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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착한 임대인' 되라더니…임대료 슬쩍 올린 지자체들
지난 9월 한낮인데도 서울 중구 소공지하도상가 일부 점포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모습. [사진 전국지하도상인연합회] 인천시 부평지하상가에서 20년 넘게 장사를 해온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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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값 임대료' 연말까지 연장…소상공인 70% “임대료가 가장 부담”
서울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내 공공상가에 입주한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와 공용관리비(청소‧경비원 인건비 등)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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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반값 임대료' 다시 올리자···뼈 때린 '각득기소' 청원
9일 오후 한 낮인데도 서울 중구 소공지하도상가 일부 점포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모습. [사진 전국지하도상인연합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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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고용보험 없는 자영업자, 장맛비 맞는 형국…우산 씌워줘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시청에서 열린 자영업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전 국민 고용 보험제를 빠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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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10년 모은 1억 날린다” … ‘권리금 금지’ 쇼크에 빠진 지하도상가
지난 30일 오후 점포 60여 개가 모여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 지하도상가. 33년째 사무기기 판매·대여점을 운영하는 성모(65)씨는 최근 딴 자격증 하나를 꺼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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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상가야, 쇼핑몰이야 … 손님은 웃지만 상인들 우는 ‘땅밑 분쟁’
지난 22일 회사원 안모(39)씨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상가에 있는 ‘노브랜드’(브랜드명을 내세우지 않는 곳) 상품 전문 몰을 찾았다. 그는 “고속터미널역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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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상가 2700여 점포 권리금 불허
서울시가 시내 25개 지하상가 2700여 개 상점의 임차권 거래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점포 임차인들이 권리금을 받고 상가 운영권을 거래하던 관행에 제동을 건 것이어서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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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상가 임차권 거래 전면 금지키로
. 서울시가 시내 25개 지하상가 2700여 개 상점의 임차권 거래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점포 임차인들이 권리금을 받고 상가 운영권을 거래하던 관행에 제동을 건 것이어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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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지갑 … 내년에도 내수가 가장 걱정
“다 이렇게 힘든지는 우리도 몰랐다.” 최근 일간지에 실린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촉구 광고에 참여한 45개 경제·업종단체는 광고를 준비하며 서로 놀랐다. 한 단체의 임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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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상가 경쟁입찰로
서울시 소유의 지하상가 임대 방식이 개별점포 수의계약에서 단위상가별 경쟁입찰로 변경된다. 지금은 서울시와 수의계약을 하고 지하상가의 점포를 빌려 장사를 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운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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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도 상가 공개입찰 갈등 증폭
‘지하상가 통째 입찰 관리공단 반성하라’ ‘민생 외면하는 서울시는 각성하라’. 22일 서울 중구 소공지하도 상가. 100여 개의 점포에 예외 없이 이런 유인물이 붙어 있다.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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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공개입찰 전환 반대"
전국지하도상인연합회 소속 상인 5백여명은 서울시가 지하도상가 임대방식을 일반경쟁 입찰제로 전환하려는 조례 개정안을 마련한 것에 반발,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의회 청사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