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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차관에 이득용씨 발령
정부는 16일자로 이득용 농림부 식산차관보를 농림부차관에 승진, 임명하고 진봉현 전 농림부차관은 농업진흥공사총재에 임명했다. 또 농림부농정차관보에는 양윤세 경제기획원 투자진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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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특별단속
정부는 경제기획원을 주축으로 농림·상공부·치안국·서울특별시·국세청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로 구성된 「추석물가 특별단속반」을 편성,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고개를 들고 있는 각종 물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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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대사 발언에 의원들 흥분
○...『한국은 국방비를 점차 자체 부담하도록 해야 한다』는 「포터」 주한 미 대사의 발언은 여야의원들을 자극했다. 김창근 공화당 대변인은 『내정간섭의 인상까지 풍기는 발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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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관리들의 낙하산 전직|기업체 간부석은 만원
『낙하산인사』라는 말이 있다. 외부 혹은 위에서 내려오는 변칙적인 지명인사를 뜻한다. 이런 유형의 인사는 기업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와서는 관청에서 기업으로의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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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세청국장 구속
【부산】시내 부산진구부전동l93 태화극장대표 김갑진씨(66)와 아들 김정태씨(28)간의 재산증여에 따른 억대의 증여세 포탈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신건검사는 13일 이 사건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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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방 국세청 징세 조사 국장 등 3명을 해직
【부산】국세청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태화극장 대표 김갑진씨 (66)가 수억대의 재산을 아들 김정태씨 (27)에게 물려준 사실을 알고도 증여세를 비과세로 처리해 주고 거액을 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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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조정관 안영철
정부는 18일 경제기획원 예산관리관 안영철씨를 기획관리실 경제조정관, 경제계획관 정재덕씨를 예산관리관, 경제기획관 최선래씨를 조사통계국장, 비서관 엄일영씨를 경제기획관(겸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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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관제|행정기구 개편의 핵심-그 운영 방법과 문제점
정부는 작년 말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정부 각 부처의 직제 개편 작업을 급속도로 진행시켜 문교부를 필두로 l2일 현재 총무처, 보사부, 교통부, 철도청, 국세청의 직제를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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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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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공무원색출과 검찰의 건재
요즘 검찰은 부정공무원색출에 한창 바쁘다. 서울지검은 7일 토련회장과 함께 농지국장을 업무상횡령 및 증수회혐의로 입건하여 구속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하며 대검수사국은 2일 지하수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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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관에도 압력
속보=인천세관의 「나일론」완제품 위장 수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3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모 수사기관 수사과장 이용택씨가 부산 세관에 업자들의 위장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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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을 밟던 날|김씨 생환의 주변
○…김씨가 구조되던 6일 밤 구조현장에는 지팡이에 몸을 기대고선 한 노인이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청양군 중산면 서정리에서 이른 새벽에 길을 재촉하여 왔다는 임정교(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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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씨를 임명
정부는 오는 15일자로 동국대학교 교수 김영수씨를 원자력원 방사성농학 연구소 식품공학실장(2급 갑)으로 신규임명하고 직위해제중인 전 국세청 간세국장 이달형 씨를 지난 2월27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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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이동 내정
국세청 국장급 수명에 대한 인사이동이 금명간 단행 될 것이라고 20일 국세청 소식통이 전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특별 민정조사반의 비위공무원 조사에 뒤따른 인사조치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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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들|「5·16」 당시와 오늘의 위치
혁명의 횃불을 든 지 벌써 5년-이 대열에 가담했던 5·16의 주체들의 그 날 포부와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본다. 공화당 사무총장 길재호 씨는 『국민소득이 백「퍼센트」로 늘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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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내국세 징수 목표 700억의 수수께끼
탈세…그것은 오늘날 거의 보편화 내지 만성화되고 있다. 새로 발족한 국세청은 그와 같은 만연된 조세 비정을 바로잡고 그 제1차적 결과치로서 66년도 세수 목표 7백억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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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국세청·전매청-인사 개편안에 말썽
차관보 (2명) 제도의 채택과 국세청 신설에 따른 인사 이동 문제를 에워싸고 긴장된 분위기에서 행정의 침체 내지 공백 상태에 빠져 있던 재무부 관하 상급 공무원들은 요즘 인사 개편