 차값·쌀값(일반미)이 뛰었고 면사, 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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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전기-수도-석탄, 관영요율 재조정
68연도 예산편성 작업에 착수한 예산당국은 철도청의 여객 운임 30%, 화물 운임 20% 인상을 비롯, 각 부처의 각종 수수료 및 사용요율을 현실화 요청에 직면, 균형재정의 선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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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꼭 올려야하나
크게 팽창한 세출요인을 [커버]하여 [재정균형]을 견지하기 위해 정부는 국영기업의 독립채산과 요율현실화에서 [탈출구]를 찾고있다. 그 좋은 예가 내년 4월1일부터 시행하게된 현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