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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툰 “중국 공산당 비판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3〉 문혁시절 홍콩 좌파는 지금의 신계(新界)지역에서 조직적인 활동을 했다. 마오쩌둥 어록을 낭송하는 아동들. 1969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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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지난해 희생된 고래 1960마리…혼획 줄이기 서둘러야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 세계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고 다니는 고래. 오대양에는 흰긴수염고래·밍크고래·범고래·쇠돌고래·상괭이 등 100종에 가까운 고래가 있고, 국내 연안에서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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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매력에 푹 빠진 제주…400년된 동백나무도 활짝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동백축제’가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사진 휴애리] 겨울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동백(冬柏)’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제주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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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곳곳 '훈훈'하게 만드는 4.3의 상징 동백
최근 제주동백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섬은 올해도 붉은 동백이 가득하다. 다른 나무의 꽃가지가 매서운 겨울바람에 맥을 못 추는 사이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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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삼킨 '게르만 민족'···그 뒤엔 '아프리카' 있었다
음식 배달 앱 회사 ‘배달의 민족(배민)’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합병(M&A) 이슈에서 하나 분명히 해두자. ‘인수 주체=DH, 배민=피인수 회사’란 점 말이다. DH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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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BTS와 송가인…틈나면 노래하는 한국인 DNA 있다
━ 서울 복판에 들어선 우리소리박물관 어린아이들이 김홍도 풍속도 애니메이션을 보며 옛사람들의 땀이 담긴 향토민요를 듣고 있다.[사진 서울우리소리박물괃] 단원 김홍도의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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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대한민국 커피 역사를 써나가는 토종 브랜드 … ‘3000호’ 가맹점 돌파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8년째 건실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3000호점인 대전배재대점을 오픈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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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미우호협회 外
◆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는 ‘2019송년 한미우호의 밤’을 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로버트 에이브람스 주한미군 사령관,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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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카페베네 발묶은 정부, 2년 뒤 한국은 '스벅 세상' 됐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근처의 한 스타벅스. 평일 점심시간 이 근처 카페는 주변 상권의 고객들로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렵다. 임성빈 기자 “B-34번 고객님,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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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이정후, 2019 일구상 최고투수-최고타자상
일구상 최고투수상을 받게 된 두산 이영하. [연합뉴스] 이영하(22·두산)와 이정후(21·키움)가 일구상 최고투수과 최고타자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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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먹으면 독일기업이 웃는 이유
━ 안충기의 삽질일기 한해 농사를 마쳤다. 꽉 찼던 밭이 비었다. 꿈이 하나 있다. 자그마한 땅을 마련해 내 손으로 씨를 받아 키우는 꿈이다. 내 몸 써서 땀흘려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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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최대주주 광림, 남영비비안 인수…'국내 속옷시장 1위 목표'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이 62년 역사를 가진 토종 속옷 기업 남영비비안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광림은 13일 남영비비안 남석우 회장의 지분 23.80%를 포함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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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버거킹도 맥도날드도 아니다…선호도1위 토종 버거는?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가 전국 14~99세 남녀 4746명을 대상으로 버거 프랜차이즈에 대해 설문한 결과, 대표적인 외국 버거 브랜드들을 제치고 토종 브랜드 맘스터치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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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한번 안한 토종 소믈리에 1위…“와인 사는데 월급 다 써”
박민욱 파크 하얏트 부산 소믈리에가 와인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와인 사는데 월급 다 쓰고, 대출받아 공부해 소믈리에 관련 자격증 땄죠.” 삼수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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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마작관' '24시 노래방'…외국인 밀집지역 가보니
경찰이 지난 18일 마작 도박을 하고 있는 외국인을 단속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사진 경찰청]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 5만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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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파괴자 ‘블루길’, 유전자 조작해 퇴치할 수 있을까?
충북 옥천군은 반복되는 퇴치 활동에도 대청호를 점령한 배스·블루길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자 2009년부터 해마다 대청호 연안 어민을 대상으로 외래어종 수매를 하고 있다. 올해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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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 주역→환경 파괴자···27년만에 '죄인' 된 왕우렁이
정부가 친환경 쌀 재배에 쓰이는 왕우렁이를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하려 하자 농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농식품부·환경부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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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비자의 선택] 토종 브랜드로 전국에 330여개 체인 매장 운영
드림디포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 전국 3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구 사무용품 프랜차이즈 드림디포가 ‘2019 소비자의 선택’ 문구·사무용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4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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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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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햄버거, 간식으로 한 끼 식사로…당신의 ‘최애’ 브랜드는?
좋아하는 버거 브랜드는. 버거 프랜차이즈 선호도 조사 결과, 국내 토종 브랜드 ‘맘스터치’가 응답자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가 전국 14~9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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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명 정성 모아…철창 속 반‧달‧곰‧들 네 마리 구출 완료!
녹색연합이 24일 구출한 사육곰 '들이'. 사람을 보고 다가오는 등 호기심이 많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녹색연합] 웅담 채취를 위해 사육되던 사육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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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플릭스 메기 효과 닥친 국내 OTT업체들, 강·약점 분석해보니
‘넷플릭스 이펙트(효과)’ 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지형을 완전히 바꿨다. 넷플릭스의 등장에 그동안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던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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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의 힘 자랑…사면초가 한국에 필요한 전략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2) 사냥한 연어를 새끼와 함께 나눠먹는 엄마 불곰 [사진 MBC] 대자연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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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킬러’ 등검은말벌, 국내 유입 16년 만에 생태계교란종 지정
경남 창원시 회원구 내서읍 안성리 양봉장에서 잡은 외래종 ‘등검은말벌’을 서상돌(81) 씨가 들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꿀벌 킬러’로 불리며 양봉 농가에 큰 손해를 끼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